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3조8444억원, 서비스수익 3조164억 원, 영업이익 3045억 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자원 재배치와 AI 기반 생산성 향상, 가입자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이 10%, 영업이익이 19.9%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마케팅비용은 5401억 원으로 3.5% 늘었고, 설비투자는 29.4% 감소한 3933억 원을 집행했다. 무선 사업 매출은 1조6542억 원으로 3.8% 증가했다. 전체 무선 가입회선은 2991만7000개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