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준 경기도의원이 지역 현안을 풀어내며, 의정활동의 성과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오 의원은 “정치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믿음으로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그동안 광주지역 예산 확보, 과밀학급 해소, 생활 SOC 확충 등 주민이 바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이끌었다
전남 나주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4601억 원 규모의 국비를 반영하며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위상 강화와 지역 현안 해결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나주시는 지난달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정부안에 지역 현안 사업 1633억 원과 국가 SOC 예산 2968억 원이 포함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치열한 국비 경쟁
국민의힘 권영진 국회의원은 3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두류3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4억1900만원 규모로 추진되며, 노후된 금봉경로당의 재탄생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이 내년부터 4년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두류3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노후화된 주거지 개선과 생활 SOC 확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핵심인 사업이다. 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두류3동을 위해 △경로당 공간
전라남도는 20일 완도 청해진유적지에 추진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사업과,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사업, 화순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은 전남도가 수산 분야 특화 박물관이 우리나라에 없다는 점에 착안해 2019년 건립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해 2022년 완도를 입지로 선정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2024년 기재부 예타 조사대상 선정, 지난 8일 정책효과와 균형발전 효과 등 발표와 질의응답
충북 증평군이 차별화한 생활밀착형 스마트쉼터를 조성해 눈길을 끈다.군이 설치한 생활밀착형 스마트쉼터는 군청사, 하천 산책로, 터미널 등 주민 생활권 3곳이다.교통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폭염과 한파 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스마트쉼터에는 냉난방시설, 온열의자, 휴대전화 충전기, 무료 와이파이, 폐쇄회로TV, 비상벨,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안전 장치를 갖췄다.주민이 모이고 교류하는 생활 SOC 공간으로 기능하며 고령층과 아이돌봄세대 등 교통약자에게도 열린
저전력 무선 연결 솔루션 선도 기업 노르딕세미컨덕터는 nRF54L15, nRF54L10 등 자사의 주요 무선 SoC에 걸쳐 삼성의 스마트싱스 파인드 SDK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발자들은 이러한 소프트웨어 레벨 통합으로 노르딕의 초저전력 무선 기술과 삼성의 글로벌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첨단 위치 추적 솔루션을 보다 손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삼성 스마트싱스 파인드 SDK는 기기 제조사와 개발자들이 모든 기능을 초기 단계부터 직접 구현할 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이훈 노후신도시정비과장과 정담회를 열고, 분당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여금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노후계획도시에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경우에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라 공공기여금을 납부해야 한다. 분당을 비롯한 모든 1기 신도시는 기준용적률 이하 구간의 공공기여율이 최저 기준인 10%로 일괄 적용되고 있다. 공공기여금은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 SOC 조성 등 도시기능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새 정부가 SOC 재정비와 지방균형발전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혜인이 ‘건설·전력·방산’ 3각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대한민국 인프라 재건의 최전선에 섰다.1960년 창립 이래 세계 1위 건설장비 제조사 캐터필라와 60년 파트너십을 이어온 혜인은, 이제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IDC·방산·MRO·친환경 엔진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며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혜인 CAT사업부문을 이끄는 최명석 대표는 “정부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구현하기 위한 실행전략 수립에 나섰다.김관영 지사는 18일 도청에서 ‘국정과제 분석·대응 보고회’를 주재하며,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전북 핵심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는 전북의 핵심과제들이 다수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도정 전반의 발전 동력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후속대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전북 핵심과제는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새만금 SOC 확충과 RE100
정부가 지방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기준을 현행 총사업비 500억원 초과에서 1000억원 초과 사업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예타의 벽을 넘지 못해 표류했던 울산 R&D 비즈니스밸리 연결도로 개설사업 등 지역 SOC 사업이 추진에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 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재부·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했으며, 최근 침체된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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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출신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 '한방 진료' 온정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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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 29, 30일 덕적도에서 열려
6일전
'2025년도 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이 필진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9, 30일 양일간 덕적도, 소야도에서 열렸다.인천in에 매주, 격주, 한달 등의 간격으로 연재하는 참가자들은 29일 소야도 때브르 해변 평상에 둘러앉아 2시간 가량 각각 연재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집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0일에는 덕적도 밧지름 해변 소나무군락지에 둘러앉아 필진인 주희풍 인천화교협회 부회장으로부터 '화교의 인천 정착사', '인천화교 항일조직 일동회' 등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또 덕적도 단호박을 가공하며 창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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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천 개선복구비 160억원 확보
경남 진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피해를 입은 집현면 향양천이 행정안전부 중앙합동피해조사 결과 하천 전면 개선복구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포함한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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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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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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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성안올레 도보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성안올레 기념품이 제공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성안올레 2코스의 일부 구간을 걸으며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시간 이상 진행되는 도보 프로그램인 만큼, 어린이 참가자는 체력을 고려해 신청하는 것이 좋다.세부 코스는 성안올레 쉼터→옛 성터→산짓물 광장→탑동 광장→용화사 서자복→용연구름다리→무근성길→관덕정까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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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산 둘레길, 경관조명 설치 완료
충북 청주시는 우암산 둘레길 안덕벌삼거리부터 청주랜드까지의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조성했다. 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1.9㎞ 구간의 데크길을 따라 라인조명 100개를 설치했다. 일부 구간에는 레이저를 활용해 반딧불이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간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야간에는 환상적인 야경과 빛의 숲길을 만끽할 수 있는 둘레길을 제공하겠다”며 “어둠이 내리면 벚나무를 수놓는 환상적인 조명들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