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스마일하우스 아동과 청소년의 성장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13일 성남시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스마일하우스 데이 – 피어나는 우리’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스마일하우스는 미등록 이주 아동과 경계선 지능 아동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보호와 치료,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0개 그룹홈과 협력기관의 아동·청소년 및 교사 13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스마
14시간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사각지대 아동들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행사 ‘스마일하우스 데이–피어나는 우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15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13일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스마일하우스 아동·청소년들과 그들의 성장을 지원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스마일하우스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스마일하우스 그룹홈 및 협력기관 10곳의 아동·청소년과 교사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스마일하우스는 미등록 이주 아동, 경계선 지능 아
서울제주도민 100년 역사관이 문을 열었다.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는 9일 종로구 연지동 서울제주도민회관에서 서울제주도민 100년 역사관 개관식을 열었다.이곳은 전시관을 넘어 제주인들의 삶과 발자취가 담겼다.역사관 내 주요 연표에는 1900~1945년 재경 유학생이 소개됐다.제주인 최초 경성 유학생인 조천 출신 김명식 선생은 1911년 경성고등보통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맡았고 2·8독립운동에도 참여했다.건입동 출신 고명우 선생은 1919년 경성의전을 졸업, 재경유학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는 11월 25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분수대 광장 일대에서 2025년 폭력예방 홍보 캠페인 '폭력 OUT! 함께 CHANG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는 매년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네트워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역사회의 인식 확산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스토킹⋅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이주
충북 진천 덕산중학교가 19일 야외문화공간에서 ‘제2회 세계문화 체험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교생 105명의 덕산중학교는 전체 학생 중 약 40%가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다문화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기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직접 맡아 진행했다.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나라별 복식, 악기 및 전통 놀이 체험, 전통 음식을 맛보는 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이범구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세계문
○…김혜경 여사가 지난 1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쌍샘자연교회를 방문해 마을 돌봄 활동 공동체 현장을 살펴보고 교인들과 주민들을 격려.김 여사는 이날 “어떻게 알고 여기까지 오셨느냐”며 환영하는 주민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분들을 찾아왔다”고 화답.쌍샘자연교회는 지난 2002년 9가구만 살던 마을로 이주, 자연친화적 교회 활동과 카페 운영 등으로 현재 60가구가 넘는 마을 공동체의 구심체로 역할.김 여사는 이자리에 “교회가 담장을 허물고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삶의 터전으로 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이주배경인구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이주배경 인구가 처음으로 전체 인구의 5%를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기준 이주배경 인구는 약 271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인구 증가율에 비해 매우 빠른 속도다. 이주배경 인구란 외국인뿐 아니라 귀화자, 이민 2세, 북한이탈주민, 판정인 등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해외 출생·이주 경험이 있는 사람까지 폭넓게 포함한 개념이다.전체 구성 중에서는 외국인 장기체류자가 약 204만 명으
동구살리기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 광역형 비자 확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김동엽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사무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조선업 불황기 당시 수만 명의 노동자가 공장 밖으로 내몰리며 기술력이 손실됐다”며 “현재 호황기에도 기술 인력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고 저임금 구조가 고착화된 상황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확대하는 정책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주 노동자가 충분한 안전과 교육 제도 없이 현장에 투입될 경우 사고 위험이 커지고 울산 청년 노동자의 일자리를 위협
해수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위해 관사 확보에 나선 부산시가 100호 전량 계약을 완료하고, 가족 단위 직원의 입주 준비를 마쳤다.부산시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위한 핵심 지원 정책인 관사 확보를 모두 마무리하고 5일부터 이주 직원들의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시는 지난달 28일 관사 지원사업 위탁 절차를 끝내고 수탁기관인 부산도시공사가 부산진구 양정동 소재 아파트 및 오피스텔 100호에 대한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관사를 직접 방문해 첫 입주자 가족을 맞이하며 부산 정착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대문구 청년창업센터 내 공공정비 1호로 ‘좌원상가 이주지원센터’를 열고 이주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좌원상가는 2020년 E등급 판정을 받아 서대문구로부터 사용금지 및 이주 명령이 내려졌으나, 일부 주민이 여전히 거주하고 있어 심각한 재난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다.이에 LH는 신속한 주민 이주 지원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자치구·주민대표와 함께 ‘안전우려건축물 신속 추진 TF’를 구성하고, 세 차례의 합동회의를 통해 긴급주거지원 등 이주 촉진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17일과 18일에는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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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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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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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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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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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주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15일 유혜주의 개인 채널에는 '드디어 둘째가 찾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유혜주는 "혹시나 해서 해봤는데 두 줄이 나왔다. 일단 차에서 오빠한테 얘기해야겠다"며 남편을 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유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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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15시간 압색 마쳐… '핵심 물증' 명품시계 확보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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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대규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핵심 물증으로 지목된 명품시계는 확보하지 못했다.경찰은 15일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전국 10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은 같은 날 오전 9시에 시작돼 자정을 넘긴 16일 오전 0시 40분에 종료됐다.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자택과 국회의원실을 수색했으나 통일교 측으로부터 전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고가 명품시계는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재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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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부천대장 R&D클러스터, 전기 삼아 경기서부권 발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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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현장투어로 방문한 부천시에서 부천대장 R&D클러스터를 전기로 삼아 부천시와 경기도 서부권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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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사단 신병교육대대 3중대, 아동복지시설에 이웃돕기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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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21사단 신병교육대대 3중대 엄도경 중사 외 9명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이웃돕기성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2025년 육군 청년드림 국군드림 페스티벌 입상 포상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성금은 시설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부대 관계자는 “오늘은 근무여건상 일부 인원만 참석하였지만, 더 많은 부대원들의 뜻이 함께 담겨 있다.”며, “평소 아동복지시설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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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시설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공급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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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스포츠센터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공공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현황을 점검하고 공공부문 RE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