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제주유나이티드와 수원FC의 맞대결이 펼쳐진 제주월드컵경기장. 하프타임이 끝나고 제주 선수단이 다시 등장하자 관중석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유니폼 등번호 아래 마킹됐던 선수들의 이름이 갑자기 사라진 것. 하지만 장내 방송과 전광판을 통해 이러한 퍼포먼스의 진짜 의미를 전달하자 물음표는 금새 느낌표로 바뀌었고, 관중석 곳곳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제주는 제주광역치매센터와 치매 세대공감 프로젝트 캠페인 진행을 위한 치매 It's OKay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와 제주광역치매센터가 2024년 제주형
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이름없는 유니폼을 착용한다. 치매 인식 개선 홍보를 위해 K리그 최초로 시도되는 캠페인이다.제주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제주광역치매센터와 제주유나이티드를 활용한 ‘치매 세대공감 프로젝트’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제주 선수단은 협약에 따라 이날 경기 후반전에 ‘이름없는 유니폼’을 착용한다.소중한 기억과 좋아하는 선수의
제주유나이티드가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이름 없는 유니폼’을 착용한다. 제주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제주광역치매센터와 제주유나이티드를 활용한 ‘치매 세대공감 프로젝트’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제주 선수단은 이날 경기 후반전에 ‘이름 없는 유니폼’을 착용한다. 소중한 기억과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마저 잊어버리는 치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특별한 캠페인이다. 치매의 징후와 증상에 대해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문화예술센터 결은 ‘학교 예술강사 역량 강화 및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근 구·군별 거점 협력 기관들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공동협력 사업이다. 지역 초·중·고교에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 등 8개 분야의 전문 예술강사를 파견한다. 협약에는 남구 고래문화재단, 북구 세대공감 창의놀이터, 동구 슬도아트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문화예술 인적 자원을 개발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해 지역 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로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활동을 진행하기 위하여 남목초등학교 6학년 전체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을 위한 세대공감 활동을 진행하였다.이번 활동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평소 마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부분을 함께 이해하고, 특히 홀로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분들을 위해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와 사랑의 카드 메세지를 작성하여 남목 1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목노인복지관에 각각 전달 하였다.이날 전달식에는 남목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표하여 정여진
강화군이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저연차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새싹 공감‧적극 행정 워크숍’을 개최했다.민원 처리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특히 젊은 공무원들에게 공직 비전과 가치관을 확립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직 생활에 대한 회의감을 줄이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세대공감 및 소통 프로그램 ▲공직 가치관 및 비전 설계 ▲적극 행정 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돼 참여자들이 상호 소통하면서 유대감을
충북진로교육원은 지난 25일 교육원 꿈길관에서 세대공감 소통가족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세대공감 전래놀이 봉사단은 3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400개를 전달했다.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께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의미를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 할 예정이다.최정순 세대공감 전래놀이 봉사단 회장은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한 어버이날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세대공감 전래놀이 봉사단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후원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임규동기자 [email protected].
영등포구가 청년, 어르신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소통하는 ‘디지털 세대공감 챌린지’를 펼친다고 밝혔다.‘디지털 세대공감 챌린지’는 청년과 어르신, 두 세대가 각자의 소질과 재능을 살려 배움을 전하고, 소통하며 세대통합을 이끌어내는 활동이다.‘디지털 세대공감 챌린지’는 월 1회, 대림동에 위치한 서울 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 대학생 등 젊은 청년들이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 주문, 열차 예매, 택시 호출 등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를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멘토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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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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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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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제주지부, 공공공사 클레임 쟁점 설명회 개최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은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교육장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공사 클레임 주요 쟁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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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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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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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 미래세대와 축제 열어
경남 사천시는 사천항공우주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우주항공축제’에 윤석열 대통령이 깜짝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주항공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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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나미비아, 농업·수소경제 협력 ‘물살’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페이야 무셸렌가 나미비아 외교부장관 일행이 1일 제주를 방문해 농업과 수소경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맞춤형 농업기술 지원, 에너지 대전환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모델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나미비아와 국제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산 감자가 나미비아에서 잘 자라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매우 기쁘다”며 “농업뿐 아니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제주 농업기술원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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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정부 여당의 종부세 폐지 추진에 대해"국민 바람과 달라…온당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은 1일 정부여당이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추진하을 정면 비판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민주당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종부세 폐지 논의와 관련해 "총선 민의에 나타난 국민들의 바람과 다르다"고 지적했다.이 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정부 의견대로 차별, 선별적 지원하자는 안을 이재명 대표가 전격 수용해 법안을 수정해서 발의하지 않았나"라며 "이에 응할 생각은 하지 않고 계속 부자 감세라고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잘못된 국정 기조를 계속 이어가는 정책을 내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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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경북해녀, 울릉도서 해양문화교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녀협회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울릉도에서 경북해녀협회와 함께 해양문화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2년 8월 제주도와 경상북도 간 체결한 ‘해양인문 교류 및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이번 행사의 목적은 해녀문화의 보전과 전승을 위해 두 지역 해녀들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데 있다.행사에는 제주해녀와 경북해녀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방문 기간 동안 울릉도의 해양문화를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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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솔라시도에 영국 킹스턴大 분교 들어서나
영국 킹스턴대학교 방문단이 해남군을 찾아 솔라시도 기업도시 등의 현장투어를 진행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전날 방문단은 스티븐 스피어(Steven 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