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는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1기업-1세대 결연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1기업-1세대 결연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된 지역 기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기업이 직접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 6월까지 12년 동안 누적된 후원금은 총 8억6,300만 원에 이르며, 지역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올해는 총 21개 기업이 후원에 동참해 총 1억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