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최근 예년보다 빠른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5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50.7명으로 전주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배 이상 높은 수치다. 군은 지난 9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및
진료부터 이동 분만까지 가능한 산부인과 차량이 충북에서 시연됐다.충북도는 25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이동형 산부인과 차량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된 4t 트럭 기반 분만차량은 양측 확장 시에 전체 가로 폭 4.4m 규모의 분만·수술 공간을 갖추게 된다. 1종 보통 면허만 소지하면 운전할 수 있고 실제 응급분만 상황에 신속한 대응까지 가능하다.스타리아 기반 진료·이송 차량은 골목길·협소한 진입로에서도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다. 기본진료부터 임신부 상담, 혈액·면역·영양 검사를 현장에서 제공하며 고위험 산모 발견 시 즉각 의
경기 수원특례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환자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전국적으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최근 병·의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 7.9명 ▲ 13.6명 ▲ 22.8명 ▲ 50.7명으로 4주 연속 크게 증가했다. 전주 대비 2배 이상 상승하며 예년보다 유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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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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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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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한국양봉협회, 전국 시·도지회 정총 소식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한국양봉협회는 전국 시도지회별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되짚어 보면서 더 나은 내년을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정총을 통해 업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올 한 해 지역 양봉산업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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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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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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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무일]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12월 휴무일 및 영업시간!
12월 3번째 일요일인 12월 14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영업시간 및 휴무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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