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5월 15일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26일 재난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소방서·경찰서·군부대 등 7개 유관기관과 시청 9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대책회의를 열고, 주민 대피 개선 방안 토의훈련과 함께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산불방지 총력대응체제를 가동해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직원 1,099명을 911개 마을 책임담당자로 지정해 불법소각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
장기간 이어진 겨울 가뭄 속 3월 1일부터 6일 새벽까지, 내린 눈과 비가 속초시 수자원 확보와 산불 위험 완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올겨울 속초시는 114일 가까이 사실상의 무강우 상태가 이어지며 가뭄 위기가 심화됐다. 이에 속초시는 쌍천 취수원 취수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암반관정 등 비상 취수원 10개소를 가동해 하루 약 1만 5천 톤의 용수를 확보하는 비상 운영체계를 유지해 왔다.이번 강설로 강원 산지에는 약 50cm 이상의 눈이 쌓였으며, 특히 2~3일 이틀간 속초 대포 지역에는 116mm의 비가 내렸다. 이를
중동 정세 불안 여파로 국내 기름값이 빠르게 오르자 정부가 주유소 현장 점검과 담합 조사 등 대응에 나섰다. 필요할 경우 지역별·유종별 최고가격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정부는 6일부터 범부처 합동점검반을 가동해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격 동향과 판매 상황을 점검한다. 폭리나 매점매석 등 법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동 사태 관련 경제 대응 당정 협의에서 "국가적 위기 상황을 악용해 민생에 폭리를 취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폭리나 매점매석 등 법
지난 3월 2일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태백시가 전 공무원을 현장에 투입하며 시민 안전 확보와 보행·차량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한 긴급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시내권과 시외권 주요 보행로를 중심으로 인력 제설을 집중 실시하는 한편, 주요 간선도로 303.7km, 343개 노선에 제설장비 27대를 총동원해 순차적으로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차량 통행이 많은 상습 결빙 구역 17개소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가동해 도로 결빙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이번 폭설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도로·인도 열선 설치 구간(28개
경주시가 다자녀 가정의 실질적 정주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생활비·이사비 지원을 넘어 주택구입 대출 이자까지 보전하는 3단계 종합 지원정책을 가동해, 출산 이후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비용 부담을 체계적으로 완화해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경주시는 2일 ‘2026년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단기성 현금 지원을 넘어 생활 안정→정주 여건 강화→주거자산 형성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생활 안정 단계에서는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에 주
경남도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과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해 도민 부담 경감 및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한 전방위적 대책에 나섰다.박완수 도지사는 9일 유가 안정화 특별 지시를 내렸으며, 도는 앞서 지난 6일 개최된 ‘민생경제안정 대책회의’ 후속 조치로 유관기관 합동 대책반을 본격 가동해 기업 및 물가 안정화 대책을 시행한다.이번 조치는 국제 유가 상승세가 도민 생활 물가 전반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도내 전 시군과 협력해 ▲가격표시제 위반 주유소 현장 특별 점검, ▲석유 가격 안정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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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볼빅·이킴 회계위반에 과징금…안진회계법인도 제재
금융위원회가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기업과 관계자, 그리고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외부감사인에 대해 대규모 제재를 의결했다.금융위원회는 18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재무제표를 부당하게 작성·공시한 ㈜볼빅과 ㈜이킴, 그리고 관련 임직원 및 감사인에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징금 부과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에 따라 ㈜볼빅에는 17억7천만원, 전 대표이사 등 2인에게는 총 2억9천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또한 외부감사를 수행한 안진회계법인에도 1억7천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이킴의 경우 회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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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병해충 예찰·방제단 본격 운영
청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7일 관내 주요 농작물 재배지 및 농경지 일대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월동난 조사를 실시하고,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겨울철 강우 증가와 봄철 기온 상승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병해충 발생량과 빈도를 예측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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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봄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당부
진주시는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맞아 논과 밭을 일구는 경운·로터리 작업 등 농작업이 시작되면서 농기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봄철에는 트랙터를 이용한 논갈이와 로터리 작업, 관리기·경운기를 이용한 밭 경운·두둑 작업 등 농기계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로 작업 전 농기계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이에 진주시는 농기계 사용 전 ▲연료와 오일 상태 ▲냉각수와 벨트 ▲배터리와 전기장치 ▲브레이크·클러치·유압 계통 ▲작동부 이상 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하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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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 전기정보공학부 곽정훈 교수팀, 얇은 필름에서 체온으로 전기 생산하는 웨어러블 발전 기술 개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전기정보공학부 곽정훈 교수 연구팀이 인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유연하고 얇은 ‘수평 전환형 열전 발전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과학진흥협회가 발행하는 저명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3월 19일 게재됐다.온도 차이를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열전 발전기’는 배터리 없이도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웨어러블 전자기기의 차세대 에너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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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기준이 되는 상시 근로자 수를 판단할 때 본사와 공장 등 사업장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인사·재무 등 경영이 통합된 경우 하나의 사업으로 봐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면서 향후 법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대법원 형사2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플라스틱 제조업체 일광폴리머 대표 이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이번 판결의 핵심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기준인 ‘상시 근로자 50명’ 산정 방식이었는데 대법원은 “사업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