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22일 새마을알뜰매장에서 ‘2025 탄소중립사회를 향한 녹색새마을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서는 의류·신발·가방 등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운영하는 한편, 폐화분을 활용한 나만의 화분만들기 등 자원 재활용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완근 제주시장은 “탄소중립은 시민 모두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나눔장터가 자원순환운동 참여 분위기를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경주택건설이 의류·K팝 상품 판매 기업 애머릿지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애머릿지는 25일 공시에서 보경주택건설이 총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가 럭스 후버에서 보경주택건설로 변경된다고 밝혔다.보경주택건설은 이번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주당 977원에 신주 511만7477주를 배정받는다. 유상증자 납입일은 오는 9월 8일이며 계약에 따라 임시주주총회에서 보경주택건설이 지정한 인사가 이사와 감사로 선임되면 경영권이 변경된다.보경주택건설은
패션 의류 전문 기업 지엔코의 주주 시너지아이비투자가 보유 지분율을 확대했다.시너지아이비투자는 12일 공시를 통해 지엔코 주식 보유 비율을 38.17%로 늘렸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보고서 대비 14.73%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보유 주식 수는 총 1469만5906주다.이번 지분 변동은 특별관계자의 무상감자 및 전환사채 인수에 따른 결과다. 시너지 턴어라운드 30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은 제16회차 CB를 신규 취득하며 1169만5906주를 확보했다.반면 아이비케이금융그룹 시너지아이비 사업재편 신기술투
울산 남구 선암동은 9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문화누리카드 찾아오는 장터누리소’를 개최했다.이번 장터누리소는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여,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가맹점 5개소에서 직접방문하여 생활소품, 주방용품, 의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장터이다.가맹점이 비교적 적어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불편한 선암동 주민들을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국내관광·체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대전시는 9월 3일 오전 11시, 동구 용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이동빨래방 차량 개장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이동빨래방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이불과 의류 등을 세탁해 주는 생활 밀착형 봉사사업으로, 매년 1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다.이번 개장식은 13년간 운행한 노후 차량을 새로 교체해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마을회 이동빨래방은 단순한
레인부츠 기업 에이유브랜즈가 약 24억원을 투자해 중국 현지법인 ‘에이유브랜즈 항저우 트레이딩’을 설립했다.에이유브랜즈는 자본금 24억4290만원을 출자해 항저우 트레이딩 지분 51%를 확보했다고 26일 공시했다.항저우 트레이딩은 중국 항저우에 설립된 자본금 47억9000만원 규모의 유한책임회사로, 에이유브랜즈 제품의 중국 내 유통을 담당한다. 에이유브랜즈는 항저우 트레이딩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신발 및 의류 유통·판매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이번 투자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에이유브랜즈는 지난 6
여성 의류 제조사 코데즈컴바인의 주주 김대용이 보유하던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25일 공시에 따르면, 김대용은 보유 중이었던 코데즈컴바인의 주식 271만5661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7.18%에서 0%로 감소했다.변동 내역을 살펴보면 7월 25일 3만8468주와 7월 31일 11만3348주를 취득했다. 이후 8월 1일 59만2683주를 매도했으며, 8월 7일에는 3만6191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어 8월 8일 3만533주, 8월 12일 228만0452주를 잇따라 매도하며 최종적으로 모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18일 소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블랙핑크 리사는 지난 6월 진행한 플리마켓 수익금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이번 플리마켓 ‘Welcome to Lisa’s Closet’은 서울 한남동에서 열렸으며, 리사의 의류, 액세서리, 뷰티 소품 등 팬들에게 특별한 만남과 함께 판매 수익금 기부라는 뜻깊은 취지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전달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가 아프리카 니제르 콜로 지역에서 진행하는 식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소장가치 전’을 오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소장가치 전 : 소공인의 장인정신, 가치있는 소비 전’은 경기도 내 우수 소공인 제품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열리는 특별 기획전으로,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내 특별관에서 진행된다.특별전에서는 도내 소공인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의류, 생활용품, 식품, 공예품 등 총 10개 업체가 참여해 자체 기술과 디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1020 세대를 넘어 3040 세대 여성 고객층까지 이용 연령대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지그재그가 올해 1~8월 만 35세부터 44세까지의 고객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해당 연령대의 거래액이 2년 전 대비 134%,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3544 연령대의 구매 고객 수는 2023년 대비 124%, 전년 대비 47% 늘어나며 거래액 증가 추이와 비슷한 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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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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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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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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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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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수시 경쟁률 7.52대 1…의·간호계열 여전히 ‘치열’
전북대학교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12일 오후 7시 마감 결과, 3301명 모집에 2만 4812명이 지원해 평균 7.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다소 오른 수치다. 전형별 경쟁률은 학생부교과전형 6.69대 1, 학생부종합전형 9.80대 1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 큰사람전형 간호학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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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시, 토큰 출시 앞두고 거래 수수료 2배 인상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가 자체 토큰 ‘SEA’ 출시에 앞서 NFT 거래 수수료를 기존 0.5%에서 1%로 두 배 인상한다고 디파이언트가 12일 보도했다.스왑 수수료도 0.85%로 책정됐다. 이번 조치는 15일부터 적용된다.수수료 인상 소식은 오픈시 최고마케팅책임자 애덤 홀랜더가 소셜 미디어 X에 올린 장문의 포스팅을 통해 공개됐다.그에 따르면 전체 수수료 중 절반은 SEA 토큰 출시 전 마지막 보상 캠페인에 투입된다. 오픈시는 새 모바일 앱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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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기후와 환경 변화에 따른 녹조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 도서 지역 저수지의 녹조 문제 및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보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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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하 안동시의원 “경북 살릴 길은 특별자치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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