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제이 인즐리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등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김 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9일 오후 워싱턴주 시애틀시에 있는 워싱턴주지사 사무실에서 제이 인즐리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주가 하고 있는 기후약속법과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 같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선두 주자인 워싱턴과 경기도가 정책협력을 하면 좋겠다”고 했다.기후약속법은 대기오염정화보조금, 주전역 전기충전소 설치, 배출량 제한
기후위기로 세계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지구 온난화 원인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물질인 메탄가스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벼 품종인 `빠르미'가 주목받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2세대 빠르미'가 환경부 기후위기 적응 대책 지자체 우수사례로 최근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 기후위기 적응 대책 평가는 ...
서귀복자성당 성직자와 성도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활용해 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환경운동연합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지난해부터 서귀복자성당은 성직자와 신도들이 제주의 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 과정에서 지역의 환경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도 모아진 후원금을 이 단체에 전달한 것이다.지난 1970년 서귀포 본당에서 분리 설립된 서귀복자성당은 87년 6월 항쟁으로부터 제주해군기지 반대운동 등에 이르기까지 서귀포 지역의 민주주의는 물론, 평화와 생명을 지켜온 산실로서의 역
서귀복자성당은 제주환경운동연합에 기후위기 대응에 활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서귀복자성당은 지난해부터 제주의 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역의 환경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도 모아진 후원금을 우리 단체에 전달했다.1970년 서귀포본당에서 분리 설립된 서귀복자성당은 1987년 6월 항쟁으로부터 제주해군기지 반대운동 등에 이르기까지 서귀포 지역의 민주주의는 물론, 평화와 생명을 지켜온 산실로서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기후위기로 가장 큰 위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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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일대 터널에 스프레이로 ‘기후위기’라는 글자를 적어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1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환경운동가가 벌금 납부 대신 노역형을 택해 관심을 끈다.경남지역 환경단체인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의 박종권 공동대표가 그 주인공이다.29일 박 대표에 따르면 그는 2021년 12월 마산합포구 진동면과 진전면 등에 위치한 터널 입구 4곳에 스프레이로 기후위기라는 글자를 썼다.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시민 등에게 홍보하기 위한 취지였다고 설명했다.그러나 터널을 관리하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박 대표를 고소했고, 1심에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이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제주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제주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의 세 번째 강좌가 오는 31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아스타호텔 연회장에서 열린다.이번 세 번째 강좌는 이혜경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의 ‘기후위기 시대, 국회의 대응 방안 :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주제의 강연으로 준비됐다. 이 입법조사관은 강연에서 탄소중립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 후 탄소가격제, 배출권거래법 등의 쟁점을 소개한다.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와 미국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기후위기 대응 실천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함께 청사 화단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청사 내진보강 및 환경개선공사 준공과 더불어 화단 조성 및 청사 외부환경 미화를 통해 생동감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전 직원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 나무심기를 실천하여 적극적으로 저탄소 환경을 조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이날 직원들은 조경 전문가로부터 생태환경과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청사 화단에 단풍나무 등 수목을 직접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인천을 찾아 기후위기 속 인천의 역할 등을 전한다.인천연구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반 전 사무무총장이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지방정부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특강은 인천시와 인천연구원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가 ‘2045 인천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특강은 사전등록 신청을 받지 않는다. 참여를 원하면 400명에 한해 행사 시간에 맞춰 특강 장소에 오면 된다. 추첨을 통해 반 전 총장 서명이 담긴 저서가 주어진다.반 전 사
기후위기가 아동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때문에 경기도가 아동 권리 차원에서도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13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기후위기 시대 아동권리 이슈와 경기도 정책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재단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늘어나 이에 취약한 유아·어린이의 발열, 호흡기질환, 신장 질환 등 위험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폭염은 일 최고기온 33℃ 이상인 날을 말한다.기상청이 발표한 최근 10년간 폭염일수를 보면 2013년 2일에서
광명지역신문>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이 인즐리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관련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두 사람은 양 지역의 기후대응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9일 오후 워싱턴주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주지사 사무실에서 제이 인즐리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주가 하고 있는 기후약속법과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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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우리 농업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한농대를 보게 하라는 말이 있다. 한국농수산대학은 우리나라 농업발전을 선도할 정예 인력 육성을 위해 현장교육 중심의 농업대학으로 1997년 농촌진흥청 소속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해 2009년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한 뒤 2022년 한국농수산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수많은 농업인재를 배출하고 있다.지난 22일 한농대를 졸업하고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농업인의 농장을 방문했다. 2012년 한농대 채소학과를 졸업하고 충북 진천군 딸기농장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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