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경찰서는 27일 오전 이월면 소재 물류회사에서 대형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타면 착!, 안전도 착!’ 슬로건을 활용한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교통안전 운동의 하나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교통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장시간 운전하는 화물차나 버스, 택시 등 영업용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손휘택 서장은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 시 사망률은 최대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 20일 저녁, 음주운전 및 음주 무단보행 등 음주관련 교통사고 발생을 근절하고자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등 경력을 대규모로 동원하여 충남 전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전개했다.경찰에 따르면, 20일 14:52경, 홍성군 홍성읍 남장삼거리 인근에서 승용차량 운전자가 술에 취해 역주행하여 정상 진행하고 있던 승용차량을 정면 충돌, 역주행 음주운전 운전자가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강력한 단속 활동이 요구된다.이에 경찰은
2018년 9월부터 전좌석 안전띠가 시행되었지만, 안전띠 착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하며, 상대적으로 제한속도가 낮은 도로에서조차 안전띠 착용은 필수입니다. 아무리 조심하더라도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며, 그 순간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가장 기본적인 보호장치는 바로 안전띠입니다. 경찰에서는 안전띠 착용 일상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타면“착”, 안전도“착”」슬로건으로 교통안전의식 전파와 성숙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집중 홍보·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안전띠 미착용·불명으로 인한 교통사
'타면 착!, 안전도 착!' 현재 경찰에서는 전국적으로 안전띠 착용을 위한 '타면 착!, 안전도 착!' 슬로건으로 연중 홍보와 단속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5~6월 동안 집중적으로 안전띠 미착용에 대해 단속하고 있다.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60km/h 이하의 속도에서도 교통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보험개발원 자동차 기술연구소에 의하면 48km/h로 차량이 정면 충돌했을 때 안전띠 미착용 시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은 착용 시 보다 2.7배 높고 뒷좌석은 중상 가능성이 16배이며 사망
28일 오후 제주시 누웨마루거리. 한 상점 앞 출입구를 막고 선 전동킥보드가 눈에 띈다. 상인은 곧바로 나와 킥보드를 옆으로 치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이런 일이 반복돼요. 관광객이든 청소년이든 아무 데나 세워놓고 가버려요. 장사 방해는 물론이고, 보행자 사고도 걱정입니다.”제주시 시내권 곳곳이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2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누웨마루거리뿐 아니라 중앙로, 신산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에서는 헬멧 미착용, 2인 탑승, 역주행 등 각종 불법 운행 사례가 흔하게 목격된다.누웨마루 인근에서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27일 지역 내 고잔동 자유센터 앞에서 안전띠 일상화를 위한 교통안전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안산단원경찰서 교통경찰관 및 단원구청 도로교통과 모범운전자회 등 약 30명은 ‘타면 착! 안전도 착! 안전띠는 습관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동시에 진행됐다.자유센터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가진 이번 캠페인은 버스와 택시 등 영업용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 탑승 시 안전띠 먼저 착용 ▲ 어린이 안전띠 착용 습관 중요성 ▲ 뒷좌석 미착용 위험성 등에 대한 중요성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 등을 활용해
합천경찰서에서는 지난 27일 합천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수려한합천버스, 개인택시합천군지부, 모범운전자회 등 사업용 차량 영업자, 협력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띠 착용 일상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국 동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택시, 고속버스 등 사업용 차량 운행이 많은 합천시외버스터미널 앞을 선정, 「타면“착” 안전도“착”」슬로건을 활용하여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펼쳤다.특히 사업용 차량의 탑승객 안전띠 착용을 강조하고, 안전띠 미착용 시 위험성, 잘못된
포항북부경찰서는 18일 주요 관광지와 도로 일대에서 낮 시간 음주운전 단속으로 법규위반 9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행락철을 맞아 급증하는 교통량에 대응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경찰과의 합동으로 진행됐다. 단속 결과 음주운전 1건, 무면허운전 1건, 안전띠 미착용 7건 등이 적발됐다. 경찰은 이날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나 단속된다’는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띠 착용 집중 홍보를 병행해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주력했다.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해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
창원중부경찰서가 5월 27일 창원시 외동 소재 창원병원 사거리에서 안전띠 미착용 사고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총 25명이 동참해 안전띠 습관화,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 위험성 등 중점사항을 안내했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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