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를 놓고, 인천, 경주, 제주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외교부는 이들 후보 도시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인천은 송도컨벤시아, 인천국제공항, 영종도 복합리조트 등 주요 시설들을 성공적으로 점검받아,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에 최적의 장소임을 확실히 입증했다.APEC은 전 세계 인구의 약 40%, GDP의 약 59%, 교역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 협력체이다. 현재 21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2025년 APEC 의장국으로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