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스위치2 출시를 앞두고 기존 스위치 게임들의 성능을 개선하는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6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일부 인기 게임의 시각적 최적화, 프레임레이트 향상, HDR 지원, 게임쉐어 기능 추가 등을 포함한다. 업데이트 적용 대상 게임은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HD,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링크의 각성 리메이크 등이며, 6월 5일 스위치2 출시와 함께 무료로 제공된다.이번 업데이트는 유료로 제공되는 닌텐도 스위치2 에
라인게임즈가 14일 개발 관계사 슈퍼어썸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매치3 퍼즐 '헬로키티 프렌즈 매치'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헬로키티 프렌즈 매치'는 라인게임즈가 선보이는 올해 첫 번째 신작이다.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등 산리오캐릭터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드램랜드'의 재건을 위해 별의 힘을 모으는 여정을 담고 있다.회사측에 따르면 이 게임은 산리오의 가이드 기준을 수준 높게 적용해 편안하고 따뜻한 그래픽을 구
크래프톤이 자회사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어비스 오브 던전’을 오는 6월 11일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멕시코 등 4개국에 동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어비스 오브 던전은 탈출을 주제로 한 익스트랙션 RPG 장르로,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요소를 융합한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어두운 던전의 심연을 탐험하며 생존을 위한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이 게임은 이미 지난 2월 미국과 캐나다에서 소프트 론칭되어 긍정적
지난 나흘간의 황금 연휴 기간 중 가장 주목을 받은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M'과 라이엇 게임즈의 'LOL'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반적인 시장 흥행 흐름을 주도한 작품들은 외국 게임이었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어린이날 연휴 기간 모바일과 온라인 부문에서 수위를 차지한 작품은 '리니지 M'과 'LOL'로 집계됐다.지난 1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던 '리니지 M'은 2일부터 1위로 뛰어 오르며 순항중이다. 이 작품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게임으로 어린이날과는 큰 접점이 없는 게임이다.하지만
하이트진로가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와 세계적인 게임 캐릭터 ‘팩맨’의 한정판 에디션을 7일 출시했다.팩맨은 1980년 출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아케이드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글로벌 게임 캐릭터다. ‘테라x팩맨’ 한정판은 유흥 채널용 500㎖ 병과 가정 채널용 453㎖ 캔 제품으로 나왔다.한정판 제품에는 QR코드가 부착됐다. 성인 인증 후 AR 기능으로 테라 라벨을 인식해야만 팩맨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게임은 테라의 리얼탄산을 형상화한 모션을 적용해 생동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의 전세계 판매량이 330만장을 돌파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스토브는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의 국내 퍼블리싱 파트너로 PC버전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지난 4월 24일 전 세계 정식 출시된 이 게임은 프랑스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가 제작한 리액티브 턴제 RPG다. PC 버전은 스토브,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콘솔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 5 및 엑스박스 시리즈 X|S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회사측에 따르면 게임의 흥행 요인은 높은 완성도
컴투스홀딩스는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세일러'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컴투스홀딩스는 '프로젝트 세일러'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진행한다.프로젝트 세일러는 캐릭터 수집 요소와 경쾌한 턴제 전투를 결합한 RPG다. 내년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정체불명의 마법 폭발 이후 분열된 세계를 배경으로, 여섯 개의 마법 가보와 후계자를 찾아 왕국을 재건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5인 파티와 소환수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중에 넥슨의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는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간단한 조작으로 짜릿한 승부를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의 매력을 한껏 즐겨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20여년 간 이어져 온 '카트라이더' 시리즈를 계승하는 정식 후속작이다. 이 같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이렇게 장기간 서비스를 지속하며 사랑을 받아온 캐주얼 레이싱 게임은 '카트라이더'가 유일하다.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그래픽 품질 및 물리 효과 등을 새롭게 구현하며 세대 교체에 나섰고, 이를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 방탄소년단의 IP를 접목한 요리 타이쿤 게임이 새롭게 등장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7일, 요리 어드벤처 게임 ‘BTS 쿠킹온 스토브: 타이니탄 레스토랑’을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게임은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타이니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세계 각국의 음식을 요리하고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캐주얼 시뮬레이션 장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유저를 겨냥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스
광주 동구는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 개최했던 ‘금남로 차 없는 거리’를 방문객이 늦은 시간까지 여유롭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로 변경·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6월 7일 열리는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고 소통할 수 있도록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행사장에 마련된 운영 부스나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신청가능하며, 게임은 오후 4시부터 ‘놀자잉’ 존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제주특별자치도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르신 운전중' 표지를 배부한다.제주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와 함께 고령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표지는 가로 300mm, 세로 100mm 크기의 반사형 고무자석 소재로 차량 후면에 손쉽게 부착 가능하도록 제작했으며, 1차로 800부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한국교통안전공단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표지를 부착한 고령운전자의 67%가 다른 차량으로부터 배려와 양보를 경험했으며,
양경호 제주도의회 의원은 스마트농업과 주말 체험 영농을 확대하기 위해 가설건축물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제주도 건축조례 개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4일 밝혔다.개정안은 농업·어업용 고정식 유리온실을 온실로 개정해 가설건축물의 범위를 확대하고, 스마트팜과 주말 체험 영농할 경우 농작업을 위한 임시숙소로 설치하는 농촌체류형 쉼터를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대상에 포함했다.양 의원은 “스마트 농업 활성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며 “특히, 농막 보다 규모가 큰 10평정도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5일 이틀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진행 중이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중학교 학생 77명과 8개 고등학교 학생 56명 등 총 133명의 학생이 참여한다.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올해 역대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면서 중등부 및 고등부를 나누어 2일 간 진행한다.경연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학교 교육 또는 제주도내 현안에 관련된 안건을 스스로 선정하고 시나리오 작성, 심사보고, 찬반토론, 의결 등 직접 본회의 의사를 진행하게 된다.올해는 세계평화의 섬 지
'세계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유엔환경계획 잉거 안데르센 사무총장이 제주 해녀와 해양 플라스틱 오염문제 해결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안데르센 사무총장은 제주해녀협회 장영미 부회장과 서귀포시 법환동 한 카페에서 면담을 갖고 해양 플라스틱 오염이 해녀들의 조업 활동과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청취했다.56년간 물질을 해온 장 부회장은 "최근 몇 년간 해저 곳곳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이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고 있다"며, 현장의 생생한 증언을 전했다. 해조류 군락 변화와
넷마블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을 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고양하는 것은 물론 정보화 능력향상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올해 행사는 예선과 본·결선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6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1개월간 열리며, 약 3000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