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운 속리산면장은 26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속리산장학회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윤 면장이 속리산면장으로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윤 면장은 1993년 지역개발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33년간 건설과, 문화관광과, 재난안전관리과, 건설방재과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을 펼쳐왔으며, 마지막 여정으로 속리산면장을 역임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했다.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