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4일 킨텍스에서 ‘2025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관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기오염 통합관리’를 주제로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중국,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국가 전문가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의 대기 전문가와 국제기구 관계자
경산시에서는 2025 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가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CGV 경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유니카는 1931년에 조직된 유네스코 국제 영화 TV 위원회의 국제 영화기구로 유럽의 영화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40여 개의 나라가 가입해 있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한 회원국으로 소속되어 있다. 유니카 코리아는 2014년부터 유니카 세계연맹의 승인을 받아 매해 국제
인천대학교는 지난 9월 22일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호라이즌 유럽 NCP 초청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호라이즌 유럽의 구조와 참여 방법을 학내 연구자들에게 안내하고, 국제 공동연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교원, 연구자, 대학원생 등 다수가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호라이즌 유럽은 총 955억 유로 규모로 운영되는 세계 최대
4주전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출범한 지 13년이 되었다. 2004년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글로벌 캠퍼스를 설립하자는 논의가 시작되었고, 2012년 대한민국 최초의 미국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설립되었다. 2014년 조지메이슨대학교와 유타대학교, 유럽의 겐트대학교, 그리고 2021년 스탠퍼드대학교 스마트시티 연구소와 2024년 겐트대 마린유겐트 연구소가 차례로 입주하였다. 2025년 현재 전체 학생 충원율은 99.8%에 달하며, 졸업생들은 글로벌 기업과 명문대학원에 진출하며 우수한 교육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그러나 국내에도 우수
섬과 본토를 잇는 해상교통을 국가가 직접 책임지는 유럽의 공공서비스 의무제처럼, 우리나라도 연안여객선 공공성 강화가 섬 주민 교통권 보장의 핵심 해법으로 제시됐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지난 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섬 주민 교통권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해외 선진 사례들을 토대로 국내 연안여객선 공영제 도입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고 밝혔다.* 서삼석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LIG넥스원은 현지시간으로 4일 독일 뮌헨에 유럽 협력의 거점이 될 유럽 대표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무소 설립은 유럽 내 주요 방산기업들과 협력체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지 사무소 개소를 통해 현지 기업과 연구개발은 물론 생산과 마케팅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유럽의 급변하는 방산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지화된 파트너십이 필수인 만큼, 현지거점 확보를 계기로 유도무기부터 지휘통제통신, 전자전 등 전 영역을 아
"혼란의 시대일수록 우리는 더 넓은 시각과 깊은 통찰을 필요로 한다. '옥스퍼드 인사이트'가 독자 여러분에게 작은 나침반이 되어, 각자의 길에서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의 연구와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옥스퍼드 인사이트'가 출간됐다.이 책은 저자가 직접 목격하고 체험한 옥스퍼드의 학문적 전통과 문화, 그리고 영국과 유럽의 역사적 유산을 토대로,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주요 과제를 깊이 있게 조망한다.특히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 사회, 인공지
고양시가 영국 런던의 대표적 도시재생 성공사례인 킹스크로스를 방문해 고양시 구도심과 일산신도시 등 노후된 도시 인프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동환 시장은 9월 4일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방문단과 함께 킹스 크로스를 방문했다. 런던 도시재생 과정과 정책 운영에 대한 현지 전문가 설명을 청취하며 국내 대도시 도시개발 및 재생과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킹스크로스는 산업혁명 시기 유럽의 교통과 물류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북미, 아시아태평양, 유럽의 주요 통신 및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AI 클러스터 네트워킹 보고서 2025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는 인공지능 채택 속도가 인프라 확충 속도를 앞서고 있음을 보여주며, 차세대 AI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통신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단순한 확장이 아닌 ‘최적화’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산업 전반에서 AI의 활용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요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만으로는 부
무더위가 물러가면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다. 이맘때면 영남알프스에는 하얀 물결의 억새들이 춤을 추며 장관을 이뤄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영남알프스는 울산시 울주군, 경남 밀양시· 양산시, 경북 청도군에 걸쳐 있는 해발 1000m 이상의 8개 산군을 아우르는 명칭이다. 그렇다면 영남알프스라는 단어는 어디에서 유래된 것일까?우선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자기 나라의 북알프스를 본떠서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970년대 국내 산악인들 사이에서는 해외 원정 붐이 일었다. 이후 등산객과 언론에서는 유럽의 알프스에 빗대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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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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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X108 키보드,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 특가 판매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의 인기 제품 X108 보글보글 5세대 멤브레인 저소음·무소음 풀윤활 키보드를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에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9월 27일 오전 7시부터 9월 28일 오전 6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기존 판매가 25,000원에서 할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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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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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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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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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RPG ‘인왕 3’ 2026년 2월 6일 발매 결정
디지털터치는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다크 전국 액션 RPG ‘인왕’ 시리즈의 최신작 ‘인왕 3’와 관련해 2026년 2월 6일에 발매할 것을 결정하고, 주요 등장인물과 게임 시스템, 각종 최신 정보와 ‘인왕 3’의 이야기와 세계관을 그리는 트레일러도 공개했다고 밝혔다. ■ ‘인왕 3’ 발매일 공개 트레일러 ■ ‘인왕 3’ 스토리 개요때는 겐나 8년주인공 도쿠가와 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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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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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기업명 공개해야' 2심 판결…"정부, 항소 포기해야"
유죄 확정판결 전이어도 중대산업재해 발생 기업명은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2심 판단이 나왔다. 소송을 제기한 시민단체인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는 정부에 항소 포기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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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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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해양수산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다시 도전한다. 양양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