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주시청 직원들을 비공개로 찾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의전을 최소화하고 실무 부서를 직접 방문한 김 총리는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경주 APEC이 ‘지방도 세계를 이끌 수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핵융합 첨단인프라의 경주시 유치 성공을 위한 핵융합 전문가 전략회의를 가졌다.이날 전략회의에
경주시청 우슈팀 우승수 감독이 대한민국 체육계 최고 권위의 영예를 안았다.우 감독은 21일 서울에서 열린 ‘2025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경주시는 “지역 체육계의 큰 성과”라고 밝혔다.우 감독은 선수 시절 세계우슈선수권대회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새로운 리더를 맞았다. 풍부한 행정 경험과 현장 봉사 이력을 갖춘 박원철 전 경주시 문화관광국장이 센터장으로 취임하며 지역 자원봉사 체계에 새 바람이 기대되고 있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자로 박원철 전 경주시청 문화관광국장이 신임 센터장으로 취임했다. 박 센터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한 뒤 시정새마을과장, 시민행정국장, 문화관광국장 등을 역임하며 34년간 경주시 행정을 폭넓게 경험했다. 특히 ‘이웃집 무료급식’, ‘헌혈활동’, ‘탄소중립활동’ 등 다양한 현장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지
경상북도는 17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핵융합 첨단인프라의 경주시 유치 성공을 위한 핵융합 전문가 전략회의를 가졌다.이날 전략회의에는 핵융합 첨단 인프라의 성공적인 경주 유치를 위한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회의에는 포항공과대, 한동대 등 핵융합 관련 주요 대학을 비롯해 원자력연구원, 재료연구원, 경북연구원 등 국내 핵융합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전략회의에 참석한 포항공과대, 한동대는 핵융합 실현을 위한 8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노심 플라즈마 제어, 혁신형 디버터 등 주요 연
경상북도가 핵융합 첨단 인프라의 성공적인 경주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각종 연구기관을 비롯해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주민수용성 등 원전 관련 산업 입지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복안이다. 경상북도는 17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공과대, 한동대 등 핵융합 관련 주요 대학을 비롯해 원자력연구원, 재료연구원, 경북연구원 등 국내 핵융합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회의를 열고 유치 전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 중인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 부지 공모에
경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요 현안과 동절기 대비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1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소·본부장회의에서 주낙영 시장은 문화·미래산업·농업·도시 인프라·안전·복지 등 주요 사업 전반을 보고받고, 연말연시 시민 안전 확보와 민생 안정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해월 최시형 선생 생가터 복원 및 역사마당 조성사업이 주요 안건으로 보고됐다. 시는 부지 매입과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을 거쳐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2월에는 경주예술인 한마
김민석 국무총리가 의전 없이 비공식 일정으로 경주시청을 방문해 “APEC 성공의 주역은 현장 공무원”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오전 경주시청을 찾아 2025 APEC 정상회의 운영에 참여한 현업 부서를 차례로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시청에 도착해 중국 출장 중인 주낙영 시장을 대신해 송호준 부시장의 영접을 받고 현업 부서 순시 일정을 시작했다.김 총리는 식품위생과, 교통행정과, 도로과, 안전정책과 등을 차례로 방문해 APEC 기간 도시 안전관리, 교통 대책, 돌발 상황 대응
박원철 전 경주시청 문화관광국장이 지난 5일 자로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신임 센터장에 취임했다. 박 신임 센터장은 34년간 경주시 공직에 몸담으며 쌓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더불어, 꾸준한 현장 봉사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봉사 생태계의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경주시청 우슈팀을 이끌며 한국 우슈의 위상을 높여온 우승수 감독이 선수와 지도자로 17년간 종목 발전에 헌신한 노력을 정식으로 인정받아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 경주시청 우슈팀 우승수 감독이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린 ‘2025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훈했다. 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체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체육발전유공 포상은 체육 분야에서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우 감독은 선수 시절 세계우슈선수권대회,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아시아우슈선수권대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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