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공지능 기반 영상 창작 공모전 ‘2025 KT AI P.A.N’의 공식 포스터와 아이덴티티 필름을 공개하며 5일부터 출품작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KT가 주최하고 KT와 한국영화감독조합이 공동 주관하며, 영화진흥위원회가 자문기관으로 참여했다. 영상 콘텐츠와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창작의 지평을 열겠다는 목표다.공모 부문은 ▲단편영화 ▲숏폼 ▲광고 ▲배우 IP ▲KT 그룹 미디어 IP 등 총 5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3극점을 모두 정복한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담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1세.30일 유족 측에 따르면 허 대장은 지난해 12월 담도암 판정을 받고 약 8개월간 투병해오다, 지난 29일 오후 8시 9분 영면했다.1954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제천고와 청주대를 졸업한 뒤, 한국 산악사의 새 지평을 열었다. 그는 1987년 한국인 최초로 겨울철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았으며, 이후 2017년 63세의 나이로 국내 최고령 에베레스트 등정
청주시 도시개발사업의 새 지평을 열 대규모 리버뷰 대단지 ‘메종드포레 청주’가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시행사 에스제이도시개발은 최근 청주시로부터 ‘옥산가락3지구 도시개발사업’ 제안 수용 통보를 받고, 정식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1월 접수한 가락3지구에 대한 수용 결정이며, 인접한 옥산가락4지구 또한 연내 추가 제안 접수를 앞두고 있다. 사업 속도가 붙으며 향후 단지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메종드포레 청주’는 충북 최대 농수산물도매센터와 청주시 산업단지 개발축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대통령 공약인 충청권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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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가 충청남도, 보령시와 손잡고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서 RISE사업단 홍보 부스를 펼쳐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이번 홍보 부스는 건양대 RISE 사업단과 보령시의 긴밀한 협업으로 탄생했다. 지자체와 대학이 힘을 모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 부스에서는 글로벌의료뷰티학전공, ND산업디자인학부 등 건양대의 우수 인재 양성 프로그램들이 생생하게 소개되었다.특히 RISE 사업단은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의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이라는 주제로 방문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이 아시아 고등교육의 지평을 넓힌 리더로 인정받으며, 국제무대에서 다시금 조명을 받았다. 24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최근 남 총장이 필리핀 마닐라 ‘더 마닐라 호텔’에서 열린 필리핀의 명문 사립대학 센트로 에스콜라 대학교 졸업식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CEU의 올해 졸업식에서 외부 인사에게 주어진 유일한 명예박사 학위다. 남 총장은 아시아태평양 고등교육 발전에 대한 기여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그의 글로벌 교육 리더십이 높게 평가됐다. 이 대학이 남 총장에게 최고의 예우를 갖춘 배경은 단순
대구시의회가 지역 어린이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 관련 행정의 지평을 과감히 넓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재화 대구시의원이 22일 제318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시 어린이 안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 오는 28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뒀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물리적 중심 안전 정책을 넘어 심리적 보호 및 회복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안전 체계를 갖추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현행 ‘어린이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사회적 책
전국에서 처음 대구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무인 교통 단속 장비가 설치된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맞춤형 과학치안’ 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무인 교통단속 장비 설치 최적화 분석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치경찰의 독자적 역량을 결집해 교통안전 정책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한 행보다. 이번 연구는 교통사고 및 단속 이력 등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안전 취약지에 무인 단속 장비를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통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최적의 설치 위치 및 대수, 연차별 예산을 산정한다. 기존 장비의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레벨 4 수준에 해당하는 자율주차 기술을 달성했다고 발표하며, 스마트 주행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BYD는 성명을 통해 "레벨 4 수준의 스마트 주차 기술을 최초로 실현했다"라며 "운전자는 주차 상황에서 운전에 집중하지 않아도 되고, 눈과 마음을 쉴 수 있다"라고 밝혔다.또한 BYD는 해당 시스템으로 인한 자동차의 모든 손실과 손상에 대해 보상할 것을 약속했다. 회사는 "이 기능과 관련된 모든 손실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책임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선도 기업 스냅태그는 일본의 IT 서비스 기업 수호재팬와 비가시성 워터마크 시장 공동 영업 및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비가시성 워터마크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담고 있다.스냅태그는 자체 개발한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상용화해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내외 기술 특허와 GS 인증 1등급을 취득했고, 정보보호제품 혁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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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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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교제폭력 전자발찌 채운다.... 가해자 주변 기동순찰대 배치,
최근 의정부, 울산 등에서 스토킹과 교제폭력이 연이어 발생하여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7. 31. 교제 살인이 발생했던 대전서부경찰서를 방문하였다.7. 29. 전 연인이었던 피해자를 칼로 찔러 살해 후 도주, 7. 30. 검거 먼저,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깊은 책임감을 표명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경찰의 의지를 밝혔다.우선, 경찰은 최근의 사건들이 주로 접근금지 조치를 위반한 상태에서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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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 참여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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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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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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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실련, 한화 애월포레스트 개발 사업... 도지사 면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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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 지역에 추진 중인 한화그룹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 관련, 오영훈 도지사의 입장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제주경실련은 이날 자료를 내고 "그간 ‘한화그룹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은 결코 용인할 수 없다’는 내용의 성명을 수차례 발표했다"며 사업이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그동안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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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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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를 개발하기 위한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현안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경기도 반환 공여지 개발 TF'를 김대순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반환공여지가 있는 의정부시, 동두천시, 하남시 등을 참여·구성하겠다고 설명했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1일 국방부에 경기북부 미군 반환기지 처리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 차원이다.TF는 공여지 개발 계획 검토부터 실행에 필요한 정책과 제도 특례 등을 파악하고, 정부나 국회 등과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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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민생 소비쿠폰' 군 장병 사용처 확대 방안 검토 나서
행정안전부는 8월 5일, 민생 소비쿠폰과 관련하여 군 장병의 사용처 확대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8월 1일 개최된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항이다.당시 김 지사는 “군장병들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실제 생활하는 군부대 인근 지역에서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대통령은 깊이 공감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제도 개선을 지시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에서는 군장병이 실제 주둔하고 있는 지역에서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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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각에 울려 퍼지는 독립의 외침… ‘서간도 바람소리’ 오는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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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임청각 일대에서 독립운동 실경 역사극 ‘서간도 바람소리’를 개최한다. 공연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