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경기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건자재 산업이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착공 감소와 프로젝트파이낸싱 위축으로 수요 기반이 약화된 가운데, 기업들은 출하량 확대보다 기술 경쟁력 확보에 무게를 두는 방향으로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물량 중심에서 기술 중심으로의 구조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건설시장 여건은 당분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6년 건설시장 전망’에 따르면 2025년 건설투자는 약 9% 감소한 데 이어 2026년에도 증가율이 2% 내외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생활안전 지원활동을 집중 추진했다.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전점검과 교육, 돌봄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의용소방대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찾아 화목보일러와 아궁이 안전사용 요령을 안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상태를 점검했다.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사용법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과 한파 대비 난방용품 관리요령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매월 독거노
  충북 괴산군은 군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주요 버스 정류장에 스마트 승강장 5곳을 설치·운영한다. 이 스마트 승강장은 최신 냉난방 시설을 갖춰 폭염이나 혹한기에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승강장 내부에는 LED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 대중교통 이용객의 보행 안전을 높였다. 스마트 승강장 설치 장소는 동부리 화랑마트 앞과 영빈장 앞, 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 괴산지구대 앞, 서부리 문무아파트 앞이다. 이어 관광 명소인 연풍면 수옥정관광지 일대에도 스마트 승강장 1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박재호 건설
3월은 봄 분양 성수기로 접어드는 시기이지만 충북 청주 분양시장은 한산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자 분양시장에선 공급 시점을 두고 신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분위기다.수요자들의 청약 심리도 냉랭한 상황에서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공급 시기를 두고 저울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47개 단지 3만7381가구다. 이는 지난해 3월 4761 가구와 비교했을 때 7.8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지난
관악구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재난문자전광판’을 운영해 구민의 재산과 생명 피해 최소화에 힘쓴다.재난문자전광판은 행정안전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기상특보와 휴대 전화로 발송되는 재난 문자 등 주요 재난·재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출한다. 특히 구는 폭염과 한파, 호우와 대설 등 기상 상황에 관한 사전 안내부터 안전사고 예방법,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영상으로 송출해 정보 전달력을 높이고 주민 안내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앞서 구는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3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이 12일 취약계층 범위 재정립과 지자체 중심의 실질적인 보호체계 마련을 촉구했다.송 의원은 이날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기후적응법 입법 공청회에서 “기후취약계층 보호 논의에서 야외 노동자 문제는 일부 다뤄지고 있지만 최근 급증한 특수고용 노동자들은 여전히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폭염·한파 등 극단적 기후에서 이들은 작업 환경을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기후취약계층의 범위를 더 명확하게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송 의원은 기후취약계층 보호
최근 이상기온과 병해충 등으로 인해 발생한 꿀벌 집단 폐사가 늘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8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가 지난해 꿀벌 월동 피해를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 대상 10만8000여 봉군 가운데 43.9%에서 월동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원인 중 응애 피해는 16.2%로 나타났다.이는 겨울철 이상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해 꿀벌이 체온 유지를 위해 과잉 날갯짓을 해 활동량이 줄고 폐사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월동 시기에 따듯한 날씨가 반복되면 꿀벌
경남도는 기후변화 대응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총 234억원을 투입해 285ha 규모의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은 시설원예 재배면적 10,117ha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딸기·토마토·파프리카·고추·깻잎 등 주요 원예작물 생산 비중이 높다. 그러나 이상고온과 한파, 강풍 등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정밀 환경제어 기반 확충과 노후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도는 올해 ▲원예작물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 110억원 ▲신재생에너지시설 52억원 ▲에너지절
충남 예산군은 폭염과 한파 속에서도 냉·난방 설비가 부족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난방 지원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며 노후 보일러와 에어컨 교체, 단열과 창호 보강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 냉방 20가구와 난방 106가구에 지원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최대한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냉방의
송파구는 새학기를 맞아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613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주상복합 단지, 도시공원, 어린이집 등에 설치된 놀이시설로, 지난해보다 약 20개소 늘었다.구는 3~4월과 9~10월 연 2회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물놀이 시기와 겨울철 한파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기간에는 수시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점검은 관리주체의 자체 점검 후, 사고 빈도와 검사 불합격 이력 등을 고려해 구청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이 표본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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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 "미국 호르무즈 파병 강요 규탄...정부, 단호히 거부하라"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23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침략 전쟁에 동조말고 파병을 거부하라"고 요구했다.민주노총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으로 촉발된 중동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5개국을 직접 거명하며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과 해상 작전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며 "그러나 미국이 벌인 불법적 침략행위에 한국 정부가 개입할 명분은 어디에도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를 규탄하며, 정부가 침략전쟁에 동조하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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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종, 28일 선거사무소 개소 “웃고 안심하고 편안한 ‘스마일 연동’ 만들겠다”
강권종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연다. 이날 강 후보는 그동안 걸어온 길과 출마 이유, 연동과 제주를 위한 정책 등을 발표한다. 강 후보는 “제주대 총대의원회 의장으로서 학우들의 목소리를 대변했고, 기자로서 지역사회의 민생 현장을 누볐으며, 도청 사무관으로서 도민 삶에 직결되는 정책 능력을 키워왔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에 연동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책임감을 더해 아이가 웃고, 부모는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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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년 K-취업 대전망!
