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올해 지역 내 마을 16곳에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한다.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에너지 취약지역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서다.총사업비는 29억여원이 투입된다. 태양광 설치 대상은 개인 주택 361가구, 상업용 16곳이다. 총생산전력은 총 1459㎾다.시는 지난 22일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과 관련 협의체를 구성했다. 시 환경관리과 기후변화대응팀이 전담한다.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은 금주리·거사리·양문리·영평1리, 산정리·자일3리·대회산리, 진목리, 직두3리·유교2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