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속의 섬 우도에서 일부 업체들이 전기삼륜차 차대번호를 위조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21일 제주시 우도면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우도에서 영업 중인 4개 업체에서 삼륜차 28대의 차대번호를 위조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차대번호는 제조사와 모델, 생산연도 등 다양한 정보가 담긴 차량의 주민등록번호로 불린다.이를 위·변조하면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이 내려진다.제주도는 우도에 삼륜차와 이륜차 등 스쿠터가 1000대가 넘어서자 2017년부터 ‘총량제’를 도입했다.내구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일 제주도의 섬속의 섬 우도 해안가에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함께하는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마사회 제주본부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3개 기관 관계자 및 우도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이날 해안가에 버려진 폐어구 및 스티로폼, 플라스틱류, 캔류 및 병류 등 3.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정 우도를 지키기 위한 기관간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며,
과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청소년 국토대장정 올레갈래?’ 캠프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제주 동부 일대와 우도, 성산, 표선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올레길을 함께 걷고, 전통놀이, 자전거 타기, 전통시장 탐방 등 제주 고유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을 넘어선 배움과 성장을 경험했다.과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동과 도
과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청소년 국토대장정 올레갈래?’ 캠프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제주 동부 일대와 우도, 성산, 표선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올레길을 함께 걷고, 전통놀이, 자전거 타기, 전통시장 탐방 등 제주 고유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을 넘어선 배움과 성장을 경험했다.과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동과
섬속의 섬이라 불리는 제주시 우도에 외부차량 운행 제한 기간이 연장되고, 일부 차량은 운행이 허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면내 일부자동차 운행제한 명령'을 1년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연장 기간은 오는 8월1일부터 2026년2026년7월31일까지 1년이다.제주도는 이 기간 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16인승 전세버스와 친환경 렌터카 운행을 허용하는 등 기존 제한을 일부 완화키로 했다.우선 전세버스의 경우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운행을 허용하되, 도로여건 등을 고려해 승차정원이 16인승인 차량에 한해 매우 제한적으로 운
서산시는 가로림만 맞춤형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가 일요일에도 본격 운영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는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됐다.시는 올해 주민과 관광객의 수요가 많은 금요일부터 일요일로 서비스 일정을 변경해 운영 중이며, 1일당 9회씩 드론을 통한 물류 배송을 추진 중이다.또한, 라스트마일 드론 배송서비스로 기존 고파도, 우도, 분점도, 벌천포해수욕장, 팔봉갯벌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섬 지역에 더해 삼길포항 좌대 낚시터까지 배송 지역을 확대했다.이어, 보건
햇빛이 비치면 눈이 부실 정도로 하얗고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낼 만큼 아름다운 해변을 갖추고 있는 우도는 섬 속의 섬으로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섬 속의 섬 우도는 섬에서 섬 여행이다. 제주도 동쪽 바다에 평탄하게 자리 잡은 땅. 소가 누워있는 모양처럼 용암이 굳어, 이름도 소섬, 일명 ‘우도’다.우도는 영화 ‘인어공주’, ‘시월애’, ‘연풍연가’와 드라마 ‘여름향기’, ‘러빙유’ 등에 배경으로 출연했다. 그만큼 환상적인 풍경을 선물한다.섬 속의 섬 우도에서 무더운 더위를 식혀 줄 화려
충남 서산시가 지곡면 중왕리에 있는 분점도와 우도를 연결하는 ‘분점도 해안 탐방로 개선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해당 사업이 선정, 국비 9억 6천만 원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섬 지역 주민의 보행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아름다운 연안 경관을 보존하는 한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되며, 총연장 1㎞ 구간에 환경친화적인 투수 골재 포장 방식의 해안 탐방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 특수상황
제주시 우도면은 오는 8월 2일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제3회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오전 10시 향토 음식점과 특산물 할인장터 운영을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식 이후 우도사랑합창단과 조일어촌계해녀공연단의 특별무대가 진행된다.특히 우도면은 이날 오후 8시에 열리는 축하공연에 트롯 가수 송가인, 김유선, 숙행이 출연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우도면은 축제 당일 참가자들이 지역 상권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봉리 지역 내 35개 음식점과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제주 우도의 한 해변에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설치됐다가 철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주시 우도면 하고수동해수욕장에서 촬영된 영상이 다수 확산됐다.영상에는 해안도로 변에 태극기와 함께 오성홍기가 줄지어 꽂혀 있었고, 그 옆에는 피아노와 연꽃 모형 등이 함께 놓여 있었다.해당 장면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관광지에서 외국 국기를 설치한 점에 대한 부적절성을 지적하며 공공 공간에 대한 관리 필요성을 제기했다.논란이 확산되자 우도면은 “중국 국기는 개인이 설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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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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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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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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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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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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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여름 바캉스 특별 할인 이벤트’ 진행ⵈ 최대 60% 할인
한국철도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늘부터 31일까지 ‘코레일 MaaS, 여름 바캉스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코레일 MaaS’는 코레일톡에서 ▲렌터카 ▲카셰어링 ▲레저이용권 ▲관광택시 ▲짐배송 ▲커피&빵 등 교통과 여행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여행 플랫폼이다.코레일은 전국 134개 철도역과 연계한 ‘렌터카’와 111개역 인근의 공유 차량을 빌릴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또 모든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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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코레일과 철도발전협력회의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30일 한국철도공사와 철도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철도공동사옥에서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경영진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철도안전관리체계 시설물 현행화 ▲열차운행위치 파악을 위한 자료 제공 ▲철도공동사옥 로비 환경 개선 등 철도시설안전과 운행선 인접 작업자 보호를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임종일 국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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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안전원, 집중호우 피해 학교 가지급금 신속 지급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회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가지급 급여 제도를 안내하고 ‘선 지원·후 정산’ 방식의 신속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가지급 급여는 피해 추정 손해액의 최대 50%를 우선 지급해 학교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피해 시설의 응급 복구와 교육 현장 조기 정상화를 지원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안전원은 같은 날 계약된 전문 손해사정 기관에 집중호우 피해 대응을 위한 긴급 현장 조사를 요청하고, 피해 접수 즉시 피해 금액 산정이 가능하도록 사전 대비를 마쳤다.또 지난달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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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밤샘 불법 주차 꼼짝마!"
경기 안산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불법 주차된 사업용 대형차량 171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구현을 핵심 시정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이후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3개소에 이어 최근 상록구 사동 지역에 임시주차장 조성을 마쳤으며, 지난달 1일 운영을 시작한 지 약 한 달여 만에 이용률은 100%를 기록하고 있다.이번 집중단속은 사동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운영과 함께 차고지 외에서 일어나는 사업용 대형화물차 및 전세버스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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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열대야 속 외국인 밀집 지역 민·관·경 특별 합동 순찰
경기 안산시는 지난 31일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원에서 기초질서 준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외국인 밀집지역 민·관·경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생활하는 다문화특구 내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순찰에는 안산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다문화특구 상인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합동순찰은 다문화어울림공원에서 출발해 원곡초등학교, 안산역 인근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