K-취업은 더 이상 특정 지역 청년의 국내 유입 현상으로만 설명되기 어렵다. 제조·서비스업 현장의 인력 수요부터 반도체·소프트웨어·디자인 등 고숙련 연구개발 직무까지 채용 범위가 확장되면서, 한국 노동시장은 외국인 인재를 구조적으로 편입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일시적 인력 보완에 그칠지,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기사는 단기적·중장기적·장기적 관점으로 나누어 K-취업의 전망만 알아본다. 단기적 관점, 취업 생태계 전향 분기점!단기적이라 함에 있어 1년 이내 전망은 현재를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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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취업, 동남아 열풍을 넘어 세계로!
K-취업이 단순한 동남아 청년 유입 현상에 머무르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2025년 실제 채용 공고를 통해 선진국 출신 전문 인력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저숙련 보완을 넘어 고숙련 연구개발 인재 영입 구조로 재편되고 있는지 분석한다. 그동안 K-취업은 임금 격차 중심의 동남아 이동으로 설명돼 왔다. 그러나 2025년 공개된 삼성전자 외국인 R&D 채용 공고는 다른 흐름을 보여준다.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된 DS부문 채용은 회로설계, 반도체공정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패키지 개발 직무를 포함했다. 근무지는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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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 초보교실 운영...선착순 10명 접수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2026년 상반기 파크골프 초보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개인 장비가 없는 신청자에게는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교육은 다음달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다.근무일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마사회 관계자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로 안전한 이용을 위해 기초 교육이 필수적이다” 라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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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경호·김승준 현역 의원 '부적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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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낸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김승준 현역 의원이 공천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구좌읍·우도면 선거구에서 출마에 나선 부지성 예비후보도 부적격 대상에 올랐다.더불어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9차 공천 심사 회의를 열고 이들 3명에 대해 부적격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들 3명 모두는 폭력 등의 전과 이력이 있다.양경호 의원은 3건, 김승준 의원은 1건, 부지성 예비후보는 3건의 전과 전력이 있다.앞서 이들은 부적격 예외를 인정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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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경천변 '봄 활짝'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가경천 일대 살구나무거리에 분홍색 살구꽃이 활짝 펴 나들이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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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활치료사 방문 서비스 등 통합돌봄 시행
충북 청주시는 노인 등이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청주형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시는 올해 14개 신규 사업 등 총 67개 사업에 11억6000만원을 들여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시니어클럽 6개와 협업으로 노인일자리 인력을 활용해 어르신 틈새 돌봄사업을 벌이고, 낙상·화재 예방 등 22개 품목을 1인당 생애 1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하는 ‘안전한 홈케어’, 재활치료사 방문 서비스 등도 추진한다.시는 또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등과 협력, 가사·식사·주거환경 개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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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농심천심 희망대출 출시
농협 충북본부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과 소득 증대 기반 마련을 위한 저금리 대출상품인 `농심천심 희망대출'을 지난 2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저금리 영농자금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금융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농심천심 희망대출'은 중앙회의 이차보전을 통해 대출금리를 대폭 낮춘 상품으로 일반 농업인의 경우 최저 연 2%대 금리가 적용되며 청년 농업인은 추가 0.5%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서 최저 1%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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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3월 제조업 체감경기 소폭 상승
충북기업들의 3월 체감경기가 제조업은 소폭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은 하락했다.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456개 충북지역업체를 대상으로 2026년 3월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했다.기업심리지수는 기업경기실사지수 중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