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공주시 계룡면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 42개소를 대상으로 냉방시설 및 운영 현황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가 다가왔다. 구리시도 그늘막·무더위쉼터, 차가운 생수, 양심우산 등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더위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
삼도1동은 9일 동주민센터에서 노인·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관리 및 건강 보호를 위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응급처치, 무더위쉼터 운영 등 혹서기 대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고령 고객, 에너지 취약계층, 지역 주민 누구나 은행 영업점에 잠시 머무르며 쉴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영업점에 '무
전북자치도 정읍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5년 폭염 종합대책'을 가동하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4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해 정읍의 최고기온은 37.5℃까지 치솟았고, 온열질환자는 15명에 달했다. 가축 피해도 33농가 4만여 수로 집계되고, 기후위기의 일상화도 뚜렷해지고 있다. 시는 폭염 대응 전담 T/
구미한우협회직판장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선풍기를 구미시 무더위쉼터 시설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냉방 장비가 부족한 시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된 선풍기는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등 폭염에 취약한 이용자들이 많은 장소에 우선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구미한우협회직판장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
구미한우협회직판장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선풍기를 구미시 무더위쉼터 시설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냉방 장비가 부족한 시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된 선풍기는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등 폭염에 취약한 이용자들이 많은 장소에 우선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구미한우협회직판장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
충북 단양군은 무더위쉼터 등 3종의 신규 다중이용시설 총 146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사물주소’는 기존 도로명주소 체계를 건물 중심에서 ‘공간’ 개념으로 확장한 것으로 건물이 아닌 다양한 시설물에도 고유한 위치정보를 부여하는 제도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보다 정확한 위치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대응이 가능해진다.군은 앞서 버스정류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503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고령자·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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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여름이 본격화하고 있다. 6월 말부터 발효된 폭염특보는 쉽게 풀릴 기미가 없고 7월 첫주까지 최고 체감온도는 35℃에 육박할 것으로 예보됐다. 도심의 열기는 숨이 턱 막히고, 시민들은 조금이라도 시원한 공간을 찾아 그늘로, 물가로 몰려들고 있다.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울산시와 구·군은 무더위쉼터 운영, 야외 작업장 점검, 옥외노동자 보호 조치 등을 내놓고 있지만, 거리 곳곳에서 마주치는 장면들은 이보다 더 본질적인 문제를 드러낸다.최근 동구와 북구의 해변 공영주차장에서는 캠핑카와 그늘막, 야외버너가 일상처럼 자리 잡았다. ‘불
충남 청양군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소 부여가 완료된 다중 시설물에 사물주소판 204개를 신규 설치한다.사물주소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다중 시설물의 위치에 부여하는 주소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에 큰 도움이 된다.도로명주소법 개정 이후 건축물이 아닌 시설물에도 주소 부여가 가능함에 따라 현재 군은 838개의 시설물에 대해 주소 부여 및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 앞으로 무더위쉼터, 어린이놀이시설 등 204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신규로 설치할 계획이다.또한 하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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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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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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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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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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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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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 '노인대학'운영, 더위를 무색게 하는 배움의 열기
대한노인회 춘천시 지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 강의장에는 장마를 앞둔 무더위에도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어 면학 분위기가 넘쳤다. 송 회장은 취임 이래 시니어 시설에 대한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약속을 실천하고 있었다.2025년도 춘천시지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에는 월요 반에는 학생 80명이 출석하여 ‘교양, 시사, 건강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품위 향상은 물론 자기 계발에도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도록 교육하고 있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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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핀테크 업계 'AI·스테이블코인' 사업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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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옛길, 먼 추억을 따라 - 야외 그림 작업의 매력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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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에서 벗어날 겸 그림의 소재를 찾아 밖으로 나돌아다니는 일이 많아졌다. 회귀본능일까. 특별한 계획이 떠오르지 않으면 그냥 인천행 전철을 탄다. 대학 때까지 살았던 용현동과 미술대회가 자주 열렸던 자유공원에 들러 근처의 좁고 오래된 골목길을 걷는 것이 재미있는 소일거리다. 인천에 자주 오지 못했던 세월에 비하면 길과 건물이 너무나 낯익다. 추억에 잠기는 이유는 위험이나 스트레스로부터 안전하고 익숙한 환경으로 돌아가려는 보호본능이라고 하던데, 퇴직 후 새로운 일상 적응에 스트레스를 받았나 보다. 아름다운 포장이라거나 퇴행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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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경찰청장 직무대행 "계엄 당시 경찰의 국회 출입통제, 위헌·위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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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신임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경찰이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통제한 행위에 대해 "위헌·위법했다"고 인정했다. 유 대행은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