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지질공원 해설사들을 대상으로 ‘한탄강 주상절리길 리본 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1코스와 4코스에서 진행됐으며, 재인폭포, 전곡리유적, 백의리층, 아우라지 베개용암 등 주요 지질명소를 포함하는 대표적인 탐방 구간에서 열렸다. 해당 코스는 한탄강의 웅장한 경관을 감상하며
용인문화재단은 2025 용인시립합창단 기획공연 ’Verdi Requiem’을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올해 새롭게 용인시립합창단의 지휘봉을 잡은 조지웅 상임지휘자의 첫 공식 무대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레퀴엠을 통해 장엄하고 웅장한 음악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무대는 용인시립합창단과 당진시충남합창단,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약 140여 명의 연주자가 참여하
용인문화재단은 2025 용인시립합창단 기획공연 ’Verdi Requiem’을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올해 새롭게 용인시립합창단의 지휘봉을 잡은 조지웅 상임지휘자의 첫 공식 무대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레퀴엠을 통해 장엄하고 웅장한 음악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무대는 용인시립합창단과 당진시충남합창단,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약 140여 명의 연주자가 참
대구시립국악단 제217회 정기연주회이자 광복 80주년 기념공연 가 5월 3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명인 명창과 함께 스타 국악인 박애리가 출연하며, 대구시립합창단과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웅장한 무대도 준비된다.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국악관현악 ‘流·花’이다. 대구시립국악단이 위촉하여 이번 무대에서 초연되는 곡으로, 우리 산수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메나리 선율을 통해 전한다.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과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를 역임
충북 청주시립합창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한 공연 ‘모차르트 레퀴엠’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립합창단은 지난 12일 청주아트홀에서 청주 공군 17전투비행단 소속 70여명을 초청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이민영 예술감독과 손민정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이 모차르트 레퀴엠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는 해설로 시작됐다.  이어 시립합창단의 아름답고도 웅장한 하모니와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연주가 함께 어우러지며 입당송, 봉헌송 등의 레퀴엠을 통해 평안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제주아트센터는 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와 공동 기획한 ‘오의 선율-Harmonization’ 공연을 7월 5일 오후 5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평화의 섬 20주년 기념 음악회’로 음악의 하모니를 통해 조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제주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와 지역예술인 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공연은 한 대의 피아노가 들려주는 섬세한 표현과 다섯 대의 피아노와 타악기 앙상블이 선사하는 웅장한 사운드를 통해 음악 안에서의 ‘Harmonization’을 무대 위에 구현한다.이번 공연에는 세계적
태평양 한가운데 숨은 보석 같은 섬들로 이루어진 휴양지, 하와이는 ‘무지개 주’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사시사철 어디서나 무지개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곱 빛깔 다채로운 색으로 빛나는 무지개처럼, 하와이는 각 섬마다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탁 트인 에메랄드 빛 바다와 시원하게 내리치는 파도, 녹음이 우거진 웅장한 협곡, 끊임없이 화산재를 뿜어내는 활화산까지, 언뜻 보면 각기 다른 도시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경관을 하와이에서는 모두 만날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지쳐 있다면, 따
평생 한라산을 화폭에 담아온 ‘한라산 작가’ 채기선 화백이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자신의 고향인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있는 ‘갤러리 삼달’에서 37회 개인전을 연다.‘꿈꾸는 바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채 화백의 대작 ‘꿈꾸는 바다’가 처음 선보인다.이외에도 한라산과 어머니와 바다가 표현된 유화작품 23점이 전시된다.웅장한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해녀들의 삶과 노동을 깊이 있게 담아낸 대작 ‘꿈꾸는 바다’는 삶과 자연, 그리고 기억의 본질을 섬세한 붓질로 끌어올린 작품이다.채 화백은 이 작업을 통해 제주 바다
성남여자중학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17일 학생,학부모, 교사 등 127명이 호미 반도 둘레길과 석굴암을 함께 걷는 ‘학사부일체 성남 한 울타리 가족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번 성남 한 울타리 가족의 날 걷기 행사는 따뜻한 행복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구성원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해안 둘레길을 걷는 동안 참가자들은 푸른 바다와 호미 반도의 아름다운 해안, 석굴암의 웅장한 자태와 시원한 바람을 함께 느끼며 자연과 함께 하나 되는 배움과 나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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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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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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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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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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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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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도량동 어린이집서 화재… 원생·교사 15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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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국제공모전 통해 19인 작가 선정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가 국제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올해의 작가를 포함한 총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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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청년 스마트 농업타운 준공 … 미래 농업의 새 장 열다"
홍천군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스마트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홍천 청년 스마트 농업타운’ 준공식을 19일 추진했다.이번 준공식은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2년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은 자리로, 지역 농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36억 원과 군비 3억 9천만 원 등 총 39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영귀미면 성수리 671번지를 포함한 4개 부지에 총면적 27,504㎡, 연면적 8,755㎡ 규모의 첨단 스마트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