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선수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종합순위 4위를 기록하며 전년도 종합순위 5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성적을 거뒀다.대회기간 중 전 종목에 걸쳐 고루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제천시는 특히 배구에서 남녀가 모두 은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고 탁구, 궁도, 볼링, 풋살, 게이트볼이 상위에 올랐고 육상, 배드민턴, 태권도, 바둑, 족구, 그라운드골프 종목에서 전년보다
충북 제천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리집 자율안전점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참여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벤트 참여방법은 제천시 SNS 팔로우 또는 이웃추가 하고 우리집 자율안전점검표를 체크한 후 네이버폼에 팔로우 및 자율안전점검표 캡처본 또는 사진을 등록 인증하면 된다.이벤트 참여를 위한 우리집
충북 제천시 신백아동복지관은 지난 5일 개최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아이 Love Festival’ 현장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과 충북도지사 모범어린이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신백아동복지관은 지역 아동복지 전문화와 맞춤형 서비스,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았으며 기관 소속 아동은 아동권리 증진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김하율 아동은 복지관 아동운영위원회 핵심 구성원으로서 권리옹호 캠페인, 지역 모니터링, 성과보고회 발표 등 다양
충북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2025년 특화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몰래산타’ 사업을 실시했다.‘사랑의 몰래산타’는 아동이 포함돼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상반기, 하반기 연 2회 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는 어린이날을 앞둔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10만원 상당의 장난감 상품권과 유아동 신발, 의류 상품권을 전달했다.심지민 영서동장은 “의미있는 사업을 추진해 주신 영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게 감사하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충북 제천시조합운영협의회는 지난 23일 금성농협 회의실에서 제천 지역 6개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 공동사업 활성화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천시 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 중심으로 수도권 등 주요 소비지에 대한 제천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들이 공유됐으며 이를 위한 도농생상 공동사업 운영자금 조달계획을 수립했다.제천시 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9년 제천 지역 4개 농축협이 지분참여를 통해 설립한 법인으로 지난해 말 제천농협
충북 제천시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4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에 운동화를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김동식 위원장은“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운동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
제천시는 세명대학교와 함께 지난 14일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2025 제천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취업박람회는 6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대학과의 협업형 박람회로 진행됐다.박람회에는 제천을 대표하는 제조, 도소매, 서비스, 바이오. 제약, 방산, 호텔업 등 다양한 직종의 40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면접과 부대행사에 참여했다.현장에서는 제조, 품질관리, 여가서비스 지원, 사무 등 다양한 직종의 면접이 진행됐으며, 취
충북 제천시 청풍면 이장협의회, 도화리 마을회, 단돈리 마을회, 청풍호 벚꽃축제추진위원회, 물태리 부녀회 등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 성금 21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이날 모인 성금은 청풍면 곳곳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정성으로 평소 지역 행사나 경로 잔치를 함께 준비하던 이웃들이 “우리도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이야기에서 시작된 작은 움직임이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이동춘 회장
충북 제천시 송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지역내 경로당에서 14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교실’ 사업을 실시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의 체험 기회가 적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만들고 가꾸며 일상 속 즐거움을 얻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여 어르신들은 원예전문가와 함께 직접 화분에 꽃을 심어보고 화초의 특징과 관리 방법도 배우는 등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으
충북 제천시 신백동 그라운드골프경기장에서 지난 21일 열린 ‘2025 한마음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제천시, 제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고령층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건강을 다지고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이날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다.대회는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1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림성심대 ‘2025년 한빛제’ 성료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시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 30년째 ‘독점’
고양시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대행업체들이 수십년째 독점 운영과 대물림 경영까지 토착화된 가운데 신규 업체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여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시는 대행업체가 각종 행정법을 위반해도 제재 시 쓰레기 대란을 우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20일 인천일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교사 교권 침해 경험... 학생 56.5%, 학부모 52.4%
14분전
인천지역 교사들의 절반 이상이 학생이나 학부모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교사노동조합은 지난 10~12일 지역 교원 7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6.5%인 417명이 최근 3년간 학생으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고 20일 밝혔다.학부모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52.4%인 387명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교권 침해로 정신과 상담이나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지 묻는 항목에서는 25.3%인 187명이 예라고 답했다.정서적 아동학대로 고소를 걱정하냐는 질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용태, 대선 후보 배우자 TV 토론 제안…이재명 “말이 되는 얘기냐” 이준석 “아무 말 잔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0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대통령 후보자 배우자 TV 생중계 토론’을 “신성한 주권 행사의 장을 이벤트화해선 안 된다”며 거절했다.이 후보는 이날 경기 의정부시에서 유세를 벌인 뒤 기자들과 브리핑을 열고 ‘배우자 토론회’ 제안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 6월에는 반드시 확정해야”
14분전
경기도 김포 주민들이 서울도시철도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 확정을 6월 전에 확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김포원도심총연합회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5호선 연장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절차를 무사히 통과시키고 아직 합의하지 못한 인천·김포 간 노선 갈등의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5호선 연장 공약은 선거 때마다 가슴을 설레게 하고 곧 실망감을 안겼다“며 ”시민들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똑같은 일이 반복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5호선 연장은 지옥 같은 교통에서 벗어나게 해 줄 교통복지이자 검단·김포 미래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천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포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로자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로자는 영북농협의 은행원으로, 지난달 29일 고령의 고객이 2억원 상당의 예금을 인출하려는 상황을 수상히 여겨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신고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