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23~24일 양일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 22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인 ‘안전관리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인천영종소방서의 지원으로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법 ▲익수자 구조법 ▲해양 사고 대처 방법 ▲안전관리 요원
서울 송파구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가든파이브라이프 중앙광장에서 ‘송파구 하하호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올림픽공원에서 열었던 물놀이장 장소를 옮겨 규모와 즐거움을 모두 업그레이드했다.올해 ‘하하호호 물놀이장’ 특징은 5가지를 꼽을 수 있다. ▲구명조끼 무료 대여 ▲풀장 위 그늘막 설치 ▲상시·주말 체험 이벤트 확대 ▲접근성 확보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로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총 11가지 물놀이 시설이 들어선다. 다양한
장흥소방서는 오는 7월 26일부터 개최되는 ‘2025 장흥물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현장 대응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장흥소방서는 7월 16일 장흥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 참석해 각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축제 기간 중 소방 대응계획을 공유했다.이번 물축제 대비 소방안전 대책에는 ▲ 소방지휘본부 전진 배치 ▲ 구조·구급대 운영 및 이동 동선 확보 ▲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조끼 착용 계도 ▲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응급대응 태세 등이 포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용황초등학교에서 경주시청,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업무 관계자 및 학생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대부분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구명조끼 미착용』, 『안전 수칙 미준수』 등에 의해 발생하기에 여름방학 및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물놀이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 목적이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용황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홍보자료를 나눠주며 물놀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했으며, 학생들의 등굣길을
충남 보령시 명천초등학교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4일간 태안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2025 충남형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해양 및 수상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바다 생존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학생들은 생존 영법, 체온 유지법, 구명조끼 활용법, 해양 조난 체험 등 실제 해양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실습 중심의 교육에 참여했다.실외 수영장과 바다를 모두 활용한 실습은 학생들에게
강릉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 개장과 휴가철 연안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이달 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에서 기상악화·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단계별로 지정·운영하는 제도이다.연안해역 사고의 대부분이 구명조끼 미착용, 안전수칙 미준수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국민 스스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연안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강릉해경은 위험
강릉해양경찰서는 16일부터 며칠간 ‘너울성 파도’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너울성 파도는 먼바다부터 잔잔하게 밀려오다 해안가에서 갑자기 솟구치는 파도로 기상특보 해제 후에 주로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파도의 파장이 길고 급작스러운 상승과 낙하를 동반해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이에 따라 강릉해경은 해수욕장 물놀이객, 해안가·항포구·갯바위 등 관광객 대상 구명조끼 착용 및 위험구역 접근 자제 등 안전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지자체에 ▲해수욕장 안전 방송 ▲전광판 경고문구 표출 ▲수상 인명구조요원 순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2일 도내 중·고등학생 105명이 참가한 ‘2025년 제주청소년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환경, 사회, 책임의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중심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학생들은 12개 팀으로 나뉘어 아이디어 기획과 발표에 참여했으며 저체온으로 인한 해양 사고를 예방하는‘온열 구명조끼’, 인공지능 기반 ‘쓰레기 분리 도우미 앱’, 자전거 타고 떠나는 제주 관광 코스 안내 서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는 지난 8일, 9일, 14일 3일간 하계 휴가철 대비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특별점검은 제주운항관리센터 관리 선박인 7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점검은 제주운항관리센터를 비롯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해양경찰청,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여객 증가에 따른 승‧하선 절차 준수, 구명조끼 등 안전비품 상태, 태풍 내습에 대비한 비상대응 절차, 전기차 선적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관내 여객선 선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객선
충남 당진도시공사는 지난 5일 개장한 왜목마을과 난지도 해수욕장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무더위로 인해 개장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응급 대응체계, 백사장과 해수욕장 내 위험 요소 점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점검 등을 중심으로 안전 요소를 점검했다.당진도시공사 김양수 사장은 해수욕장 안전요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 무사고 운영에 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시 한 번 락의 성지로!” -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첫날부터 뜨거운 열기
45분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락 페스티벌인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8월 1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관객 수만여 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첫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인업과 편의시설, 안전 대책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여름을 선사했다. 첫날 헤드라이너인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은 특유의 강렬한 기타 사운드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장기하, 리틀 심즈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생 소비쿠폰 지급 취지 '극대화'…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나선 '익산시'
4시간전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30%까지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시민 장바구나 부담 완화에 적극...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종상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시 현장검증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폭염 속 축산농가 현장 점검…최훈식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나설 것"
4시간전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1일 산서면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날 "기후 ...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10월이면 2억원…반감기 후 강세패턴 전망
비트코인이 오는 10월까지 15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분석업체 크립토불렛의 '틱톡' 프랙탈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약 518일에서 546일 후에 정점을 찍는 경향이 있다. 가장 최근의 반감기는 2024년 4월 15일에 발생했다.7월 말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강세장 정점까지 77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도달했으며, 과거와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면 다음 주요 시장 고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