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16일 발표한 2025년 5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해상수출은 전월대비 미국 서부, 미국 동부, 유럽연합, 일본은 하락, 중국, 베트남은 상승했다.해상수입은 전월대비 미국 서부, 중국, 일본, 베트남은 하락, 미국 동부, 유럽연합은 상승했다항공수입은 전월대비 미국, 유럽연합, 일본, 베트남은 하락, 중국(25.
관세청이 태국과의 합동 단속으로 불법 마약류 72.7kg을 적발해 국경 단계에서 반입을 차단했다.관세청은 올해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태국 관세총국과 '제4차 한-태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을 전개해 태국발 마약류 총 45건, 72.7kg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한-태 마약 밀수 합동 작전 '사이렌'은 두 나라 관세 당국이 마약 우범 정보 교환, 상호 직원 파견을 통해 합동 정보 분석 및 공동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2022년부터 해마다 실시해 올해 4
관세청이 철강·알루미늄 파생 제품 관련 대미 수출 기업의 원산지 대응을 돕는다.관세청은 25일 한국원산지정보원과 함께 철강 및 알루미늄 파생 제품에 대한 '미국 비특혜원산지 판정 대응 체크 포인트'를 제작해 관계 부처,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등을 통해 우리 수출 기업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미국 정부가 지난 3월 이후 무역확장법 제232조를 근거로 철강·알루미늄 파생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올리고 관세 부과 대상 품목을 지속 확대한데 대응해 미국에 파생 제품을 수출하는 우리 기업의
관세청이 국내 환전소 불법 행위 집중 단속을 벌여 불법 행위 환전업체 61개 사를 적발하고 업무 정지 등 엄정 제재 조치를 했다.관세청은 국내 총 1409개 환전업체 중에 고위험 일반 환전소 127개 사를 선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61개 환전업체에서 불법 행위를 적발해 업무 정지, 과태료 부과, 범칙 조사 등 제재조치를 취했다고 13일 전했다.이번 단속은 최근 환전업체들이 불법 환전, 가상자산을 악용한 환치기 송금·영수 등의 불법 행위를 통해 탈세, 자금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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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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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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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초청해 6570만$ 수출 협약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 가운데,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제 통상 위기 속 도내 기업의 판로를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확장해 냈다.도는 1∼2일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개최한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797건 1억 46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62건 657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 7개소*와 4개국 통상자문관**, 도내 25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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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샘,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1 이어 시즌2도 리얼 100% 연기...변화한 캐릭터 예고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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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온기를” … 경북서 아너스클럽 가입 행렬
경북도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2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신규 가입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선 고액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는 김재왕 김재왕내과의원 원장,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 권혁수 ㈜민속한우 대표이사 등 3명이 가입하고, 법인·단체 기부 모임인 ‘아너스 기업’에는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 복주회복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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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KTX 마일리지 적립 가능한 카드 프로모션 실시
코레일유통이 KTX를 타지 않아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KTX삼성카드’ 출시를 기념해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코레일유통은 전국 철도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 시 최대 11퍼센트까지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기본 1퍼센트 적립에 최대 10퍼센트까지 추가 적립이 가능하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다음 달 자동으로 KTX 마일리지로 전환된다. KTX 마일리지는 전국 철도역 내 편의점, 카페, 식당 등 1000여 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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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체감온도 기준 건설현장 폭염 대응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체감온도에 따라 작업을 조정하는 폭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을 위해 ‘체감온도 기반 건설 현장 폭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보장하고,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외부 작업을 전면 중단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체감온도 측정기는 현장에 비치하거나 관리자가 직접 측정하며, 2시간마다 측정해 전광판이나 메시지로 작업자들에게 실시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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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논콩 침수 피해 예방, 사전 관리 중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2일 오후, 전남 장성군 황룡면에 있는 논콩 재배단지를 찾아 파종 초기 생육 현황과 침수 피해 예방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황룡위탁영농합명회사는 ‘선풍’을 주력 품종으로 170여 ha에서 논콩을 재배하고 있으며, 국산 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2021, 202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2023년 6월 하순 장마로 논콩 침수 피해를 겪었지만,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을 시공하고, 철저한 물관리로 2024년에는 10a 당 408여kg을 수확하는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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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폴드7 오늘 밤 첫 공개
삼성전자의 폴더블 신제품 갤럭시 Z 플립7과 폴드7이 9일 밤 미국 뉴욕에서 처음 공개된다.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현지 시간 9일 오전 10시 ‘갤럭시 언팩 2025’를 열고 폴더블폰 신작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제품은 갤럭시 Z 플립7, 플립 FE, Z 폴드7을 비롯해 갤럭시 워치8 기본 모델과 클래식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가운데 Z 폴드7이 역대 가장 얇고 가벼우며, 인공지능 기능이 강화돼 S 시리즈 ‘울트라’급 성능을 구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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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시・군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 개최
경상북도는 8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안건 소관 실·국장과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해 폭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노약자, 농업·건설·축산 현장 근로자와 지난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