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도하의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Katara 국립 문화마을 재단이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류재춘 작가를 공식 초청하여 오는 2025년 10월 1일부터 11일까
“차 한모금 머금고, 님 그리워하네” 대구지역 한글서예의 큰 스승이자 평생을 예술과 나눔의 정신으로 살아온 故 정하 박춘영 작가를 기리는 초대전이 열린다.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오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DSAC 로컬 아트 커넥션’ 시리즈의 일환으로 「작고작가
예술로 피어난 인연이 꽃처럼 만개하는 시간이 열린다. 대구미술협회는 오는 8월 2일부터 15일까지 수성구 cL 갤러리에서 초대기획전 ‘꽃며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타계한 故 박명희 작가를 추모하는 자리로, 그녀와 예술을 함께 나눈 동료 작가들이 참여해 깊은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를 기념하는 장서표 전시회가 울산에서 마련돼 눈길을 끈다.울산 남구 달동 갤러리큐는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기획 초대전 ‘책과 함께 장서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장서표협회 회원 26명의 작가들이 소유한 한강 작가의 등을 기념하는 장서표 작품 52점을 선보인다.참여작가는 감연희, 강민경, 고정화, 김상구, 김석환, 김억, 문정회, 문현경, 박정원, 손기환, 신상우, 안혜자, 윤경애, 윤병미, 이봉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전성실 작가를 초빙 ‘영화와 함께하는 부모교육’문화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자라는 마음: 책과 영화로 여는 자녀의 마음’을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 건강한 양육 가치관 형성을 제공하기 위해 영화와 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강연 ‘한 책 한 영화’ 형식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8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총
JW이종호재단이 장애 미술 작가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포용적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로 11회를 맞은 미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너의 빛, 우리의 무지개’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예술로 표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가 자격은 만 16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이며, 한국화와 서양화 등 순수미술 분야의 10호 이상 신작으로 응모할 수 있다.접수는 8월 29일까지 JW이종호재
충북 청주시 우민아트센터는 제24회 우민미술상으로 김지아나 작가를 선정했다. 올해 우민미술상은 미술작품이 동시대 사회·문화적 맥락을 어떻게 반영하는지와 관람자의 인지적 경험을 어떤 방식으로 확장시키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김 작가는 흙의 물성을 실험적으로 변형하고 서로 다른 물질이 만나는 지점에서 새로운 존재론적 차원을 탐구해왔다. 흙의 가소성을 활용해 만든 형태와 색의 변화는 생기 넘치는 힘과 창의적 에너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 작가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작품 세계 구축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킬 만큼 깊은 인상을 남겼
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가 ‘2025 올해의 작가’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고문 및 중진 작가를 대상으로 한 ‘올해의 작가상’은 등단 50년을 맞은 김성춘 시인이 선정돼 오는 16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협 사무실에서 김익경 시인이 토크 진행자로 나서 김성춘 시인의 시세계를 조명한다. 이날 김성춘 시인의 시 ‘바하를 들으며’를 비롯해 ‘여백’ ‘들오리기차’ ‘천사’ ‘절필일기’ 등 시를 읽고 마음 한켠이 뭉클해진 감정을 나눈다. 평소 김성춘 선생님을 ‘덕장’이라고 표현하는 김익경 시인은 “김성춘 선생님은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청소년 부문으로 선정된 도서 ‘클로버’를 집필한 나혜림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클로버’는 제15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수많은 갈림길 앞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는 용기와 자기 삶에 대한 신뢰를 전하는 성장소설이다.이번 강연에서는 ‘‘만약에’가 가득한 세상에서 선택의 가치’를 주제로 삶 속 다양한 선택이 모여 만들어지는 인생의 방향성에 대해 작가의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강연은 8월 16일 오후 2시 우당도서관 꿈오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청소년 부문으로 선정된 도서 ‘클로버’를 집필한 나혜림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클로버’는 제15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수많은 갈림길 앞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는 용기와 자기 삶에 대한 신뢰를 전하는 성장소설이다.이번 강연에서는‘만약에’가 가득한 세상에서 선택의 가치’를 주제로 삶 속 다양한 선택이 모여 만들어지는 인생의 방향성에 대해 작가의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특히 진로, 관계, 정체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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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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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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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시 현장검증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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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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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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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각에 울려 퍼지는 독립의 외침… ‘서간도 바람소리’ 오는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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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임청각 일대에서 독립운동 실경 역사극 ‘서간도 바람소리’를 개최한다. 공연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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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생회복·국정 연계 강화한 2026년 본예산 편성 돌입
경기도가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2026년 본예산 편성 작업에 착수했다. 민선 8기 성과 제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 도 사업의 연계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26년 본예산 편성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내년도 예산 준비에 나섰다.12일까지 각 부서에서 세입·세출 예산 요구를 받은 뒤 9~10월 심의 및 조정 절차를 거쳐 11월3일 도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계획이다.본예산 기본 편성 방향은 ▲ 미래 성장 기반 확충 ▲ 민생 회복 ▲ 안전·기후 대응 ▲ 국정 연계 강화 등으로 잡았다.민선 8기 경기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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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제주도당 "행정체제 개편 추경 예산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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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도민 민심에 역행하는 오영훈 도정의 독단적 예산 편성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제주도는 최근 민생 추경을 통해 총 393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는 도민 합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행정체제 개편 관련 예산 198억 원이 포함돼 오영훈 지사의 핵심 공약 이행을 위한 행정 독주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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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완주군수 첫 TV토론…“주민투표” vs “여론조사”, 입장차만 확인
완주·전주 행정통합을 둘러싼 갈등의 중심에서, 두 기초자치단체장이 처음으로 마주 앉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해법은 좁혀지지 않았고, 쟁점만 재확인한 채 토론은 마무리됐다. 5일 KBS전주방송총국에서 열린 lt;완주·전주 상생의 길, 단체장에게 묻다gt; 방송 토론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는 각각 ‘주민투표’와 ‘여론조사’를 내세우며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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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尹 '속옷 난동'에 전광훈 소환…"'빤스 목사' 이어 '빤스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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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의를 벗고 체포영장 집행에 저항했다는 특검 발표를 두고 "용납돼선 안 된다"며 "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