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신안군이 청소행정 종사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보호장비 지급과 근무환경 개선에 나섰다.이번 안전조치는 30도를 웃도는 폭염 경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청소행정 종사들의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군은 지난 8월 8일까지 청소행정 종사자 95명에게 쿨링조끼, 팬 부착형 안전모와 생수 300병 등 안전보건 물품을 지급했다.또한 군은 폭염 시 읍·면별 자체적으로 야외 근무 시간을 제한하는 탄력근무제를 시행하는 등 청소행정 종사자들에게 휴식권을 보장하
울진군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 말까지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함께 안전보건 물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9일 ~ 8월 1일에는 숲가꾸기사업, 울진·나곡소각장, 도로 보수,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보호를 위해 안전보건 물품 등이 전달 되었으며 폭염이 계속되는 동안 안전보건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울진군은「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의 개정으로 체감온도 33도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는 올해 여름,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열사병, 열탈진 등 누적 온열질환자 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438명, 추정사망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온열질환은 특히나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분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신속한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이럴 때 빛을 발하는 119안심콜 서비스가 있다.119안심콜서비스란 장애인, 고령자 및 독거노인 등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등록한 정
4주전
인천소방본부는 25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국제공항에서 특별한 폭염 대응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은 소방청이 주관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행사와 함께 ‘응급쿨링시트 홍보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항을 찾은 내‧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극심한 더위 속 여행객들에게 온열질환 예방과 여름철 안전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응급쿨링시트’는 체온을 최대 12℃까지 낮출 수 있는 응급처치용 시트로, 갑작스러운 폭염 상황에서 열사병 악화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 안전템이다.이날 행사에서 소
서산소방서는 이어지는 폭염에 시민들에게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며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날이 많아지자, 서산소방서는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노약자‧임산부·만성잘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은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온열질환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주변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시원한 옷차림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2일 울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다시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울산 각 기초지자체가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온열질환 보장 여부는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울산의 낮 최고기온은 34℃까지 치솟았고, 밤새 최저기온이 25℃를 넘는 열대야 현상까지 예보됐다.울산 온열질환자는 지난 5월15일부터 7월21일까지 총 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명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질환별로는 열탈진 48명, 열경련 12명, 열사병 4명, 열실신 1명이다.울산 각 구·군은 각종 재난과
신안군은 청소행정 종사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30도를 웃도는 폭염 경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청소행정 종사들의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군은 지난 8일까지 청소행정 종사자 95명에게 쿨링조끼, 팬 부착형 안전모와 생수 300병 등 안전보건 물품을 지급했다. 또한 군은 폭염 시 읍·면별 자체적으로 야외 근무 시간을 제한하는 탄력근무제를 시행하는 등 청소행정 종사자들에게 휴식권을 보장하고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온열질환이 중대재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청
역대급 폭염으로 연일 폭염특보 발령이 이어지고, 열탈진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다.이에 관악구가 행정력을 강화해 폭염으로 인한 위급 상황을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구는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보행 중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매일 ‘강감찬 샘물’ 2,400여 병을 제공한다. 여름철 유동인구가 많은 3개소에 각 800병씩의 생수를 채운 생수 냉장고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운영 장소는 ▲관악산 물놀이장 ▲별빛내린천 수변테라스 ▲은천동 마을마당으로 구민 누구나 생
제주지역에서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제주지역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6일 제주소방에 따르면, 올해 5월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119상황실로 접수된 온열질환 관련 신고는 총 65건에 이른다. 열사병 7건, 열탈진 39건, 열경련 15건, 열실신 4건 등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관련해 6.6% 증가한 수치다.온열질환자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119구급대가 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장시간
태안소방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온열질환 이송 체계를 강화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태안소방서에서는 지금까지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총 7건의 구급 이송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총 220명에 달하며, 이 중 약 70%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태안군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이 약 32%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폭염에 따른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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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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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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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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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 호산대, 2026 대입 수시모집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으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가 있으며, 특히 간호학과는 매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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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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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도 지구를 지킨다”…예천군 아이들의 착한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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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주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지난 16일 호명읍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물놀이 체험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결합해 무더위 속 즐거움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이날 프로그램에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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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세무학회, 2025년 하계세미나 27일 대전에서 개최
세무사 중심의 학회를 표방하며 출범해 올해 4년차인 대한세무학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대전지방세무사회과 1층 교육장에서 2025년 하계세미나를 개최한다.대한세무학회가 지방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해 부산에 이어 이번 대전이 두 번째다.세미나에서는 제1주제인 ‘재개발·재건축의 양도세 개선방안-위헌여부 중심’에 대해 안수남 연구부학회장이, 제2주제 ‘상법개정과 가지급금’에 대해서는 김겸순 학회 연구위원장이 각각 발표한다.박차석 학회장은 “대한세무학회의 전국적 도약을 선언한 후 부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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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영화"낮은 곳으로부터" 엄마 ‘해숙’ 역 캐스팅 ... 세월의 깊이로 선보일 강렬한 감정의 파동 기대!
영화 가 배우 김성령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공개했다.죽음의 그림자에 매여 있는 두 사람, 엄마 ‘해숙’과 딸 ‘윤슬’의 생존 분투기를 담은 심리 드라마 가 배우 김성령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여온 김성령은 아들이 죽은 뒤 밤마다 차를 몰고 위험한 산길을 홀로 달리는 엄마 ‘해숙’ 역을 맡았다. 지방 도시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며 혼자 두 남매를 키운 ‘해숙’은 겉으로는 우아함을 지키려 애쓰지만 아들의 죽음 이후 자기 파괴적인 행위에 매몰된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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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알래스카의 7월 기후 보고서..기온, 평년보다 20도 높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알래스카의 7월 기후 보고서 7월 초 놈은 더운 지역이었다. 알래스카 기후 연구 센터의 월간 요약에 따르면, 이 기간에 기온이 평년보다 20도나 높았다.알래스카 페어뱅크스 대학교 산하의 이 센터는 이달 초 7월 요약본을 발표했다.알래스카 슈워드 반도에 있는 놈은 7월 6일 화씨 80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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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와이오밍주, 7개 블록체인서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 'FRNT' 공개
미국 와이오밍주가 미국 최초 공공 스테이블코인 '프런티어 스테이블 토큰'을 발행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9일 보도했다. FRNT 토큰은 아비트럼, 아발란체, 베이스, 이더리움, 옵티미즘, 폴리곤, 솔라나 등 7개 블록체인에서 동시에 운영되며, 미국 달러와 단기 국채로 2% 초과 담보화된다.마크 고든 와이오밍 주지사는 "FRNT는 시민과 기업들에게 효율적이고 안전한 거래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며 말했다.FRNT는 솔라나 네트워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