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는 미네르바대학과의 혁신적 교육 협력을 통해 국제 AI 영화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이후 빠르게 추진해온 교육 혁신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은 것이다.한동대는 미네르바 프로젝트와 공동으로 비판적 사고, 소통, 협업, 창의성 등 4C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AI 문화예술 프로젝트’와 ‘교육학개론’ 등 신규 교과목을 새롭게 선보이며 교육의 폭을 넓혔다.특히 ‘AI 문화예술 프로젝트’ 수업은 인공지능 기술이 문화예술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학생들이 직접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제주감귤을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 '감귤 미각전'을 운영에 따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귤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감귤오감체험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감귤오감체험전'의 주제인 오감 중 '미각'콘텐츠로 기획된 가운데,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감귤박물관 귤빛도시락 쉼터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쿠킹클래스카페 어썸 오현주 대표가 맡았으며, 참여자들은 학예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한 뒤 감귤을 활용한 콜드 파스타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제주감귤을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 ‘감귤 미각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귤오감체험전’의 주제인 오감 중 ‘미각’ 콘텐츠로 기획,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감귤박물관 귤빛도시락 쉼터에서 진행된다.수업은 쿠킹클래스카페 어썸 오현주 대표가 맡았으며, 참여자들은 학예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한 뒤 감귤을 활용한 콜드 파스타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다.프로그램은 11월 8일, 15일, 22일, 29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회차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온라인학교가 수능 도구로 전락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20일 교육계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고등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교과는 많아졌지만, 학교에서는 이를 모두 개설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온라인학교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소속 학교의 개설 과목 이외 과목을 이수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시간제 수업을 원격으로 제공하는 공립 각종학교다. 수업은 방송·정보통신 매체 등을 활용한다.울산에서는 올해 3월 호계초등학교 후관동 4~5층에 공식 개교했다. 지난 1학기에는 41개 강좌가 개설돼 16개
한동대학교는 지역주민과 대학생이 함께 수강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작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한동대는 환동해지역혁신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역주민들이 한동대 정규 교과목을 직접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대표적인 사례가 ‘콘텐츠 창업과 브랜딩’ 교과목이다. 창의융합교육원 심규진 교수가 담당하는 이 수업은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16주간 진행되며, 포항지역 주민 3명이 선발돼 한동대 학생들과 팀을 구
5일전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이 ‘2025학년도 동계 계절학기 문화예술교육사 2급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문화예술사 2급 과정 수업은 오는 12월 13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된다. 2급 교육과정은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개론, 교수역량 교과목,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예술 전문성을 위한 관련 분야 전공과목 수업도 함께 이뤄진다.모집 분야는 연극, 영화, 미술,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5개 분야다.수강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문화예술교육원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고교위탁 ‘화훼연출&플로리스트’ 과정 학생들이 최근 ‘가야금’을 주제로 한 플라워 공간연출 실습을 진행했다.이번 수업은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선율과 형태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적 플라워 디자인과 결합한 창의적 공간연출 수업으로, 플라워 디자인을 단순한 장식이 아닌 예술적 공간 표현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학생들은 꽃과 식물을 활용해 각자의 시선으로 조형적 미감을 구현하며 예술성과 실무 감각을 함께 키웠다.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의 화훼연출&플로리스트 과정은 이처럼 트렌디한 감각과 공간 예술을 접목한 차별
약목중학교는 2025. 10. 27.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학과 음악, 그리고 세대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인문 체험 수업「시로 걷는 약목, 랩으로 말하는 칠곡」을 실시하였다.이번 수업은 칠곡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의 대표적 문학 자산인 「칠곡할매 시집」과 「칠곡가시나들 벽화 거리」를 중심으로 지역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학생들은 약목면 벽화 거리를 걸으며 칠곡할매들의 시를 읽고, 시 속에 담긴 정서와 삶의 흔적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은 최근 방송 프로그램 쇼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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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10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가사관리사 전문가 양성 과정」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남구 여성친화도시조성 서포터즈가 주관하며,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첫날 수업은 ‘정리․수납 전문 교육’으로, 이론 학습과 실습이 병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공간 구성 원칙과 체계적인 수납 방식을 배우고, 직접 자재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높였다.이번 양성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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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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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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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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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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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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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0 이재명 대통령] "T1 롤드컵 3연패,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
이재명 대통령이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3연패를 달성한 T1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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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훈 의원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원 대규모 결원 사태··· 조직 안정화 시급" 강조
4시간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은 11일 열린 경기아트센터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술단원의 대규모 결원 사태와 조직 내부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조속한 조직 안정화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오지훈 의원이 경기아트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도립예술단 4곳 총 정원 286명 중 31명이 결원인 상태다.특히 경기도극단의 경우 30% 이상의 결원율을 보이며 예술감독조차 공석인 상황에 대해 심각한 인력 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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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연 의원 "보건건강국, 행정 일관성과 신뢰 회복 시급"
5시간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11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성이 무너지고 있다”며 집행부의 부실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지미연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사항들이 1년이 지나도록 개선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특히 여러 조례에서 위원회 운영이나 제도 정비가 미흡한 채 방치된 현실을 지적하면서 “행정이 해마다 마음이 바뀌면 도민은 누구를 믿고 행정을 신뢰하겠느냐”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조례는 도민과의 약속이자 행정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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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의원 "견적서·송장으로 경기비즈니스센터 수출 성과 부풀려져"
5시간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과원이 전 세계 GBC 수출 성과를 법적 근거가 없는 ‘견적서’나 ‘상업 송장’ 등으로 평가하며 ‘실적 부풀리기’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전석훈 의원은 "GBC 기능이 중요하기에 제대로 분석하고 대안을 찾자는 것"이라며 경과원이 제출한 GBC 수출 성과 데이터를 조목조목 반박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경과원은 GBC 수출 성약 총합이 1억1100만 달러에 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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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의원 "특성화고 학생들이 교육과 동시에 학점 취득가능한 체계 마련" 촉구
5시간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이 11일 열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력의 안정적인 운영 필요성과 공공기관 교육의 고교학점제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관·학이 협력헤 설립된 국내 최초 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과학기술혁신을 중심으로 연구한다.김철진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연구 중심 기관이라는 특수성은 인정하지만, 정원 외 인력이 과도하게 많은 실정”이라며 “정규직보다 계약직 인원이 많은 현재 구조는 기관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