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천시협의회 소속 20개 단위 봉사회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사랑의 손길 이동세탁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세탁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로부터 세탁봉사 차량을 지원받아 시협의회 봉사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내 5개 장소를 순회하며 실시했다.지난달 30일에는 송학면 시곡3리 마을회관에서 시부녀 봉사회, 제일 봉사회, 아세아시멘트 봉사회 및 제천시협의회 임원이 세탁물 수거, 세탁, 탈수, 건조해 가정까지 배달했다.대한적십자사 제천시협의회 관계자는 “세탁봉사활동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가정의
영국 정부가 인공지능 산업 규제를 논의하는 가운데, 닉 클레그 전 영국 부총리이자 전 메타 임원이 AI 모델이 아티스트의 작품을 활용할 때 사전 동의를 요구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며, 이를 강제하면 AI 산업이 붕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26일 IT매체 더 버지는 영국 더 타임스를 인용해 닉 클레그가 신간 출판 기념행사에서 "창작자들이 AI 모델 훈련에 자신의 작품이 사용되는 것을 거부할 권리는 있어야 하지만, 모든 데이터를 사전 동의 없이 활용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현재 영
유리용기, 화장용 소품 제조 기업 휴엠앤씨의 최대주주 휴온스글로벌의 임원이 교체되면서 특별관계자 명단이 바뀌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진환이 보유중인 휴엠앤씨 주식 10만주를 매도하면서 특별관계자에서 제외됐고 정재환씨는 주식을 매수해 새로운 특별관계자로 공시됐다.세부 거래 내역을 보면, 김준환은 임원 퇴임으로 3월 26일 보유 지분을 전량 매도했다. 정재환은 임원으로 선임되면서 3월 26일 4만2824주를 매입했다.이번 임원 교체로 최대주주 지분에 큰 변동은 없다. 최대주주인 휴스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펜실베이니아주 US스틸 연설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현행 25%인 철강·알루미늄 232조 관세를 오는 4일부터 50%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업계 관계자와 긴급 점검 회의에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철강협회에서 철강·비철금속 업계와 긴급 점검회의를 했다.이날 자리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노벨리스코리아 등 주요 기업 통상담당 임원이 참석해 철강 관세 인상에 따른 업계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정부는 주미 공관과 현지 진출 업체 등을 비롯한 모든 네트워크를 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민 15~50만원 지급…내 민생지원금 얼마?
정부가 1인당 최대 52만원의 ‘전 국민 소비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정부는 경기 진작을 위해 1인당 최대 52만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등 내용을 담은 올해 두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19일 발표했다.소득 계층별로 상위 10%는 15만원, 일반 국민은 25만원, 차상위계층 40만 원, 기초수급자는 50만원을 받는다. 경북 봉화군과 인천 옹진군 등 89개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1인당 2만원이 추가 지원된다.4인 가족 기준으로 평균 100만원어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도면, 국가유공자 유족 위문품 전달
우도면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국가유공자 유족의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논분화구...보전과 이용 공존 '복합유산'으로 정비
‘생태계의 타입캡슐’로 불리는 서귀포시 하논분화구를 보전과 이용이 공존하는 ‘복합유산’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제주특별자치치도는 지난 1년간 진행한 ‘하논분화구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6~2033년까지 8년간 총 298억2000만원을 투입해 복합유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민·관협의체 회의에서는 ‘국가도시공원’ 조성 건의가 나왔지만, 최종 반영되지 않았다.그 이유는 면적이 300만㎡ 이상으로, 지자체가 해당 부지를 모두 소유하는 조건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토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6월 정례회의 개최
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7일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어르신 나들이 사업 및 하절기 침구 지원사업, 하반기 특화사업 등에 대하여 의논했다.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애라 위원장은“우리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려면 우리 스스로가 깨어있어야 한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함께 당부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덕면지역사회보장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 역사 탐방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17일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가족과 함께 하는 힐링 & 역사 탐방」사업을 운영 했다.이 행사는 안덕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가족 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안덕면 다문화 가정 등 9가구 13명의 초등학생 자녀와 다양한 국적의 부모들이 참여하였고,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직자 등 9명이 수행했다.대다수 참여가정이 다문화 가정인 만큼 한국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역사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가족여행체험과 더불어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