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K-EDU EXPO’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슬로건으로 전 세계와 미래를 교육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K-EDU EXPO는 △세계의 문 △미래의 광장 △지역의 통로 △기술의 공방 △문화의 뜰 등 다섯 가지 주제 공간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가을, 여주의 대표 가을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 11월 2일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관광축제
경북교육청은 26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공업고등학교 청람관에서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작은 도전, 큰 꿈, 세계로의 비상’을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교사가 함께 도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성취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이 한마당은 APEC 2025 공식 부대행사인 ‘K-EDU EXPO’와 연계해 운영되며, ‘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표어로 전 세계와 미래를 교육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축제로 추진되었다.‘도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K-EDU EXPO’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슬로건으로 전 세계와 미래를 교육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K-EDU EXPO는 △세계의 문 △미래의 광장 △지역의 통로 △기술의 공방 △문화의 뜰 등 다섯 가지 주제 공간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다채롭고 차별화된 교육
경주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확정된 유일한 시도교육청 주관 국제인 'K-EDU EXPO'의 공식 캐릭터 '투투'가 공개됐다. 한글 이름은 '함내'이다. 경북교육청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교육축제 'K-EDU EXPO'의 슬로건인 'Learn Together, Lead Tomorrow'에서 착안했다. 'To To'는 'Together, Tomorrow'를 압축해 표현한 것으로, 세계와 미래를 연결한다는 엑스포 정신을 담았
경상남도는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주시 장대동 남강변과 경남문화예술회관일원에서 ‘202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국내외 드라마 팬과 업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대표 드라마 문화 축제로, 한류 문화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방송·영상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올해 16회를 맞이했다.올해는 ‘K-드라마, 세계와 소통하다’를 주제로,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드라마 스토리텔링 영상국제포럼, 체험형 축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가 아시아 5개국 공무원들과 인권도시의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며, 인권행정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0월19일부터 11월1일까지 코이카글로벌연수센터에서 아시아 5개국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한국국제협력단 지원사업인 ‘아시아지역 지방정부 인권행정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인권행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담당하는 아시아 국가 공무원들에게 인권의 기본 개념과 행정적 적용 사례를 심화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
나희승 전 코레일 사장이 우석대학교 학생들에게 “철도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평화와 번영을 잇는 길”이라며 한반도 철도의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해 달라고 주문했다. 나희승 전 사장은 30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김주영홀에서 열린 유레카초청강의에서 ‘한국철도, 대륙을 품다’를 주제로 재학생 및 교직원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강연에서 나희승 전 사장은 “서울에서 평양, 단둥, 베이징을 거쳐 유럽으로 향하는 ‘철의 실크로드’는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 세계와 연결되는 경제 혁신의 길”이라며 “철도는 평화가 경
경기도는 11월 3일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을 개최한다.‘DMZ OPEN 에코피스포럼’은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고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국제 학술회의다. 올해는 ‘DMZ에서 시작하는 미래 길 찾기’를 주제로 3일간 진행된다. 3년차를 맞아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DMZ와 한반도의 평화·생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개회식에서는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기조연설과 ‘DMZ
저는 지난해 학교에서 퇴직한 교사입니다. 고 김동욱 선생님 추모 집회에 몇 번 참여했고 여러 차례 글도 썼습니다. 젊은 선생님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일도 참담했지만 죽음 이후에 고인과 유가족을 대하는 교육청 태도가 너무 무책임해서 부끄러웠습니다.진상조사 약속조차 차일피일 미루며 지키지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7살 아린이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한 뼘이나 작고 팔다리는 무척 가늘다. 고기는 상상 속 음식이다. 1년 전 빠진 앞니는 아직 돋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취재를 하러 간 기자에게 아린이는 빠진 앞니를 드러내며 “안녕하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한다. 여느 또래처럼 놀이터를 누벼야 할 나이에 아린이는 대학병원을 안방삼아 놀았다. 놀이터 대신 병원7살 푸른 나이. 떡볶이와 군것질에 푹 빠져도 시원찮을 판에 7년 평생 분식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컨디션과 몸 상태가 그나마 가장 좋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알뜰폰 이용자의 휴대전화 요금 미납 비율이 이동통신 3사보다 4.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입자 대비 미납률은 알뜰폰이 7.35%에 달해, 이통3사의 0.35%와 비교하면 약 21배 높은 수준이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주희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통3사 및 알뜰폰 27개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2025년 7월 말 기준 전체 휴대전화 요금 미납건수가 91만 2,674건, 미납금액은 491억 300만 원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가 주관한 ‘2025 중구 청년디딤터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30일 U-STAR Hall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는 지난 9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서면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IR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을 각각 1회씩 지원받으며 발표를 준비했다.본선 무대에서는 각 팀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겸비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