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가 2일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안전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건설현장 내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체계를 인식하고, 실질적인 현장사고 예방과 경각심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LH 전북지역본부 임직원과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고 사례 중심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3회차에 걸쳐 청소년 환경교육프로그램 ‘환경을 지키는 업싸!이클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기반으로, 청소년 스스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배우도록 기획됐다.초등학생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요리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기후위기 캠페인 및 기부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됐다.참가한 한 청소년은 “
성주교육지원청은 24일 월항초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성주군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를 진행하였다. 성주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으로 8회기에 걸쳐 진행하고 이 날 최종 상담 회기를 공개,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인식하고 표현하는 법을 익하는 다양한 활동에 대하여 관내 학교 상담업무 담당교사 및 학부모들에게 집단상담의 내용을 이해하고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집단에 참여하여 소감을 발표한 6학년 학생은 “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산하시설인 구미외국인주민센터가 주최로 지난 17일 오후 7시, 상담센터 교육실에서 5개 나라 노동자들이 모여 마음의 힘을 키우는 자살 예방 인식교육과 실생활 자산관리 강의가 진행됐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교육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와 스트레스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자살위험 신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친환경 해체전문기업 신의환경이 ‘제20회 202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신의환경은 비계구조물 해체업, 토공사업, 석면해체 제거업, 비계제조업 사업분야의 해체전문 건설업체다.신의환경은 지난 2009년 설립 이후 수많은 철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강관비계 및 시스템비계가 지닌 구조적 위험성과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철거현장에 최적화된 철거전용 비계시스템 개발에 매진해 왔다. 특히, 국내최초로 철거전용 모듈
달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등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재미와 감동을 결합한 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친숙하게 인식하고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콘서트는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렴 판소리’를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의 ‘청렴특강’, 그리고 청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한 ‘샌드아트 공연’
달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등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재미와 감동을 결합한 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친숙하게 인식하고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콘서트는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렴 판소리’를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의 ‘청렴특강’, 그리고 청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한 ‘샌드아트 공연’로 다채롭게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한국홈네트워크안전관리협회는 9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상발전소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제11번 목표인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인천시 도시 현장에 구현하기 위한 공동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이 자리서 두 단체는 사이버 재난 대응 및 보안 형평성 실현을 도시 지속가능성의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시민의 안전과 디지털 복지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았다.협력키로 한
대구덕인초등학교는 5학년 학생들이 IB 월드스쿨의 교육과정인 UOI*의 하나로 ‘인권과 사회권 보장’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UOI는 IB 프로그램의 핵심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주제별로 깊이 있게 탐구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통합 교육 방식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학생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권리’라는 사회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
안동경찰서는 사회전반의 기초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기초질서’ 위반 행위 근절을 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7일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안동시청, 안동교육지원청, 모범운전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연합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옥동 옥동사거리 교차로에서 진행되었다.경찰은 교통·생활·서민경제 기초질서를 민주시민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인식하고 이를 확립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CJ프레시웨이가 충남 당진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력해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 확대에 나선다.CJ프레시웨이는 당진 감자 등 지역 우수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단체급식장 공급과 홍보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21일 당진시청에서 열렸으며, 세 기관은 농가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당진 농산물의 매입과 유통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자사가 위탁 운영하는 급식장을 시작으로 유통 채널을 넓히고, 행담도 휴게소 등을 통한 신메뉴 출시도 준비 중이다.또한 지역 농
인천시가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비용을 6대 4로 분담해 군·구의 재정 부담을 덜어준다.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지난 21일 연수구 갯벌문화관에서 열린 군·구 정책회의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비 분담 비율을 '시 60%, 군·구 40%'로 최종 합의했다.최근 11개 시도가 5:5 분담률을 확정한 가운데 인천시는 지난 6월 결산 추경을 마치고 가용 재원 조달에 한계가 있었지만 열악한 군·구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유정복 시장의 결단으로 시와 군·구가 최종적으로 6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마을 여행을 이끌 ‘카름마스터' 8인을 공식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임명식은 전날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됐다.카름마스터는 도내 카름마을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중에서 카름스테이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방문객과 해당마을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홍보대사를 칭한다. 카름마스터 8인은 공모를 통해 서류평가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철학을 전공한 제주 문화관광해설사 △우리 동네 해설 PD △마을을 노래하는 마을 시인 △자연생태 및 오름 해설사 △농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부 △18년째 마을
부산항만공사 노사가 22일 '인권경영헌장'에 서명하고 인권 경영 실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이날 노사 합동 '인권경영헌장' 서명식에는 송상근 사장과 박신호 노동조합위원장이 함께 서명하며 인권 존중과 보호에 대한 기관의 의지를 명확히 다졌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018년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한 이후 임직원 의견 수렴 및 인권경영위원회를 거쳐 올해 6월 기존 헌장을 전면 개정했다. 개정된 헌장에는 ▲인권에 대한 국내외 규범 존중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공급망 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