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국가유산청 주관 ‘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5개 사업이 선정되며 총 3억 46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생생 국가유산 사업 2건 △향교·서원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국가유산 야행이다. 면천읍성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7년 연속 선
충남 논산시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에서 5개 분야 7개 사업에 선정돼 총 11억 8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선정된 사업은 △생생 국가유산 사업, △고택·종갓집 국가유산 활용 사업,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 사업, △향교·서원 활용 사업, △강경 국가유산 야행이다.이들 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은
서산시의회는 9일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7개 등 총 23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중 심의할 주요안건은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가족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향교·서원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돈암서원과 명재고택 등 기호유학의 핵심 유산들을 간직한 한국유교의 중심지 충남 논산에서 3일간 유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가 성료했다.  도는 12일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원에서 김태흠 지사와 주요 내빈, 관계기관, 향교 단체 및 유림, 종가,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식을 가졌다.  도와 논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한국유교문화축전은 ‘케이-유교, 흥과 멋으로 피다’를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진행됐다.  
19시간전
보령시는 25일 남포면 옥동리에 위치한 남포향교와 주포면 보령리에 위치한 보령향교, 오천면 교성리에 위치한 오천향교에서 추기 석전제를 가졌다.석전제는 공자를 모신 문묘에서 선성·선현에게 지내는 제사로,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행해져오고 있다.남포향교 추기 석전대제에서는 김완집 원임 전교, 보령향교는 김원배 현 전교, 오천향교는 신병희 천북 노인회장이 초헌관으로 참배했다.남포향교는 조선 태종 13년 웅천 대천리에 건립돼 중종 25년 현 위치로 이축됐으며, 지난 1997년 8월 3
국가유산청의 ‘2026년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제주지역에서 8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공모는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국가유산 야행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 ▲고택·종갓집 활용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제주에서 선정된 사업은 ‘다시 이어지는 제주옹기, 그리고 사람들’, ‘맹심행 성읍에 가게마시’, ‘신석기시대 첫 사람, 제주 선샤인’, ‘폭싹 속은 해녀들의 특별한 하루’를 비롯해 ‘현인의 기억 귤꽃 향내음으로 이어지다’, ‘2026 제
충남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선비충의 문화관 프로그램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군 관계자와 전문가, 용역 수행 기관인 히스토리앤아트랩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7종 교육프로그램과 MI 디자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프로그램 개발 방향은 ▲어린이·청소년·성인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콘텐츠 ▲학교·관광 연계 체험프로그램 ▲청양 모덕사·향교 등 역사자원과 연계한 인문체
청도향교는 25일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청도향교 명륜당에서 향교 관계자, 유림 및 지역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학문적 덕망을 기리고 존경을 표하는 중요한 제례로, 봄과 가을 두 차례 봉행되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교의 전통적인 의식이다. 청도향교 주관 아래 유교 예법에 따라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대로 역할을 맡아 진행됐으며, 유림들은 전통 제례복을 착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의식을 행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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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가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2026년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총 5개 사업이 선정됐다.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의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에 담긴 가치를 교육·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이다. 광산구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총 5개 사업이 선정돼 총 5억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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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25일 남포면 옥동리에 위치한 남포향교와 주포면 보령리에 위치한 보령향교, 오천면 교성리에 위치한 오천향교에서 추기 석전제를 가졌다. 석전제는 공자를 모신 문묘에서 선성·선현에게 지내는 제사로,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행해져오고 있다. 남포향교 추기 석전대제에서는 김완집 원임 전교, 보령향교는 김원배 현 전교, 오천향교는 신병희 천북 노인회장이 초헌관으로 참배했다. 남포향교는 조선 태종 13년 웅천 대천리에 건립돼 중종 25년 현 위치로 이축됐으며, 지난 1997년 8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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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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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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