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13일 애플수박 공동선별장에서 2025년 애플수박 첫 출하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수확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출하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장 및 군의원, 율곡농협, 유통업체 관계자, 애플수박작목반 회원 등이 참석해 애플수박의 첫 출하를 축하하고 재배 농가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합천군의 애플수박작목반은 2017년부터 재배를 시작해 올해 43농가, 총 14ha의 시설하우스에 애플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50만통의 생산이 예상되며, 이는 전국 애플수박 생산량의 약 65%에 달하는 규모이다.출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