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주에서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사고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2025년 대형 가스저장시설 안전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대형 가스저장시설은 LNG 인수기지 및 저장능력 1,000톤 이상인 LPG 충전·저장소다.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민간 LNG터미널 사업자 및 LPG 충전·저장시설 사업자 등 16개 관계사 70여명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는 사업장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음극방식의 한계와 건전성 평가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완주 테크노밸리2산업단지에서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시험·인증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공식은 급격히 확대되는 수소차 보급에 따른 환경·안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수소 순환경제를 뒷받침할 핵심 기반시설 구축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행사에는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윤수봉 전북도의원, 권현철 산업부 수소산업과장,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현대차 전주공장, 지역
경상북도는 10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전기·가스·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 관계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안전관리, 비상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실무적 차원의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경상북도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등의 관계자들이 간담회에 참석했다.회의는 ▴APEC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는 8일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울산지역단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울산 관내 공공임대주택가구의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가스 타이머콕 보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공공임대주택가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해 사고예방과 안전복지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가스 타이머콕은 일정시간 경과 후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가스레인지 과열 화재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로 과열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는 주택관리공단
장흥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가을철 지역 행사에 대한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실무위원회는 장흥군에서 예정된 각종 축제와 문화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장흥군청 관계 부서를 비롯해 장흥경찰서, 장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행사별 안전관리계획서를 바탕으로 △시설물 안전 점검 △비상 대응 매뉴얼 구축 △교통 및 인파 관리 방안 △응급상황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
포항 유강리 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당국이 폭발사태 등을 대비한 긴급대응에 나섰다.지난 31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469-49 일원에서 가스 누출 신고가 접수됐다. 가스 누출 지점에는 철강산업단지로 도시가스를 운송하는 배관과 영남에너지가 가정에 공급하는 배관이 매설돼 가스 누설로 인한 폭발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포항시는 지난 1일 경북도,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영남에너지서비스 등과 함께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기관별 복구계획 및
충북 제천시는 최근 신백동 선광로즈웰아파트를 방문해 제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최근 부산 공동주택 화재사고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아파트 화재가 잇따름에 따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이달 말까지 제천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지역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60개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방화문 작동 상태, 피난계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는 지난 28~29일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내일 일경험 기업탐방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좋은일자리가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청년들에게 산업 현장을 기반으로 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프로그램은 △가스안전관리 직무 현직자 멘토링 △에너지 산업 대표 기업 S-OIL 울산공장 견학 △청년 대상 취업특강 △생활 속 가스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전문가의 경험담을 들으며 가스안전관리 직무의 필요성과 중요성
8월 31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469-49 일원에서 가스 누출 신고가 접수돼 관계기관이 신속 대응에 나섰다.신고 하루 전인 30일 유강리 인근 상수도 누수에 따라 물을 빼기 위해 설치된 퇴수유공관 유출부에서 작업 다음날인 31일에 가스가 미세하게 누출된 것이 발견됐다.가스 누출 지점에는 가스 배관이 매설돼 있으며, 이에 1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관련기업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복구계획 및 대응 방안을 논
전북특별자치도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8개 에너지 기관·단체와 손잡고 민·관 협력 봉사체계를 본격 가동한다.도는 28일 도청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북도회,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전북본부, 열관리시공협회 전북도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다드림 봉사단’을 출범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전문 기술인력과 점검 장비, 재능기부를 제공하고, 도는 자재비와 운영경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기·가스·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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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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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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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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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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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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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체납액이 하루 80억 원씩 증가하고 있는 등 고액체납자 집중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17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국세 체납 구조의 근본적 개편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에 따르면, 국세 체납액은 2020년 약 98조7,357억 원에서 2024년 약 110조7,310억 원으로 4년 새 12조 원 이상 증가했다. 이는 일 단위로 환산 시 하루 약 80억 원씩 체납이 쌓이는 규모로, 중소규모 초등학교 한 곳을 건설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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