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이 다음 달 1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경북도에 따르면 7월 11일 경주 4곳이 개장하고, 12일부터 포항 8곳, 영덕 7곳, 울진 6곳 등 21곳이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도는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완료하고 이용객 수 등 규모에 맞는 적정 인원의 안전관리 요원과 안전 장비를 배치 할 예정이다. 개장 전 수질 및 토양오염 조사와 주변 환경정비 등을 완료해 청정한 해수욕장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지난해 급증했던 해파리 출현과 이에 따른 해파리 쏘임을
좀처럼 잡히지 않던 오징어가 최근 들어 어획량이 늘면서 동해안 항구 주변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10일 강원특별자치도 주간 어획 상황에 따르면 연근해 채낚기 어선 등이 오징어 조업에 나서면서 이 기간 오징어 135t을 잡아 14억2400만원의 어획고를 올렸다.이는 전주 어획량 31t의 4.4배, 어획고는 1.9배 많은 수준이다.금어기가 해제된 5월 이후 계속 오징어가 잡히지 않아 어민들의 애를 태웠으나 전전주 11t에 불과하던 오징어 어획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이번 주간 오징어 어획량은 전체 주요 어종 어획량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LS전선이 세계 최대 송전용량을 자랑하는 초고압직류 케이블의 상용화에 성공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HVDC 사업인 한국전력의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 구간에 단독 공급을 맡는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상용화된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해당 케이블은 오는 9월부터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그동안 해외에서는 이와 유사한 기술이
김만식 기자 = 울진군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동해안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후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김만식 기자 = 경북도는 22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경북도의 미래에너지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에너지 계획 실행 방안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산업 생태계
김만식 기자 = 경북도는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일원에 있는 삼사유원지를 도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영덕군 군 관리계획(유원지 조성계획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삼척 장미공원에서 열린 ‘2025 삼척 장미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삼척 장미축제가 동해안 최대 꽃축제임을 다시 한...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신규 건립에 나선 포항국제전시컨벤센터와 손을 잡았다.킨텍스는 29일 동해안 지역의 전시 허브로 부상할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와 국내 전시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회 경기.서울.인천 언론연합 지역발전대상 시상식 개최
경서인 언론연합은 1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 홀에서 경서인 언론연합 계경석 상임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의장 및 14개 분야별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프라임뉴스 이철희 기자의 진행으로 거행되었다.이 자리에서 계경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문, CEO부문, 사회복지, 부문 등 이번 시상은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의원님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지역사회 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경영인 대표님, 고령화사회 노인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 평화광장 열정으로 물들이며 성료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이 6월 8일 이른 아침부터 열정으로 물들었다. 약 4000명의 러너들이 함께한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젊음의 도전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런앤런이 주최·주관하고, 라멜린, 광동제약 비타500 ‘나의 굿럭 에너지’, 빙그레 더위사냥, 공덕마디탄탄의원, 씨랄라 워터파크&찜질스파, 한국해비타트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풍성한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10km와 5km 두 코스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 현판식 개최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부숲 텃논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 열어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식 '허풍' 이번에도? "이란과 협상 가능성 높아"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주 내 이란에 대한 공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협상 성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과 며칠 전 테헤란에서 도망치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1보] 홈플러스, 새 주인 찾는다... 법원, 인가 전 M&A 신청 허가 결정
기업 회생 절차 중인 홈플러스가 새 주인 찾기에 나선다. 서울회생법원은 20일 홈플러스에 대해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을 허가했다.매각 주간사는 삼일회계법인이 선정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천署, 외국인 노동자…'이제는 치안의 주체로!'
포천경찰서 화현파출소가 '외국인자율방범대'를 19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사회 치안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는 단순한 범죄예방 활동을 넘어, 다문화 사회 속에서 외국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실질적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위촉된 외국인자율방범대원은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로, 모두 합법 체류와 지역 거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아산 아파트 건설현장 ‘목 맨 마네킹’ 자진 철거…주민들 “불쾌했는데 다행”
충남 아산시 탕정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논란이 된 ‘목맨 마네킹’ 시위물이 철거됐다.lt;6월19일자 대전세종충청면gt; 앞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건설기계노조는 지역 장비업체의 참여를 요구하며, 생존권 투쟁을 상징하는 인형 3개를 스카이 크레인에 매단 채 시위를 벌여 충격을 줬다. 이를 목격한 주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지나가기 껄끄럽고 불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야스, 한국투자증권 자기주식 신탁계약 조기 해지… 94만주 돌려받아
유기발광다이오드 제조 장비 기업 야스가 올해 10월까지인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신탁계약을 조기 해지한다.20일 공시에 따르면 야스는 한국투자증권과 체결한 자기주식 신탁계약을 중도 해지한다고 밝혔다. 관련 규정 변경으로 기간을 연장할 수 없게 돼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해지 전 계약은 지난해 7월 15일부터 올해 10월 14일까지였으며, 계약 금액은 100억원이었다. 해지 예정일은 이날이며, 신탁재산은 현금 및 실물로 반환된다.해지 전 야스의 배당가능범위 내 보통주식 보유량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