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전북특별자치도당은 "새만금 실패에 대한 민주당과 전북 정치권의 공식 사과와 책임이 선행돼야 하며 대통령 책임 아래 도민이 참여하는 공론의 장과 대토론회를 통해 새만금을 ...
자녀를 버렸다가 사고로 사망하자 나타나 “내가 낳은 부모니, 유산을 내놓아라.” 는 식의 소송을 거는 비정한 부모와 관련한 국민연금 제도가 바뀌게 됐다.부양의무를 위반한 부모에 대한 유족연금 수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허용복 경남도의원이 ‘경상남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 조례안’이 교육위원회에서 심사 보류되자 교육위원직 사퇴 뜻을 밝혔다.허 도의원은 3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바른 경남교육의 정립을 외면한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를 규탄하며 교육위원에서 사퇴한다
경남도의회의 미래교육지구 예산 일방적 삭감에 맞서 도민이 직접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선다.‘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민모임’은 17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삭감 결정은 단순한 예산 조정이 아닌 경남교육의 후퇴이며, 아이들의 성장을 외면한 폭거”라고 강
목포시의회가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를 위한 조례안을 보류 처리하자, 지역 야 4당이 "노동자 안전을 외면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기후위기 시대 이동노동자를 위한 최소한의 공공 인프라 구축이 정치적 계산 속에 멈춰섰다는 비판이 지역사회에서 거세지고 있다. 목포지역 기본소득당·정의당·조국혁신당·진보당은 2일 목포시의회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
최현백 성남시의원은 최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발생한 행정사무 감사 파행과 터무니없는 위원장 불신임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외면한 채 의회를 정치적 도구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최 의원은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당한 질의와 신상진 시장의 왜곡을 넘은 허위사실에 가까운 예산 절감 홍보에 대한 검증이 시정 발목 잡기라고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 결국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의결하지 못했다”라며, “이는 법적 행정감사
강명구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국민의힘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질의의 전문성, 문제 제기, 대안 제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강명구 의원은 올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질의로 적극 승화시키고, 민생은 외면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강 의원은 △소농직불금의 농지면적 기준 개선안 마련 △벼 깨씨무늬병의 예방 대책 및 품종개량 방
성남시가 대형로펌들이 외면한 대장동 가압류의 '첫 관문'을 뚫어 냈다.성남시는 3일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 중 한 명인 정영학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천화동인 5호' 명의 예금채권 300억 원에 대해 신청한 채권가압류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담보제공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담보제공명령은 가압류·가처분으로 생길 수 있는 채무자의 손해를 보전하기 위해 법원이 채권자에게 담보를 제공하도록 명령하는 제도다.이번 담보제공명령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난 1일 남욱·김만배·정영학·유동규 등 대장동 일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김종철 후보자에 대해 “극단적인 편향성을 드러낸 인물로, 공정성과 중립성이 생명인 위원장 직책에 부적합하다”며 사퇴를 촉구했다.박 의원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김 후보자가 오랜 기간 특정 정치·이념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자는 민변 출신으로, 국가보안법 폐지와 토지공개념 강화, 노란봉투법 지지 등 진보 성향의 주요 법안들을 오랫동안 주도해 온 인물이라는 것이다.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 안보 현실 외면한 극단적 인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실 내 CCTV 설치를 사실상 허용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교육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채 현장을 외면한 졸속 입법의 전형”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울산교총은 이 법안이 학생 사생활 침해 심화, 교사·학생 모두의 심리적 위축, 수업 현장의 위축과 갈등 확대, 교육 가치인 자율성과 신뢰 붕괴, 폭력 예방 효과성의 부재 등 부작용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진철 울산교총 회장은 “근거도 불명확한 감시 장비에 의존하는 정책으로는 학교폭력도, 교권 침해도 해결할 수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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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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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합천 관내 교사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이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상남도 합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합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합천 관내 중학교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고교학점제와 함께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고교학점제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 교원과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및 전반적인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 지도를 통한 미래지향적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였다. 중학교 교원 및 초·중·고 학부모 47명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교육제도와 자녀의 진학 지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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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자회사 디엘이앤씨,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 체결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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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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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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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레전드’ 김성한 감독, 전북 명예 홍보대사…고향 알리는 새 역할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 있는 역사’로 불리는 김성한 전 야구감독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김성한 전 감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북의 가치와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겼다고 밝혔다. 군산 출신인 김 전 감독은 선수와 지도자로 모두 굵직한 족적을 남긴 인물로,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인물 중 한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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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4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 지진, 건축물 붕괴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 체계 구축을 목표로 실시되는 훈련이다.LH는 지난 10월 세종시 새나루마을 12단지에서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각종 재난과 건축물 붕괴가 함께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펼쳤다.LH, 국토부,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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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금융감독원 강원지원
◇국실장급▲강원지원장 김국년김경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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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강원특별자치도
◇3급 승진▲관광국장 김권종 ▲지역소멸대응정책관 김주용 ▲전략산업과장 이형찬 ▲강원인재원 RISE센터장 정해숙 ▲강원테크노파크협력관 황병관◇국장급 승진▲농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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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전무이사, 에이피알 주식 4500주 매도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이민경 전무이사가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이민경 전무이사는 비등기임원으로서 에이피알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12월 24일 공시에 따르면, 이민경 전무이사는 12월 18일 장내매도를 통해 에이피알 주식 4500주를 매도했다. 이에 따라 보유 주식 수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11월 14일의 24만6990주에서 24만2490주로 감소했다. 지분율도 0.66%에서 0.65%로 0.01%포인트 하락했다.에이피알의 주가는 1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