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 김수연이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양궁대회에서 여고부 3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의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수연은 뛰어난 집중력과 안정적인 슈팅 실력을 바탕으로 358점을 기록, 2위와 단 1점 차이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제46회 화랑기 전국 시·도대항 양궁대회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에서도 제주양궁클럽 소속 최갑재 선수와 강서윤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컴파운드 혼성 단체 부문 2위
배드민턴 명문 경북 청송여고가 전국대회 2관왕에 올랐다. 청송여고는 7월 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고등부 단체전과 개인 복식에서 우승하여 2관왕과 혼합복식 3위 쾌거를 이루었다.여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청송여고는 영덕고를 매치 스코어 3대1로 눌렀다 대통령기 종별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결승 리턴매치에서 청송여고는 영덕고와 지난대회 2대3으로 패한 설욕전으로 마무리 했다. 첫 단식을 뺏겼지만 2단식에서 강바다선수가 이송연선수을 2:0(2
울산 태권도 선수들이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여자고등부가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울산의 위상을 높였다. 11일 울산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보름 동안 강원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울산스포츠과학고는 여자고등부 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플라이급 김규빈과 밴텀급 손채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핀급 박서연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핀급 차선영과 미들급
제주양궁클럽 소속 김수연이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양궁대회’ 여고부 30m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냈다.김수연은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뛰어난 집중력과 안정적인 슈팅 실력을 바탕으로 358점을 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수연은 중학교 시절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온 유망주로 평소 성실한 훈련과 자기관리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한편 제주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학교 운동부 양궁팀이 없는 지역으로 학생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훈련에 임
충북체육고등학교 역도부 정혜원은 최근 충남 서천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 출전해 여자부 3관왕을 차지했다.정혜원은 76kg급에 참가해 인상과 용상 각 1위, 합계 1위를 달성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59kg급 장채빈은 용상 2위, 87kg급 박정아는 인상‧용상 2위, 합계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충북체고는 여자부 선수 3명이 금 3, 은 4를 획득, 여고부 단체 3위를 기록했다.남자부 경기에서는 109kg급 최세환은 인상과 용상 각 2위, 합계 2위,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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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세이프타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 추진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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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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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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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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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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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1조 105억 편성... 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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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20억 원 증액한 1조 105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21억 원 증가한 9,470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 증가한 635억 원이며, 특히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간 확보된 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였다.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5억 원 ▲공익직불제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도계분소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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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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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경력, 학력 걱정 없는 일자리 없을까?"…중장년 맞춤형 취업 교육 운영
금천구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금천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분야별 일자리 설명회와 맞춤형 직무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중장년층이 현장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실무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분야별 일자리 설명회와 맞춤형 직무분석 교육으로 진행된다.분야별 일자리 설명회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매일 3시간씩 총 4회차로 진행된다. 공공일자리, 민간일자리, 돌봄 및 사회복지 분야의 일자리별 특징과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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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이은 '워터밤 속초 2025'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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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오는 23일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5’를 앞두고 안전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준비 태세 구축을 본격화한다. 올해 워터밤은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속초 세 도시에서만 열린다.이번 ‘워터밤 속초 2025’가 올해 국내 마지막 공연으로 여름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는 3년 연속 개최라는 의미 있는 성과 위에,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효과 창출을 목표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워터밤은 물과 음악이 결합된 공연 콘텐츠로, 매년 여름 국내외 관광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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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6년 생활임금 1만 1,400원 확정…최저임금보다 1,080원 높아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목민방에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적용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400원으로 결정했다.생활임금 제도는 시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을 보완해 적절한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매년 위원회를 개최해 다음 해 생활임금을 심의·의결하고 있다.위원회는 홍지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박윤옥 시의원 ▲시 관계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객관적인 자료 검토와 논의를 통해 전문성을 더한 결정을 내렸다.이번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