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은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단계별 토지이용계획 등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담았다.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지역 내 신ˑ구시가지 균형발전을 고려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에 관한 사항을 반영했으며, 비도시지역의 경우 그간 불합리한 용도지역으로 불편을 겪었던
남양주시가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은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단계별 토지이용계획 등을 담았다.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지역 내 신ˑ구시가지 균형발전을 고려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에 관한 사항을 반영했다. 비도시지역의 경우 불합리한 용도지역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민원 사항들을 고려해 용도지역의 조정 및 토지이용현황에 따른 용도지역을 현실화하는
울산 울주군 문화·체육시설 상당수가 공사 완료 공고가 나지 않은 ‘미준공 시설’ 상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뒤늦게 준공 절차를 밟기 위해 나섰지만, 이 과정에서 용역으로 1억원 상당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돼 미흡한 행정 마무리로 예산 낭비가 초래됐다는 지적이다. 28일 울주군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군이 관리 중인 문화·체육시설은 104곳이며, 이중 30곳이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난 시설이다. 도시 기반 시설을 설치하며 사업 대상지에 사유지가 편입될 경우 토지 수용을 원활히 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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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항동1-1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에 주상복합건축물이 들어선다.인천시는 5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열람·공고’를 냈다.특별계획구역 주상복합 사업시행자인 ‘인천항동더원피에프브이’와의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이 끝남에 따라 세부개발계획을 수립 또는 변경하는 내용이다.‘기반시설의 배치와 규모에 관한 계획’은 ▲특별계획구역 진입도로변 가감속차로 확보를 위해 대로 2-22호선의 일부 구간을 확폭하고 ▲특별계획구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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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에 36홀의 파크골프장, 계양경기장에 18홀의 파크골프장·풋살장·리틀야구장이 각각 들어선다.인천시는 27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를 냈다.이들 경기장의 운동장 세부시설 조성계획을 변경하는 것으로 서구 연희동의 주경기장은 녹지를 23만2,770㎡에서 18만7,520㎡로 4만5,250㎡ 줄여 36홀의 천연잔디 파크골프장을 만든다. 계양구 서운동의 계양경기장은 아직 짓지 않은 골프연습장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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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AG경기장 제척 부지에 체육공원이 조성된다.인천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의견청취’ 안건을 시의회에 상정했다고 28일 밝혔다.남동경기장에서 제척된 남동구 수산동 16번지 일원 4만8,093㎡를 체육공원으로 결정하기 위해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다.이곳은 인천AG가 끝난 후 감사원 감사에서 남동경기장 부지가 과도하다는 지적을 받아 2015년 3월 경기장에서 제척됐는데 용도지역은 자연녹지지역, 용도구역은 개발제한구역이다.시는 공유재산인 제척 부지를 남동구에 팔기로 하고 2020년 6월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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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업지역 대체지정에 나섰다.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의견청취’ 안건을 시의회에 상정했다고 27일 밝혔다.공업지역 재배치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 내에서는 공업지역의 총면적을 증가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대체지정만 가능하기 때문으로 기존 공업지역 76만3,757㎡를 다른 용도지역으로 바꾸고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75만7,457㎡를 공업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울산시가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2030 울산도시관리계획 재입안 사전심의의 건’에 대해 원안수용하기로 결정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도시공간을 합리적·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이뤄지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올해 2월8일자로 공고한 재정비계획에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에 재입안에 대한 사전심의를 했다. 그러나 당초 공고된 재정비계획의 골격은 그대로 유지된다.2030 울산도시관리계획의 주제는, 한마디로 압축하자면 ‘울산의 지속적인 성장’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광역시 승격 이후 26년만
울산시가 서울산권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지역 확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정부기관과도 원만한 합의점을 이끌어내는 등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확인됐다.시의 계획대로 도심과 서울산 권역이 도시지역으로 연결되면 서울산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기업의 활발한 투자유치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시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2030 울산도시관리계획 재입안 사전심의의 건’에 대해 원안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도시공간을 합리적·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이뤄지는 법정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7일 지역현안사업 건의를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하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면담했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삼척시 현안사업과 관련된 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박상수 삼척시장은, 정라유원지 체류형 관광거점 민간투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강원도의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 아태지역 클라우드파크 조성, ESS화재안전 국제인증 플랫폼 구축 등 에너지 기반 활용 미래 첨단산업 육성 공동대응,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골드시티 시범사업에 대한 강원특별법 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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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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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안정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추진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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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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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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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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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국내산 제철 감자로 '포카칩·스윙칩' 생산
오리온은 6월 감자 수확철을 맞아 국내산 햇감자로 국내 대표 생감자칩인 '포카칩', '스윙칩'을 생산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 및 해남, 충청남도 당진 및 예산,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오리온 관계자는 "생감자칩은 감자를 그대로 썰어 만드는 만큼 원료의 품질이 제품의 맛을 결정한다"며 "수확 즉시 생산기지인 청주공장과 감자저장소로 이동, 생산에 투입되는 만큼 제철 감자의 맛과 영양, 신선함을 담은 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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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원 "종부세 폐지 시 지방재정 직격탄 맞을 것"
종합부동산세 폐지 문제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지난해 종부세 급감으로 인한 지방재정 피해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종부세 감소 최대 피해 지자체는 부산 중구인 것으로 나타났다.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종부세 인하에 따라 재정이 어려운 지자체는 더 어려워지는 이른바 '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은 17일 "지난 1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기초자치단체별 부동산교부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종합부동산세 감면 결과 2022년 대비 2023년 부동산교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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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본부, 수월봉.섶섬 등 낙석 우려지역 현장 점검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최근 수월봉, 섶섬 등 자연유산 지역에서 발생한 낙석으로 인한 도민들의 우려에 따라 전문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달 21~22일 이틀간 섶섬, 문섬 및 범섬, 수월봉 정방폭포, 산방산, 탐라목교, 삼각봉 등 도내 자연유산지역 7개소에 대해 전문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관리 및 조치사항을 점검했다.전문가들은 섶섬과 수월봉의 경우 붕괴 위험성이 큰 지점에 대해 낚시행위 통제 및 일부 탐방로 폐쇄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세계유산본부는 취약·안전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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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폭염 예상되는 올 여름에도 역주행하는 윤석열 정부
여름의 초입인데도 기후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 11일 첫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주중 내내 무더위가 계속 됐다. 올 여름 극한 더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예보다. 여름철 무더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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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메타버스 해커톤' 참가자 모집
경기도가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 참가자를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대회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실감 기술을 활용해 공공 문제 및 글로벌 기업의 과제를 해결하는 콘텐츠를 개발한다.지난해 해커톤은 87점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총 23개의 콘텐츠를 개발했다.올해 ‘경기 메타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