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인 백일해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백일해 환자는 416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8배 많은 수준이며 최근 10년간 같은 시기를 비교했을 때 올해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경미한 기침과 낮은 발열 증상 후 발작성 기침 증상으로 진행하는 특징을 보이며 주로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백일해 감염

유럽 전역에서 홍역이 급증해 휴가객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4일 일간지 더 썬이 전했다.지난 4월에만 17개국에서 1293건 홍역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는 새로운 통계가 발표되는 등 유럽 전역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 각국에서는 부모들에게 해외로 휴가를 떠나기 전 자녀의 홍역 예방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헬렌 베드포드 런던대 교수는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높으며 어린아이들과 성인에게 심각할 수 있다"며 "유일한 방법은 예방접종"이라고 당부했다.유럽 질병 예방 및 통제 센터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학교·교육지원청·관계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는 모의 훈련을 했다.이번 모의 훈련은 학교 감염병 발생·확산 시 학교 모든 구성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강조하고, 각 구성원의 구체적인 역할과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에 앞서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양혜련 부단장이 ‘경상남도 감염병 현황 및 예방 관리 사업’, 경남권 질병대응센터 김아라 역학조사관이 ‘경남 지역 학령기 아동 백일해 유행’, 동국

서귀포시는 다음달 7일까지 지역 장기요양기관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장기요양기관 안전점검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태풍,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 시설내 감염병 유행 대비 등을 위해 매년 2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의료복지시설 21곳, 주간보호시설 21곳 등 장기요양기관 42곳을 대상으 하절기 재난대응 대책, 안전교육 훈련,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안전점검 진행절차는 오는 6월 7일까지 시설자체 안전점검 실시 후 그 결과를 관할 서귀포시

합천군은 지난 4월부터 주민 접근성이 높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관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바로알고 미리알고 실천하고!’ 사업을 시행해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감염병예방, 바로알고 미리알고 실천하고!’ 사업은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바로 알고, 미리 알고, 실천해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의미다. 보건지소 16곳, 보건진료소 15곳에서 유행 감염병과 개인위생수칙 등을 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전달·체험하는 교육이다.군은 최근 3월부터 관내 아

거제시가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인 백일해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백일해균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전염력이 높으며 초기에는 가벼운 기침과 낮은 발열 증상 후 발작성 기침 증상으로 진행하는 특징을 보인다.시는 최근 지역 유행 감염 차단을 위해 지역 초·중·고등학교 39개교와 학원 230개소 기관장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관리교육을 실시하고, 5월 말까지 고등학생 대상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펼친다.구신숙 시 보건소장은 “

화상회의 시스템 전문기업 ㈜포앤비가 직원 PC 모니터링 프로그램 ‘JTM v24’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컴퓨터 감시 프로그램 JTM은 코로나19, 디지털노마드 유행 등 재택, 원격 근무가 확대되면서 효율적인 재택 모니터링을 돕기 위해 개발된 직원 PC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출시된 기능으로는 보안 모니터링, 개인 사생활 보호기능, 위치 모니터링 확대 등이 있다.보안 모니터링은 PC 내 파일을 USB, DVD 등 이동식 매체에 복사한 이력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회사 기밀과 중요한 파일 등이 외부로 유출되는

전국 최초 공무원 버튜버 '새로미' 가고 록스타 꿈꾸는 반전 매력 '신새롬'이 온다.서울 강서구는 새로미에 이은 제2호 강서구 공무원 버추얼 유튜버 '신새롬'을 4일 전격 공개했다.새로미는 지난해 2월 강서구가 처음 선보인 전국 최초 공무원 버튜버로 구의 대표 캐릭터인 '새로미'를 의인화했다.첫 회 영상 조회수가 16만회를 기록할 만큼 큰 화제를 모았고 1년여 간 국내 최초 민간 버튜버와의 합방, 각종 인터넷 유행 콘텐츠 패러디, 축제 현장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강서구정을 소개해 왔다.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