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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이 지난 22일 열린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제31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강서구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보존 및 발전시키고, 구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기 위한 문화도시 실현의 출발점이라고 평가된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강서구의 문화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문화도시발전계획 수립 ▲문화도시위원회를 통한 문화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 확보 ▲구민의 문화권 보장 등이다.정재봉 의원은 “강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서 첫발을 내디딘 충북 충주시가 시민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 이후, 올해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생활권 중심의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왔다.시는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콘텐츠 기반 조성’을 목표로 △일상 속 문화향유 실현 △시민 참여 확대 △지역 브랜드로 성장 가능한 문화 행사 운영 등 3가지 원칙에 초첨을 맞춰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
충북 충주시가 2026년 문화예술분야 정부예산으로 국비 274억원을 확보해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문화예술분야 현안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조성’에 35억원,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에 233억원을 각각 확보하며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또한, 신규사업으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2026년 충주 국가유산 야행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 문화시설 조
충북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이 24일 ‘2025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및 성과발표회’에서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19년 첫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시민기록관을 비롯해 동네기록관, 시민아카이브관, 청년문화상점 굿쥬, 메이드인 청주 사업 등을 통해 문화 인력을 양성하고 도시 전역의 균형성장과 로컬 브랜딩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 문화도시 가운데 1등인 올해의
충주시는 2026년 문화예술분야 정부 예산으로 국비 274억 원을 확보하며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문화예술분야 현안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조성’에 35억 원,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에 233억 원을 각각 확보하며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또한, 신규사업으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2026년 충주 국가유산 야행 △수안보면행정복지센
울산시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올해 새롭게 추진한 ‘울산아이문화패스’ 사업이 문화도시 울산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 사업은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과제인 ‘울부심 생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산에 거주하는 7~12세인 초등학교 연령대의 모든 아이들에게 연간 10만 원의 문화예술활동비를 지원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지난 6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11월 24일 기준 전체 대상자 5만 9,959명 중 4만 8,839명이 카드를 수령해 발급률 81.5%를 기록했다. 이 중 78.1%인 약 38억 원이 다양한
대구 수성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기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생활권 메이커스를 발굴하고 시각예술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생활권 메이커스 프로그램 ‘메이드 인 수성, 창작의 공간 in 대구아트웨이’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생활권 메이커스’ 사업은 공방, 갤러리, 카페 등 생활 속 공간에 문화예술을 더해,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만나는 창작 교류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시각예술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며, 창작 활동이 지역 경제와 문화 향유로 이어지는 선순환
김만식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경북북부권 문화협력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
문음미 기자 = 익산시가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솜리마을을 소개하는 홍보영상 '풍류! 솜리'를 제작·공개했다. 12일 익산시에 따르
김만식 기자 = 안동시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는 올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청년크리에이티브 양성 및 창업지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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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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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하빈면 지사협,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지원 사업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42가구에 겨울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의류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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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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