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간전
대구지방기상청은 14일 이번 주 경북·대구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당분간 낮 기온은 28도 안팎까지 올라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비는 16일 일부 지역에서 시작돼 17일 경북·대구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대부분 지역은 17일 안에 비가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이번 예보
충청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천안 28도, 세종과 청주는 29도로 예보됐다. 저녁부터는 세종과 충남·충북 북부지역에서 0.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관측될 전망이다. 밤사이 기온은 22~26도로 예상되며 습도가 높아 체감 더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지역에 비가 그친 뒤 다시 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23~26도로 예보됐으나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28도 안팎까지 올라 열대야 수준의 무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새벽 시간대에도 체감온도는 25도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8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현재 제주도 북부.동부지역에는 폭염경보, 남부.서부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28도, 낮 최고기온은 31~32도로 예상된다. 바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이 일주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인 20일에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이날 구름이 많겠으며 낮 최고 기온이 31~37도로 무척 덥겠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저녁까지 경북남서내륙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1도, 문경 22도, 청송·청도 23도, 안동·경주·구미·의성·상주·영주 25도, 울진·영천 26도, 대구 27도, 포항 28도 분포를 보이겠다.낮 최고기온은 봉화·영주·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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