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1일 더그랜드컨벤션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25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기업회원 70여 개사 대표 및 임직원, 지역내 천연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지원사업 보고 △한방천연물 제품 연구개발 지원사업 성과 발표 △2026년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클러스터 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천 한방·천연물 산업이
충북 제천시의 ‘제천 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시는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국비·도비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2년 산업단지공단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공모 선정과 2023년 충북도 기업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84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본격화했다. 복합문화센터는 제천시 왕암동 849·85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729.89㎡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충북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제천 이전을 위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등 각계 대표들이 참석해 공공기관 이전의 필요성과 제천 유치 당위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위원회가 중앙부처, 충청북도, 지방시대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전개해 온 건의 활동과 면담 결과를 공유하고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충북 제천 대제중학교는 2025년 한 해 동안 외부 백일장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내 마음을 조금씩 덜어내기’라는 제목의 수상 작품집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운문 22편, 산문 13편이 실렸고 함께 글쓰기를 하는 교사들의 독후감 3편도 포함됐으며 판형은 신국판이고 분량은 86페이지다.대제중학교의 수상 작품집 발간은 매년 되풀이해 진행되는 행사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매년 이어지고 있다. 2020년은 ‘글, 너는 대체 어떤 의미일까?’, 2021년은 ‘바람이 밀어내도, 먹구름이 덮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15일 제천 내토중학교에서 재난 경험 학생을 대상으로 ‘제5차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 프로그램은 재난 경험자 일상생활 복귀 지원 및 외상 후 스트레스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최근 발생한 충북 마라톤 대회 사고를 목격한 내토중학교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센터는 △재난 후 심리 및 후유증 관련 마음구호 강의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제천 의림여자중학교는 지난 24일  2학기 방과후학교 수업결과 발표회로 플롯반의 사제동행 연주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주회는 기후위기를 알리는 연주회로 한 학기 동안 플롯반이 수업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환경보호의 메시지도 전했다. 플롯 연주곡은 캉캉, ‘할아버지의 시계,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 폴카’이고 박수경 교사가 플롯반 학생들과 함께 사제동행 연주를 했다.  또한 이서경, 장문희 교사 바이올린 앙상블로 ‘징글벨 락’을 찬조 연주했다. 점심시간에 선생님과 학생 사이에 따뜻한 정을 주고
충북 제천산업고등학교는 학교 축제에서 운영된 다양한 체험·먹거리 부스의 수익금을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인 ‘제천 살레시오의 집’에 전액 기부했다. 기부금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축제 부스 운영 활동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정했다.  특히 학생자치회와 학급별 대표들이 의견을 모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관을 찾아 기부처를 선정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활동으로 얻은 수익을 더 필요한
충북 제천 사랑이가득한어린이집은 지난 18일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마련한 ‘사랑의 라면 254개’와 플리마켓 ‘쥬니멀과 함께하는 사랑의 마켓’ 수익금 54만원을 사단법인 충북지역복지개발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아동들이 가정에서부터 모아온 라면을 기부하고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됐다.  특히 ‘쥬니멀과 함께하는 사랑의 마켓’은 아이들에게 물건을 아껴 쓰고 나누는 절약과 나눔의 정신을 동시에 교육하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됐다. 사랑이가득한어린이집 아이들의 따뜻한 마
충북 제천시가 조성한 ‘제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가 지역 천연물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강소기업 및 스타트업 육성의 ‘성장 엔진’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총 사업비 292억원을 투입해 제2 바이오밸리 내에 건립된 이 센터는 연면적 1만366㎡ 규모를 자랑한다.  48실의 임대형 공장을 갖추고 천연물 관련 스타트업, 청년 창업, 중소·벤처기업 등 잠재력 있는 기업들의 입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4월 준공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천연물 산업 관련 기업들
충북 제천 염광교회는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청전동에 햇반, 참치, 두유, 라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 100박스를 기탁했다.이번 후원은 교회 관계자와 성도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나눔을 전했다.박경란 청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넉넉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영식 목사는 “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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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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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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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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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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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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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은 한번 손 대면 중독, ‘인생 망친다’는 설명에 100%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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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한 가두 마약근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 호평을 받고 있다.부산동부지부 회원들은 지난 23일 부산 범일동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동부지부 내 봉사자 6명이 참여해 거리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캠페인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부산동부지부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정기 봉사 활동의 하나다. 봉사자들은 마약 관련 홍보물과 안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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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인천대 물리학과 김병훈 교수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범부처적으로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선정하는 제도이며, 올해는 각 부‧처‧청이 선별․추천한 총 970건의 후보 성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 105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평가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100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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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산업부 장관 표창…유통산업 상생·협력문화 확산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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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GENIUS법 개정 시도 은행 로비 경고..."선 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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