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17주년을 기념해 거문오름 용암길 무료 탐방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는 오는 7월 15일까지 ‘그 땐 그랬지, 과거로 떠나는 세계유산 여행’ 특별전을 진행한다.성산일출봉 옛 사진 포토존, 한라산 옛 기사 아크릴 포토존 등 다양한 포토존을 비롯해 ‘ 그 때 그 시절의 한라산’ 레트로 부스 등을 구성해 관람객에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오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는 세계자연유산 특별개방 기간으로, 평소에 개방하지 않는 거
라이프스타일 소형가전 제조사 ㈜가득택의 브랜드 ‘가득’이 5월 16일 19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가득 기어윈드 탁상용 무선 선풍기’의 출시전을 진행한다.라이브 방송에서는 탁상용 선풍기 신제품을 소개하고, 방송을 통해 제품 구매 시 특가 할인과 ‘가득 도킹형 보조배터리’ 증정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득 기어윈드 탁상용 무선 선풍기’는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는 미드센추리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자동차 기어봉 레트로 스타일로 디자인 특허를 출원한 바 있으며, 기어 노브로 자동차를 운전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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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 성일종 의원은 지난 7일 국민의힘 충청남도 청년 당원들과 함께 하는 ‘시그널캠프’ 행사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오후 5시부터 충남 서산시 보원사지 일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힘 충남도당의 주최 및 국민의힘 서산·태안 청년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어 약 300여 명의 국민의힘 청년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에서는 충남을 대표하는 천년사찰인 보원사지를 담은 각종 문화 체험 행사와 레트로 음악 공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보훈 편지 낭독
과거와 달리 현대인에게 음악이란 매우 가까운 존재가 되었다. 좋은 음악을 한번 들으려면 티켓을 구매하고 음악회에 가야 했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블루투스 이어폰 등으로 누구나 손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문제는 음악 감상이 편해진 만큼 음악 자체에 집중하는 경우는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언제든지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만큼, 현대인은 음악을 예전만큼 귀담아 듣지 않는다.그렇다면 과거처럼 음악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 무작정 ‘음악에 집중하겠다’는 마음을 먹는 것도 좋겠지만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최근 서울 종로3가역 6번 출구의 저녁은 수많은 젊은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는 모습이다. 약 200m가 조금 안되는 거리에는 간이 테이블과 포차가 빽빽히 들어차 있다. 레트로 열풍과 함께 급부상한 을지로와 종로에 젊은 층이 모여들자 종로3가 인근 식당은 야외 확장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놀러간 이들은 즐거운 반면, 시민의 불편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0일 종로구청에 따르면 야외 테이블 확대로 인한 교통 불편 민원이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84건이 접수됐다. 야외 테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넥슨에 따르면 먼저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는 넥슨 30주년을 기념해 레트로 테마의 ‘버그모드’를 출시했다. 기존 ‘꼬물이 모드’에서의 ‘꼬물이’와 ‘까칠이’ 대신 ‘버그’와 ‘바이러스’가 등장하는 이번 신규 모드는 5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처치한 ‘버그’와 ‘바이러스’ 수에 따라 일반보상 혹은 럭키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넥슨은 일반 보상으로 각종 치장 아이템을, 럭키 보상으로는 ‘진레이저
지난 1일 우로지공원 야외무대에서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1회차 행사인 7080 레트로 파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1회차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7080세대가 향유했던 레트로 문화를 콘셉트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쉼;밴드와 솜밴드가 참여해 포크공연을 선보이며 레트로 향수를 달래주었다. 특히 현장에서 신청곡을 받는 DJ와 함께하는 70
지난 1일 우로지공원 야외무대에서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1회차 행사인 '7080 레트로 파티'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 주관으로 열렸다.이번 1회차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7080세대가 향유했던 레트로 문화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쉼;밴드, 솜밴드가 참여해 포크공연을 선보였고, 현장에서 신청곡을 받는 DJ와 함께하는 ‘7080 음악다방’ 프로그램은 관객들에게 레트로 감성과 추억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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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 유설희간호학원 맞손
극동대학교가 4일 인천시 소재 유설희간호학원과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과 학생의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사업 △기타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극동대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은“유설희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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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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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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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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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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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디지털, 300년된 바이올린 토큰화…120억원대 가치
마이클 노보그라츠의 갤럭시 디지털이 1708년에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토큰화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전했다.300년 이상 된 이 바이올린은 애니모카 브랜즈의 공동 창립자인 얏 시우가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약 900만달러의 가치가 있다.갤럭시디지털은 "이 상징적인 악기의 토큰화는 고유한 실제 자산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 적용의 상당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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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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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교란 대비” 1회 울산시장배 아마 교신대회
울산소방본부는 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울산시장배 아마추어무선 교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소방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 협업해 마련됐다. 대규모 재난이 발생해 기존의 디지털 무선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아날로그 무선통신망을 활용해 재난 상황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경기 방식은 아마추어 무선가로 구성된 26팀이 재난 상황을 가정해 제한된 시간 내 지정된 거점에 도착해 소방본부와 양질의 무전을 송·수신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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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우의 新우시산국(6)]울산, 영화의 고향으로 거듭나기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보삼마을은 한국영상자료원이 선정한 ‘영화의 고향’ 10곳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1970·80년대 무렵 영화 ‘뽕’ ‘감자’ ‘변강쇠’ 등 영화 7편이 촬영됐다. 강수연 주연의 ‘씨받이’는 국제 베니스 영화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서울 충무로에서는 삼동면 보삼마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이곳에는 영화마을 기념관만 있을뿐 촬영 배경이 된 억새 초가는 통째로 사라졌다. 영화 ‘공조’도 상황은 마찬가지. 울산대교, 마성터널, 울산항 석탄부두, 울산화력발전소 등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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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합의 거절한 연인, 보복 폭행한 30대 징역형
술에 취해 연인을 폭행하고 합의를 거부하자 재차 보복 폭행한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10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연인인 B씨의 얼굴과 배를 때리고 목을 졸라 6주 간의 골절상 등을 입혔다. 이에 해당 상해죄로 기소돼 재판을 받게 된 A씨는 지난해 11월 B씨의 집에서 합의를 요구했지만 B씨가 거부하자 “어차피 합의서도 안 써주고 들어갈 건데 죽어라”고 말하며 얼굴을 폭행했다. A씨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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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2024 亞컵 3차 대회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은메달
울산 남구청 소속 최은규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수원에서 열린 아시아양궁연맹 주최 2024 아시아컵 3차 대회에서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은규, 강동현, 이은호가 한국 남자 컴파운드팀으로 출전해 결승에 진출했지만 말레이시아에 234대 236점으로 아쉽게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