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민선8기 3년간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생활밀착형 환경 정책 및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기반 구축시는 환경교육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환경교육센터를 지정하고, 2천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찾아가는 환경교실, 하천 생태탐방, 기후위기 대응 시민포럼 등 연간 300여 회 이상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또한 기후변화연구교육센터 주관으로,
경북 영덕에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조용히 봉사해온 김광열 영덕군수의 부인 김금화 씨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김 씨는 지난 3월 말부터 약 3개월 동안 영덕읍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이재민들을 상대로 배식 봉사활동을 해왔다.청소년해양센터는 산불 피해를 입은 노물리와 석리 주민 등 많을 때는 160여 명이 임시로 생활하던 곳이다.당시 산불은 의성에서 시작돼 영덕으로 번지며 2천여 명의 이재민을 냈다. 김 씨는 이재민들이 센터에 머문다는 소식을 듣고부터 매일 점심시간 무렵 센터를 찾아 밥과 반찬을 나르며 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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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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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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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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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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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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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계획, 영산강유역환경청 반려 결정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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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청, 헬기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에 전진 배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제주 남방해역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제주국제공항 제주항공대 헬기 1대를 서귀포 민군복합항 내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에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제주항공대 헬기에는 조종사 2명, 항공구조사 3명, 정비사 1명, 전탐사 1명, 응급구조사 1명이 탑승하며 구명뗏목, 구조 바스켓, 잠수장비 등 구조장비를 갖추고 있다.헬기는 서귀포시지역 해수욕장과 해양 레저 활동 지역 순찰을 통해 해양사고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배치됐다.한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021년부터 최근까지 헬기 전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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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예총, 탐라문화제 푸롤그램 및 부스 운영자 공모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64회 탐라문화제’ 주요 프로그램 및 부스 운영자를 공모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탐라퍼레이드 일반팀을 비롯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 그리기와 서예 작품 및 행사장 부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분야별 신청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탐라문화제 홈페이지 또는 제주예총 홈페지지 공지사항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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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두동 하수처리장 가스 누출...4명 부상
3일 오전 11시24분께 제주시 도두동의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공사현장 지하 1층에서 미생물 공기주입 테스트 중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김모씨 등 작업 현장에 있던 4명이 가스 중독으로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계란 썩는 냄새가 나는 점에 미뤄 황화수소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건물을 폐쇄하는 등 안전조치와 함께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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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힐링 도시 품은 '인천 웰메디 페스타' 연다
인천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힐링 도시를 목표로 의료와 웰니스 콘텐츠를 접목한 대규모 행사를 연다.송도, 강화 등 지역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전역에 웰니스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3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오는 9월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인천 전역에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