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권도 선수들이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여자고등부가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울산의 위상을 높였다. 11일 울산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보름 동안 강원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울산스포츠과학고는 여자고등부 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플라이급 김규빈과 밴텀급 손채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핀급 박서연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핀급 차선영과 미들급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제11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개인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실업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경주시청 선수단은 전 경기에서 기량을 발휘하며 단체의 명예를 높였다는 평가다. 박주아 선수는 16강에서 수성구청 최여진을 2-0으로 꺾고, 8강에서 청주시청 정수지와 풀 라운드 접전 끝에 2-1로
충북도체육회는 3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전국체전 대비 전력분석회의를 열었다. 도청 관계자 및 종목단체 지도자 등 40여명은 이날 회의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충북선수단은 단체종목에서 비교적 유리한 대진을 바탕으로 배구, 축구, 핸드볼 등에서 입상 가능성을 예상했다. 반면 기록종목에서는 열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금메달 50개, 은메달 48개, 동메달 117개 등 총 215개 메달 획득과 종합득점 3만7000점을 목표로 종합 8위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남은
충북 음성군 무극초등학교 유도부 유도연 학생이 제53회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선전했다.1일까지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보윤 학생은 여초 -48㎏ 체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보윤 학생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해 4개의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충북을 대표하는 유도 유망주로 급성장했다.이보윤 학생은 “도 대표 선발전과 남은 전국대회도 잘 준비해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직전 세계배드민턴개인선수권대회에서 전체 5개 종목 중 3개 종목을 석권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대표팀이 올해에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배드민턴 대표팀은 1일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끝난 2025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남자복식을 제패하고 여자 단식을 최종 3위로 마무리했다.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는 이날 새벽 열린 결승전에서 중국의 천보양-류이를 2대0으로 제압해 세계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김원호와 서승재는 지난 1월, 7년 만에 다시 복
울산 동구는 돌고래역도단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평택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장애인역도연맹과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지체·지적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했다.돌고래역도단은 감독과 코치, 선수 5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출전했다.특히 -100㎏급 강원호는 ‘스쾃’ 종목에서 274㎏으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고 금메달 3관왕에 오른 데 이어, 대회 남자부 최우수 선수상도 차지했다.또한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역도부가 ‘제11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20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한국중고역도연맹과 충청남도역도연맹, 서천군역도연맹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대회는 지난 11~18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전국 76개 중고등학교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울산스포츠과학중 역도부는 8명이 출전했다.여중부 49㎏급에 출전한 박소윤은 인상 40㎏, 용상 50㎏, 합계 90㎏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해 3관왕에 올랐다.55㎏급에 출
충북 음성군 무극초등학교 육상부 방시훈 학생이 ‘제13회 추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남초부 높이뛰기 종목 동메달을 획득했다.방시훈 학생은 지난 6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도 높이뛰기 종목 1위를 차지해 2025년 꿈나무 선수에 선발되는 등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는 육상 유망주다.방시훈 학생은 “여름 방학 훈련을 잘 마무리해서 2학기에는 개인 기록 경신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스쿼시 유망주들이 전국 대회에서 금메달 2개 등 메달 3개를 따내며 저력을 입증했다. 충북 스쿼시 대표 선수들은 지난달 29일~30일 대구 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하계 중·고 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여자 15세 이하부에 참가한 김아린은 이번 대회에서 3학년 선배들을 잇달아 꺾으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18세 이하부에 참가한 김소윤은 결승전까지 단 한 세트도 패배하지 않으며 결승까지 완벽한 우승을 이뤄냈다. 동메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에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딴 시청 직장운동부 단원 89명에게 2억1013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시는 8월 19일 오후 2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임종철 성남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직장운동부 입상 단원 포상금 전달식’을 했다.성남시청 직장운동부은 지난 1~6월 78개의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01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48개 등 모두 19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은 선수는 915만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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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 29, 30일 덕적도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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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이 필진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9, 30일 양일간 덕적도, 소야도에서 열렸다.인천in에 매주, 격주, 한달 등의 간격으로 연재하는 참가자들은 29일 소야도 때브르 해변 평상에 둘러앉아 2시간 가량 각각 연재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집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0일에는 덕적도 밧지름 해변 소나무군락지에 둘러앉아 필진인 주희풍 인천화교협회 부회장으로부터 '화교의 인천 정착사', '인천화교 항일조직 일동회' 등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또 덕적도 단호박을 가공하며 창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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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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