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북·대구 지역은 아침과 낮 모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24일부터는 대구와 경북 내륙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기상 변화에 대비가 필요하다.2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경북·대구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13~23℃, 낮 최고
이번 주 울산은 비교적 선선한 가운데, 흐리다가 주 중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울산은 아침 최저 18℃, 낮 최고 24℃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울산 앞바다에는 바람이 30~50㎞/h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어 항해와 조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3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9℃, 낮 최고기온은 27℃가 예상된다. 오는 24일은 새벽부터 밤까지 종일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 19℃, 낮 최고기온 27℃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0℃안팎에 달할 것으로
정선군은 귀한 약재로 손꼽히는 다년근 황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16일, 사북읍 사북리 산 7번지 일원에서 ‘정선 황기 수확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정선황기농업인연구회가 주관하며, 행사에서는 △황기 수확체험 △황기 음식 시식 △전문가 특강 △정보 교류 등이 진행된다.오전 10시부터 황기 수확체험이 열리며, 이어 황기 요리를 맛보는 시식 시간과 황기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돼 황기의 효능과 활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다.정선 황기는 고랭지의 맑은 공기와 큰 일교차,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돼 약효
토요일인 1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대체로 맑겠다.새벽까지 경북 중북부 지역에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벌어져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 현재 기온은 봉화 16.5도, 문경 16.8도, 영주 16.9도, 경주 17.1도, 청송 17.6도, 구미 17.7도, 영천·상주·울진 18도, 안동 18.1도, 영덕 18.2도, 대구 18.3도, 포항 20.5도 분포를 보이고 있다.낮 최고기온은 20~24도 예상된다.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절기 추분인 23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1mm 안팎이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봉화 12도, 청송·영주 14도, 안동 15도, 문경·김천·의성·영천 16도, 대구·울진·영덕 17도, 포항 20도다.낮 최고 기온은 포항·경주·영덕·울진·봉화·영주·문경 24도, 대구·안동·청송·영주·상주김천 25도, 구미·의성 26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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