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고등학교 복싱부는 지난 3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5 우승권 및 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50kg급 육승연, -60kg급 강대호, +90kg급 김영안은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0kg급에 출전한 김준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특히 강대호는 연이은 KO승으로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획득해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황만석 지도자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황만석 지도자는 “충북체고 복싱
충북 청주 복대중학교 사격부가 최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 중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복대중은 50m 화약권총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1546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10m 공기권총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도 1666점을 획득, 준우승을 차지했다.남자 중등부 개인전에서는 조현우가 50m 화약권총에 출전해 522점으로 1위를, 오서진은 519점으로 2위에 올랐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체육고등학교 레슬링팀이 최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에서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충북체고는 이번 대회에서 금4, 은2, 동1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그레코로만형 경기에서는 51kg급에 출전한 장한별과 55kg급 장예환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예환은 그레코로만형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87kg급 정효석은 은메달, 82kg급 박상준이 동메달을 받아 팀 단체 우승에 기여했다.자유형 경기에서는 70kg급 박민규가 우승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인 제16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개인전 2410명, 단체전 1300명 등 37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고등부 우승자 16체급 16명에게는 국제 유·청소년대회 출전권이 부여돼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고, 충북에서는 150여명이 참가해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했다.남자 초등부에서는 -43㎏급 흥덕초 전누리가 은메달, -54㎏급 동주초 이진우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여자 초등부에서는 -32㎏급
제주 남자 사격의 ‘기대주’ 김지성이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제주고가 전국사격대회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40년 만이다.3일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부터 이날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김지성은 남자고등부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70.0점을 쏘며 결선에 합류했다.김지성은 결선에서 239.9점으로 2위 진승우를 1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태조 제주도사격연맹 부회장은 “제주에서 남자고등부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이 나온
충븍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5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휠쓸며 정구 명가 입지를 다졌다.이번 대회에는 선수 6명이 출전해 개인복식에서 이수진·고은지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또 이현정·이소연 선수가 개인복식서 은메달을, 이수진·설윤수 선수가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주정홍 감독은 “선수들이 대회 준비에 쏟은 구슬땀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도 옥천을 알릴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옥천 권혁두기자 58arod@cc
울산시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우수선수 송다빈·강상현이 독일 라인-루르에서 개최된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 태권도 종목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1일 독일 에센에서 열린 여자 +73㎏급 결승전에서 송다빈은 대만의 이춘진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다빈은 제1라운드에서 8대0으로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도 4대1로 여유롭게 리드를 지켜내며 한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다. 이어 열린 남자 +87㎏급 결승전에서는 강상현이 우즈베키스탄의
역시 그 엄마 아빠에 그 딸이었다.경북체고에 다니는 역도 유망주 전희수가 2025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전희수는 런던 올림픽 역도 남자 105㎏ 이상급 동메달리스트 전상균의 딸이다.전희수는 8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77㎏급 경기에서 인상 102㎏, 용상 128㎏, 합계 230㎏을 들어올려 인상 96㎏, 용상 122㎏, 합계 218㎏을 든 2위 굴쇼다크혼 다다미르자에프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울산시체육회 복싱팀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5 우승권 및 회장배 전국복싱대회 및 2025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겸 2026 아시아경기대회 2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90㎏급 권성훈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4강전에서 수원시청의 조규민을 상대로 1라운드 ABD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한 권성훈은 이어진 결승전에서 서울시체육회 유동진을 만나 5대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60㎏급 김형승은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더블트랩 개인전 금메달, 스키트 개인전 은메달, 트랩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박종하가 133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안일지가 본선 119점으로 대회 신기록, 결선 42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트랩 단체전에서는 박종하·김덕훈·김수영·박진영이 339점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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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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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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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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