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는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두바퀴 차 를 대상으로 안전모, 음주운전, 인도 주행 등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당진경찰서는 관내 상습 교통법규 위반 장소 중심으로 순찰차를 적극 활용 배치하여 교통법규 주요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하는 동시에 두 바퀴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심리 억제효과를 낼 예정이다.이번 단속에는 당진경찰서 교통 순찰차, 도경 암행순찰차, 경찰 오토바이, 지역경찰 순찰차가 투입돼 합동으로 안전모 미착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23일 포항남부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 서장 주재로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한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 지역관서장 등 39명이 참석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별 회의는 최근 교통사망사고 발생으로 사망사고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사고 발생 현황 및 원인 분석, 사고 대책 이행률 확인 및 앞으로 추진할 교통안전 현장 활동 및 홍보 활동, 시설 개선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서는 교통·지역경찰 합동으로 권역별 매일 아침 숙취운전 및 야간 시간대 음주운전
충북 괴산경찰서 22일 명덕초등학교 앞에서 미성년자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이날 캠페인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건에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등굣길에 어린이 대상 홍보용품으로 호루라기를 배부하고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112 신고하기 등 예방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뒀다.초등학교 등하굣길 주변 일대에는 지역경찰, 여청, 교통, CPO 등 경력을 유동적으로 배치하는 등 활동을 강화했다.이와 함께 자율방범대, 아동안전지킴이,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 예방을
김천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교 주변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학교 및 통학로 주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지난 12일부터 3주간 관내 29개소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지역경찰·학교전담·형사·교통 순찰차를 투입해 거점 및 도보 순찰을 실시, 장시간 정차중인 차량, 어린이 주변을 배회하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는 등 거동수상자 발견 시 적극적인 불심검문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또한 지난 18일 오후 2시, 김천시 율곡동 율곡초등학교 하굣길에서 학생과 학
포항남부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교 주변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3주간 등·하교 시간대 지역경찰·학교전담·형사·기동순찰대 등 경찰 경력을 대거 투입해 학교·통학로 주변에 거점·도보 순찰을 실시, 거동수상자나 장시간 정차 차량 등 위험요인을 발견했을 때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시니어 지역 지킴이·자율방범대 등 민·경 협력 순찰을 통해 아동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분위기를 조성
경기 안산시가 시민 안전 모델을 가동하고 로보캅순찰대와 경찰이 공동으로 등하굣길 합동 순찰에 나선다.안산시와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3주 간에 걸쳐 등하굣길 특별 합동 순찰을 벌인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순찰에는 하루 평균 1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구체적으로 로보캅순찰대 30여 명과 지역경찰 50여 명, 기동순찰대·형사·학교전담경찰관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초·중학교 통학로와 학원가 등 아동·청소년 활동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지킬 예정이다.특히 학교별로 순찰 인력을 체계적으로 배치하
경산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폭발물 설치 협박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일 하양읍 소재 대구지하철 1호선 ‘부호역’에서 폭발물 설치, 폭파 협박 테러 상황을 가정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경주 APEC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테러를 가상, 지역경찰·형사·교통·초동대응팀과 특공대 등 가용 경력을 배치해, 112 신고 접수단계, 현장 차단, 통제의 초동조치,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한 시민 대피 등 전 과정에 걸쳐 진행했으며, 양시창 경찰서장이 현장의 전 과정을 직접 지
포항남부경찰서는 지역경찰의 전문성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1일 지역경찰 현장실습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지역경찰 현장실습센터는 기존 포항남부경찰서 대해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해 교육 훈련용 물품을 구비하고 IT실습실, 세미나실, 물리력 훈련실, 시뮬레이션 사격훈련실 등 공간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찰이 실제 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교육·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소식에는 경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과 생활안전협의회연합회장, 자율방범연합대장, 경찰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충남 천안시는 29일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시는 제2기 시민참여단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42명의 새로운 시민참여단을 위촉했다.제3기 시민참여단은 2년간 성별 불균형 요소를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점검 및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시는 교육과 간담회, 워크숍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천안 이재경기자 [email protected]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29일 창업지원 인프라인 비즈쿨과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했다.비즈쿨은 Business+School의 합성어로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이다.노 청장은 이날 오전 충북의 대표 비즈쿨인 충주미덕중하교를 방문해 2025년 청소년 비즈쿨 충북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등 상장을 수여하고 비즈쿨 담당교사들과 청소년의 창업가 정신 함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오후에는 산학협력 특화 창업보육센터인 건
인천소방본부는 29일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적정한 진료를 보장하기 위해 「인천형 소방-의료기관 책임응급의료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방과 의료기관이 함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지역 맞춤형 모델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이번 협약에는 인천소방본부와 인천광역시응급의료지원단,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인천의 응급환자, 인천이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응급환자 신속 수용 및 치료 지연 방지 ▲재난·다수사상자 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플라스틱 나노입자가 채소의 식용 부위에 축적될 수 있다는 최초의 증거최초로 실시된 연구에서는 작은 플라스틱 입자가 뿌리를 통해 채소에 침투해 우리가 먹는 부분에 축적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플라스틱 오염은 전 세계적인 환경 문제이며, 환경에 유입된 플라스틱은 점점 더 작은 조각으로 부서질 수 있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환
충북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악화하고 있다. 지속되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으로 지역경기 회복 흐름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도내 19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2025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4분기 체감경기 전망치가 전 분기 대비 6포인트 하락한 ‘77’로 집계됐다.기업경기전망지수가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청주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