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초등학교 주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유기견과 방견으로 인한 어린이 위협과 안전사고을 막기 위해 유기견·방견 집중포획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집중포획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남원읍, 표선면, 성산읍 등 3개 지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일간 학교 주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대상 지역의 학교는 위미초등학교, 남원초등학교, 표선초등학교, 시흥초등학교, 수산초등학교 등이다.이와 더불어 들개 주요 번식기인 가을철을 맞아 주민 피해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상습 출몰지역을 중심으로 포획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