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창작자인 지역 예술인과 수혜자인 시민이 모두 융성한 문화예술을 누리는 도시를 향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시는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책부터 생활 예술인들의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골목 곳곳으로 넓히는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원시의 전략을 확인해
파라다이스그룹이 18일 인천시교육청과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예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파라다이스시티가 속한 인천지역의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통한 예술 생태계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만난다.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예술로 문화복지를 꽃피운다'는 정책방향을 수립하고, 북구 아트서비스센터를 출범, 9월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아트서비스센터는 9월 프로그램으로 '임산부와 다둥이 가족을 위한 특별음악회', '유모차 콘서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개판 콘서트'를 잇따라 마련해 특색있는 무대를 선보인다.이와 함께 일상에서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아트서비스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오는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부, 교보생명과 손잡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환경뮤지컬 '꼬옥이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새로나 챌린지'를 8일 김포 운유초등학교에서 첫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한국환경보전원과 교보생명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속가능 미래 환경교육 프로젝트 ‘지구시민으로의 성장_지구를 부탁해!’의 일환이다.환경교육과 문화예술을 결합해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원순환 실천 의식을 키워주고자 마련했다.뮤지컬은 버려진 자원들이 모험
부산시설공단이 11일 직원들과 노동조합원 등 50명이 함께하는 ‘문화동행 테마기행’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조직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신세계 센텀시티 빅탑에서 공연된 세계적인 명성의 태양의 서커스 '쿠자'를 함께 관람하며 예술적 감동과 열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했다.현장에 참석한 직원들은 “멋진 공연을 통해 활력을 얻고 동료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시흥시가 관내 첫 전문 공연장인 ‘시흥아트센터’ 개관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프리뷰 페스타를 개최한다. 시흥아트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710석의 대공연장과 301석의 소공연장을 비롯해 기획·상설전시실, 강의실, 카페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수도권 서남부 문화예술을 이끌 랜드마크를 목표로 내년 문을 열 예정이며, 올해는 시민이 다양한 공연 예술을 미리 즐길 수 있도록 문화 향유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개최한 언론브리핑을
3주전
인천시립무용단이 뉴질랜드 무대에 선다.인천시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 발효 10주년을 맞아 인천시립무용단이 20일과 23일 오후 6시 30분 크라이스트처지와 오클랜드에서 기념공연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뉴질랜드 공연은 외교부의 ‘국가 주요 외교계기 기념 문화행사’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국가 외교의 지평을 넓히는데 기여할뿐 아니라 인천의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시립무용단은 뉴질랜드 공연에서 우리 전통무용의 아름다움과 창작 춤의 세련된 감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이 ‘예술로 문화복지를 꽃피운다’는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북구 아트서비스센터를 출범, 9월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아트서비스센터는 주민에게 다양한 맞춤형 예술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9월 프로그램으로 ‘임산부와 다둥이 가족을 위한 특별음악회’, ‘세대 맞춤형 유모차 콘서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개판 콘서트’ 등 특색 있는 무대를 잇달아 마련했다. 일상에서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아트서비스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제천시는 8월 22일 저녁 7시, 새롭게 정비를 마친 청전야외공연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을 기념하는 첫 무대로, 지역예술인과 초청 가수가 함께 꾸미는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특히 지역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기고만장 난타팀 ▲정근옥 ▲박동준 ▲권나수가 참여해 풍성한 공연을 선사한다.또한, 미스터트롯3 준결승 TOP10이자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국민 대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전남도와 경북도가 의기투합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하고 있다.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12일까지 개최된다. 행사 기간 영호남 청년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영호남 상생관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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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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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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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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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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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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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경주 APEC 개최 준비 현장체제 전환 선언
경상북도는 APEC 정상회의를 44일 앞두고,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행사 개최를 위한 현장 준비 체계 전환을 선언하고, 도지사가 경주에 상주하며 주요 인프라 공사 마무리부터 손님맞이 서비스까지 직접 챙긴다. 경상북도는 9월 17일 경주 APEC 현장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대통령실 경호안전통제단 관계자 등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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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길어진 추석 연휴, 안전한 귀성길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경상북도는 다가올 7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도민의 귀성길 안전 운행을 위해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이달 17일부터 10. 1일까지 도내 4개 지역에서‘추석맞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펼친다. 전문정비조합은 2023년부터 명절 대비 무상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무상점검 대상 차량의 확대 필요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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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운동, 국가가 지원?…'맨발걷기 국민운동 지원 법률안' 국회 발의
맨발걷기 국민운동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국민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법률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법률안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맨발걷기 국민운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하게 된다. 또 전국 모든 시군구에 최소 1곳 이상의 ‘동절기용 방한 맨발길’을 설치·운영하도록 명시하고 있다.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맨발걷기 국민운동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이학영·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 35명의 서명을 받아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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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유강리 가스누출 사고 복구 완료…도로 통제 전면 해제
지난달 31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일원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가 복구 완료됨에 따라, 16일 오후 9시부로 도로통제가 전면 해제됐다.경상북도와 포항시, 유관기관은 사고 직후 현장을 긴급 확인하고 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도로통제와 우회로 확보 등 사전 안전조치를 시행했으며,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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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글로벌 건축포럼 개최
경상북도는 17일~18일까지 양일간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글로벌 건축포럼’ 국제 학술 행사를 국내외 유수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경주와 안동에서 개최한다. 17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글로벌 건축포럼에는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건축가와 미술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 포럼은 ‘천년 미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