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제33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3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전남장애인체전에는 전남 22개 시군 8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장성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순천시는 20개
SK텔레콤에 이어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플랫폼인 알바몬에서도 해킹 공격으로 2만건 넘는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알바몬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30일 이력서 미리보기 기능에서 비정상적 접근과 해킹 시도가 감지됐다”며 “일부 회원들의 임시 저장 이력서 정보
"제발 일하다가 죽지 않는 사회를 만들자. 생명과 안전을 버린 기업은 망해도 할말이 없다."SPC그룹에서 또 다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소비자들이 불매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시민단체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검찰 고발에 이어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불매운동을 전개하고 나
메리츠증권에서 한때 미국 주식 주문 처리가 이뤄지지 않는 장애가 발생하는 사고가 터졌다. 이로 인해 일부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또 다시 증권사 매매시스템에 이상이 생긴 셈이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주식 시장이 개장 직후인 전날 밤 오후 10
'노쇼' 사기가 군 사칭에 이어 소방 사칭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소방청은 30일 소방공무원과 소방기관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울산과 광주에서 잇따라 소방관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충남과 경기지역에서도 같은 유형의 사기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지난달 30일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제주양돈농협 2025년 전산세미나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2024년 제주양돈농가 전산성적 및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2세 양돈인인 대우축산 송도욱 조합원이 성공적으로 가업을 승계한 사례를 발표했다.이어 박성원 한별팜텍 본부장으로부터 농가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전산 분석의 중요성과 컨설팅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현재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 컨설팅팀은 제주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농가의 전산성적을 종합 분석해 생산성적과
성남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재정자립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시군 가운데 재정자립도 1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성남시, 경기도 재정자립도 1위⋯2년 연속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이어 중국 광폭 행보에 나섰다.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달 1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제21회 상하이모터쇼를 전격 방문했다.정 회장이 중국에서 열린 모터쇼를 찾은 것은 2018년 베이징모터쇼 이후 7년 만의 일이다.정 회장은 세계 1위 전기
서귀포시와 서귀포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는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습지탐사대에 이어 시민 습지탐사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시민 습지탐사대는 신규 습지 발굴 및 습지 모니터링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영아리오름 습지를 탐방, 습지의 생태를 조사하고 최종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습지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전문지원단체 및 인터넷을 통해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국민·기업·농협·우리·하나은행 등 6개 시중은행과 함께 ‘은행권 공동 본인확인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2년 10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신한인증서’를 통해 주민등록번호 수집 없는 개인 신원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6개 시중은행은 ▲은행권 공동 본인확인서비스 개발 ▲상호 본인확인서비스 연동 ▲민
신한은행이 22일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노란우산 가입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주의 퇴직금을 위한 공제
기상 예보가 인공지능을 만나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상 모델 '오로라'가 기존 예보 시스템과 차별화된 성능을 보이며, 유럽 최대 기상센터에서도 활용되고 있다고 21일 뉴욕타임스가 전했다.AI 기반 기상 예보는 구글, 엔비디아, 화웨이 등 여러 기업이 도전하고 있지만, 오로라는 특히 주목받고 있다.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이 모델은 10일 예보까지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으며, 날씨뿐 아니라 대기오염,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은 지역사무실에서 개인택시춘천시지부 임원진들과 면담을 갖고 개인 택시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면담에는 허영 의원과 개인택시춘천시지부 박상원 지부장을 비롯한 성도용 부지부장, 박민길 사무국장 등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박성진 지부장은 과도한 규제 및 현실성 있는 휴차료 반영 등 어려움에 직면한 택시업계의 현안 및 고충을 설명하며 “개인택시를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고령 종사자들의 현실은 더욱 열악하다. 택시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
충북권에는 ‘0’…충남·대전권에는 7개 대학.최대 1500억원의 국비가 걸린 글로컬30 대학 예비지정 결과를 두고 충북과 충남·대전 지역 대학의 희비가 엇갈렸다. 6개 대학이 도전장을 낸 충북은 예비지정 대학에 한 곳도 선정되지 못했다. 반면 충남·대전 지역은 7개 대학이 포함됐다. 충북권 소재 대학 사이에서는 지역 홀대론까지 제기되고 있다.교육부와 글로컬 대학위원회는 27일 발표한 ‘2025년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 평가 결과’ 전국 25개 대학이 제출한 18개 혁신 기획서를 예비 지정 대상으로 선정했다.예비지정 대
대통령 선거 사무원으로 참여하는 교원으로 인해 소속 학교에서 때아닌 강사를 구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 특히 기간제 교사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1~2일 단기 강사를 구하는 것은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27일 충북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발송한 ‘선거사무 수행 교육공무직원 휴무 및 복무’ 안내 공문에 따르면 교육공무직원의 경우 선거일에 투표관리관, 투표사무원, 개표사무원으로 선거사무 수행 시 반드시 1일의 휴무를 부여하고, 선거일이 토요일 또는 공휴일이면 1일을 추가 부여하고 있다.21대 대통
포항스틸러스가 신들린듯한 플레이를 펼친 조르지의 활약을 앞세워 대전을 잡고 4위로 뛰어 올랐다. 포항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16라운드 경기에서 대전 주민규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호재-조르지-김인성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3-1승리를 거뒀다. 이날
강원 도내 최대 축제, 강릉단오제 축제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강원경찰청은 강원도 최대 규모의 축제인 강릉 단오제 첫날 27일, 강릉 단오제 현장을 찾아 행사장 안전관리 및 교통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천년의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2025년은 문화유산 선정 20주년 기념 축제인 만큼, 8일간 약 70만 명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엄성규 청장은 영신행차 퍼레이드 구간, 섭다리 및 각종 체험장, 불꽃놀이 장소 등 안전사고 취약 요인에 대하여 집중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